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중앙지하도상가 커뮤니티실에서 ‘2월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로, 중앙지하도상가 입점자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지하도상가와 이 일대 원도심 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하도상가 상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하도상가 공실 문제와 유동 인구 감소 등 원도심 상권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토로하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지하도상가 상인회 회장은 “각종 인프라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진주 시내가 다시 시민과 젊은 층이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중앙지하도상가는 한때 진주시 상권의 중심이자 원도심 상권을 잇는 중요한 연결축이었다”라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0일 공단사거리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의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마약 퇴치 합동 추진단’의 핵심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공단사거리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진주경찰서와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 약사회,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참여 기관과 단체는 불법 마약류의 유통 및 오남용이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에 미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범시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진주시는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에 대한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단속·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교육·홍보를 연계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합동 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최근 진주 지역 대학가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문제에 대해 진주시는 대학 및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그동안 진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80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주거비(월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청년 2200여 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진주시 거주 무주택 청년들에게는 임차보증금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통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5년 10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를 연결하는 ‘113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16회 운행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 자체적으로도 두 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 50회 운영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가좌동 일대에서 월세와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진주시는 경상국립대와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 가호동 주민과 함께 월세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청년을 위한 착한 임대 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와 가호동 주민과 함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가 지난 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함안군지회 이장 간 서로를 소개하고, 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이끌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이장들은 상호 간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회장에는 변찬일 가야읍 회장, 부지회장은 이진영 여항면 회장, 감사는 함안면 홍순석 회장, 칠서면 이효성 회장, 사무국장은 가야읍 안정수 사무장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지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지역 현안 공유와 이장 간 소통 강화 등 지회의 역할 수행에 힘쓸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뜨개질봉사단과 ‘오밀조밀’ 청년동아리가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온기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뜨개질 재능봉사단과 청년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올의 마음으로’ 뜨개질봉사단(회장 우지원)은 이번 나눔을 위해 샤워타올 145점, 핸드타올 87점, 수세미 473점, 겨울모자 75점 등 총 780점의 손뜨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또한 청년동아리 오밀조밀(회장 이현승)과 함모아다락방(원장 이진희)은 석고방향제 50개와 양말목방석 25개를 제작해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봉사단원들과 청년들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 됐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연계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휴게소 내 금연구역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함안휴게소 순천 방향과 부산 방향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안군보건소와 휴게소 시설 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휴게소 내 흡연실 이용은 대체로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금연구역 외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리기준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에는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금연구역 외 장소에는 흡연실 이용을 유도하는 금연배려표지판을 새로 부착해 법령 기준에 맞도록 금연구역과 금연구역 외 장소 표시를 정비했다. 아울러 휴게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지정 범위와 관리자의 역할, 흡연행위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휴게소 내 금연 질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법령 기준에 맞는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 불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설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집중 기간은 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가꾸기 △자원봉사 알리기 등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2026년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함안군은 이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안군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군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은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에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의 대표 농악, 함안화천농악 한국의 농악은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악은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연행되는 종합예술로, 지역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마을 사람들의 노동과 의례, 놀이가 어우러진 농악은 오늘날에도 공동체를 잇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농악은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남원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등이며, 이 외에도 각 지역에는 고유의 농악이 지방무형문화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다. 함안군에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유산인 ‘함안화천농악’이 그 맥을 잇고 있다.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정월 초삼일이 되면 함안 곳곳에서는 읍면의 마을마다 농악대가 지신밟기 하는 소리로 활기차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상쇠가 앞장서 노래하고 악기를 울리면 농악대는 집집마다 들어서며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빈다. 함안화천농악의 뿌리는 바로 이 지신밟기에서 비롯됐다. 함안화천농악은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