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주택가 골목길, 마을회관 주변 등을 선정해 폭염대응활동을 추진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거창군 폭염 관련 119 이송환자는 9명으로 열탈진 2명, 열사병 3명, 열실신 4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80대 4명, 50대~60대 5명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냉ㆍ난방 시설 등이 취약한 주택가와 경로당 도로, 마당 등에 소방차를 이용해 물을 뿌려 마을 온도를 낮추고,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체크 등 건강돌봄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가급적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며 “온열질환자 등을 발견하면 그늘로 옮겨 체온을 낮춰주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119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재단 이사장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및 거창문화재단 이ㆍ감사, 유관기관 관계자, 대행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거창한마당 대축제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오는 9월 6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 주요 5개의 행사와 야시장, 향토음식점 부스운영, 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이뤄진 거창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개요 설명과 그간 추진사항 보고와 더불어 운영 대행 용역사의 추진방향 및 내용을 설명하고 행사에 대한 개요와 주요일정, 축제장 기반시설구성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눈에 띄는 내용은 거창한마당 대축제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 설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세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에서는 27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사회복지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폭염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대응 행동요령 전파에 대한 교육을 했다. 거창군에는 홀로어르신이 5,479명으로 노인인구 16,142명 중 34%를 차지하고 있어 폭염과 각종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현재 홀로어르신의 안전사고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41명의 생활관리사가 1,070명의 홀로어르신을 매주 1회 방문과 2회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 인력의 임무와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만약의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에 대한 내용도 숙지하도록 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했다. 거창군은 이밖에도 폭염대비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주2∼3회 방문해 요쿠르트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하고, 응급안전알림 서비스사업으로 21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437개소에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안내 포스터를 읍·면을 통하여 홍보하며 폭염대비 어르신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 농·특산물 쇼핑몰 거창몰(www.gcgcmall.net)이 길고 무더운 여름철 더욱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 맞이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거창몰 여름맞이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인기상품 하나씩을 1+1,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액에 관계없이 거창몰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거창몰 여름맞이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려면 www.gcgcmall.net으로 접속하거나 네이버 검색창에 거창몰을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푸드종합센터(055-945-8777)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길고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거창몰 여름 맞이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 체육회(회장 구인모)는 오는 9월 9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에 개인 및 단체참가 신청문의가 많아 오는 8월 3일까지 참가신청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세 인생의 시작은 건강’이라는 모토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의 형식으로 펼쳐진다. 마라톤 초보자를 위한 5km 코스, 연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10km 코스와 마니아층을 위한 하프 코스,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한마당축제, 평생학습축제 및 녹색곳간 농산물대축제 등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직접 방문, 전화(055-940-3927) 및 거창사과마라톤 홈페이지(http://www.gafmaratho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체육회(055-940-3927)로 문의 가능하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거창군 치과의사회(회장 김종태)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과검진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4세부터 13세 아동 62명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거창군 치과의사회 소속 15개 치과의원에서 치아검진과 충치치료 등을 받으면 된다. 진료비의 20%는 협약기관에서 후원하고 거창군드림스타트에서 나머지는 부담하게 된다. 아동들은 종합 치아검진을 통해 충치 치료, 홈 메우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될 뿐 아니라 개인별 필요한 치아관리 및 구강위생교육도 함께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보부족 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아관리에 소홀한 아동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과 충치 치료를 받아 치아건강이 향상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주민주도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한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의 거창읍 갈지마을과 소득·체험분야의 북상면 빙기실체험휴양마을이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상남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 17일에 분야별 전국 9개 도 최우수 마을을 대상으로 치러진 본선 현장평가에서 5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 마을은 오는 8월 30일에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에서 금상은 대통령상과 3천만 원 시상금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은 제1회 콘테스트부터 매회 본선에 진출하여 대통령상(1회), 국무총리상(1회), 장관상(2회)을 지속적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어 이번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협의회(회장 정만수)는 26일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거창군을 방문하여 거창아림1004운동으로 1,004,000원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도덕성 회복강연, 의식개혁 운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정만수 회장은 “매년 한여름의 폭염으로 각종 재난이 급증하면서 법정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거창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거창군수 구인모)은 최근 폭염경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26일부터 살수차를 이용, 거창읍 시가지에 물뿌리기 작업을 실시하여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 등 폭염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지난 13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푹푹 찌는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장기화로 부터 시원하고 건강한 거창을 만들고자 모색한 것이다. 거창읍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15km에 대하여는 7. 26. ~ 8. 19일까지 25일간 하루 3회 가량 운행 할 예정이며, 면단위 지역은 소재지를 중심으로 산불진화차량 등으로 폭염과 사투를 벌일 계획이다. 살수차량 운행을 통하여 이번 여름 폭염으로 달궈진 시가지의 열섬을 낮추고 미세먼지 제거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창군은 “2018년 폭염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운영(6. 15.~10. 15.)중인 『거창군 폭염대응 합동 T/F팀』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시가지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관리, 온열질환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농축산분야 폭염피해예방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교육을 법적 교육이수 기한 내 이수할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9월 3일부터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정지와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2년마다 1회씩 의무적으로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실무교육 일정은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안전협회 대표전화(1899-4819) 또는 거창소방서 소방행정과(940-9234)로 하면 된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실무교육 미이수로 업무정지나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꼭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