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를 포함한 주요도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야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예방 ▲도로조명시설의 안정적 운영 여부 점검 ▲야간 도로환경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와 같은 주요 도로를 포함해 총 45km 구간을 순찰하며 체계적인 점검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등 주요 도로조명시설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시적 누전으로 인한 분기 차단기 트립과 같은 긴급 보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복구 조치했다. 추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한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월 1회 이상 도로조명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로조명시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2025 겨울천문교실’을 운영한다. 의정부천문대의 대표 방학 프로그램인 천문교실은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는 망원경 만들기와 달과 천체를 관측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천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누리집을 통해 참가 학생의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문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한파와 독감유행 등으로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의정부천문대에서 망원경 만들기와 천체 관측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는 보기 드문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와 수준급 음향 시스템을 갖춘 음악 전문 공공도서관이다.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음악감상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음악도서관에는 음반과 영상 자료를 최상의 청음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룸과, 자동 연주 기능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실연을 재현하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뮤직홀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하며 소중한 음악의 아지트이자 오선지 위 쉼표처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디오룸에서는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 선정된 임윤찬, 최근 세상을 떠난 위대한 음악가 퀸시 존스 등 도서관이 엄선한 명반들을 7.7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상시 감상할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오페라 작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2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봉인을 발급받기 위해 지자체 관련 부서에 방문하거나 말소 등록 시 봉인을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또한 봉인 미부착 운행 시 부과되던 과태료도 폐지된다. 시행일 이후부터는 봉인을 부착하지 않아도 되지만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 등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봉인을 계속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는 스텐 등 방수 재질 일반 너트, 막힌 너트로 체결하면 되고,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다. 법 시행 이전인 2월 20일까지는 봉인 부착 의무가 유지되니 현행법을 지켜야 한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간소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제도 변경에 따른 새로운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대비해 송산권역(오목로 205번길 55, 메가타워) 일대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안전 한바퀴 운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참여자 28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법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식중독 국민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대피통로 적재물 적치 금지 ▲비상구 시건장치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고자 매월 4일 시기별·안전테마별·계절별 집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1월 16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와 12세 이하 (손)자녀들과 함께 ‘문예숲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여의주 회원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조)부모와 (손)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고, 돌봄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새해 소망을 담은 마법종이 키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을 가하면 수축하며 플라스틱이 되는 특수종이를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광경에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아이들과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손)자녀 양육 방식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엄마와 함께 만들기를 해서 즐거웠고, 이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여의주 회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핸드폰만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9=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시와 사업 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은 1월 29~30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경객 등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한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설 명절 동안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으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성, 귀경길에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구리시9는 2025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양육비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한부모가족의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기존 정부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가구는 제외된다. 2025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급요건 기준중위소득을 100%(2025년 기준 2인가구 : 월 393만 원, 3인가구 기준 : 월 503만 원)로 높여, 소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손가족과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한편, 정부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3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7만 원의 양육비를 지속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부모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지원은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한부모가족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수택1동 8개 기간단체 협의회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수택1동 적십자봉사회에 전달하여, 수택1동의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특별회비를 전달받은 안호영 수택1동적십자봉사회장은 “수택1동 8개 기간단체 협의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최근 모든 시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수택1동 8개 기간단체 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선행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런 선한 실천이 주변에 전파되어, 이웃 간 온기가 넘치는 살기 좋은 수택1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구리시 동구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동창교회로부터 라면 3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효종 동창교회 담임목사와 김건영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창교회는 2019년부터 7년째 동구동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비를 전액 후원하는 등 활발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이효종 동창교회 담임목사는“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한결같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창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