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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2025년 생활밀착시책 119 추진” 육각형 부산진구 3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마지막 3탄으로 ▲선제적 소통 분야 21개 ▲챙기는 건강 분야 11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선제적 소통’분야이다.

2025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칭)구민생활소통단을 구성·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소극행정 온오프라인 신고채널 운영, 동 현장의 불편사항에 대해 365일 미결 없이 책임지는 동네방네 생활민원처리제, 숏폼 형식 등을 활용하여 구정 시책 및 각종 행사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SNS 영상 홍보, 세무상담과 연계한 전입 공동주택 환영회 등 구민이 궁금해하거나 알아야 하는 행정 정보를 비포(before) 서비스하는 선제적 소통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챙기는 건강’ 분야이다.

시민공원, 감고개 공원 등 6개 야외광장에서 참여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엄광·백양·황령산에 숲해설과 연계한 맨발숲길을 운영한다. 또한 맨발 걷기 유행에 우려되는 파상풍·백일해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 질병에 대해 보건소에서도 예방 접종이 가능하도록 시행한다. 19세 이상 부산진구민에게는 누구나 방역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노인, 노숙인 등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구민 대상 운동, 영양 치매 예방 등 맞춤 관리로 ‘간병 예방! 건강한 노후 준비반’을 시행하고, 지난해 경로당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았던 ‘찾아가는 한방진료’와 함께 보건소에서 ‘금빛 노후 한의학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부터 도약하는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육각형 부산진구, 여섯 개 분야 어느 한 부분도 부족하지 않게 챙길 것”이라며,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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