[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일반 노무 24명, 청년 일자리 2명 등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동래구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근로 시간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기타 가점 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청년 일자리(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일반 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일자리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