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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 여성·아동 안전 마을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역량강화 교육 및 선언문 낭독으로 범죄 예방 의지 다져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31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여성·아동 안전 마을지킴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함안군 주민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에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예방하고 주민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평철 주민복지과장, 양영희 마을지킴이단장,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 김희연 명예회장, 이근삼 함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등 주요 내빈과 지킴이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마을지킴이 선언문 낭독, 인사말과 격려사, 기념촬영,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영희 마을지킴이단장이 낭독한 선언문을 통해 단원들은 “우리 마을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면 긴급 구조와 보호를 위해 관계 기관에 즉시 알리는 등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선희 함안성·가족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킴이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 요령을 설명했다. 김 소장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 대응 방법과 마을 단위 감시체계 구축 방안을 안내해 단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신평철 주민복지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지킴이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함안을 만드는 데 지킴이단이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여성·아동 안전 마을지킴이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 취약지역 순찰과 아동·여성 보호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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