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예산변경(안)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협의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운영 중 발생한 예산변경 사항을 검토·수정했으며,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를 결산하며 목표 달성 여부와 예산 집행 내역을 점검하고 주요성과와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논의 중에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제안되기도 했다. 민현주 회장은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도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에 예상되는 재해·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위해 ▲재해·재난 예방 ▲화재 예방 및 산불 방지 ▲겨울철 건강 대책 마련 ▲서민생활 안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포함한 총 5개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 먼저, 시는 한파 대응 TF팀을 구축하고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갑작스러운 특보에 대비한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습결빙구간, 적설취약구조물, 교통두절 예상구간을 사전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올해는 3개 금융기관(우체국, 농협, 경남은행)의 116개 지점이 한파쉼터로 지정되어 창구 영업시간 동안 운영돼 한파쉼터의 시민 접근성을 한층 제고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농·축산시설 안전관리 등 한파·대설로부터 사고를 예방하고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지역농산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설로,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기능을 포함하는 공익 시설이다. 진주시는 신선하고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공공급식의 질 향상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학교급식 11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3개교, 2026년 97개교, 타시군,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는 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 ▶ 공공급식의 근본적인 시스템 전환 필요성 제기 이전 학교급식 식재료 수급은 유령업체를 내세운 입찰비리, 최저가 총액입찰에 따른 식재료 품질 저하, 도심지역 학교와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 간의 식재료 품질과 가격차이로 인한 학생 영양 불균형, 소규모 학교 급식업체 계약 기피, 지역농산물 사용률 저조, 식재료 안전성 불안 등의 한계를 드러냈다.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교급식만이라도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쟁시스템에서 벗어나 사명감을 가지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 벌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우정)는 익명의 기부자가 돼지저금통과 용돈을 모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와 함께 온 기부자는 작지만 좋은 일에 써달라는 말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후 이름, 기탁 사유 등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 채 재빨리 떠나버렸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 이번 기부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도록 했으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듯이 벌용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훈훈한 정이 넘쳤다. 이번에 기부된 30만 상당의 동전과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우정 동장은 “기부자께서 기부를 통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 벌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우정)는 익명의 기부자가 돼지저금통과 용돈을 모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와 함께 온 기부자는 작지만 좋은 일에 써달라는 말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후 이름, 기탁 사유 등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 채 재빨리 떠나버렸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 이번 기부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도록 했으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듯이 벌용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훈훈한 정이 넘쳤다. 기부된 동전과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우정 동장은 “기부자께서 기부를 통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는 12월 1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천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의 체육계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선수와 지도자,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과보고, 영상물 시청, 체육인 시상,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이상만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유도 지도자와 지정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만 유도 지도자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유도종목 종합우승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지정화 탁구 지도자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일궈냈다. 일반부 우수 선수상은 박새별(사천시여자농구단), 이미나(체조), 천미자(체조), 박정석(그라운드골프), 김종열(파크골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고등부 우수 선수상은 이정재(유도), 박수호(유도), 배재민(우슈), 김성민(우슈), 김지애(복싱), 박준형(복싱), 구자민(육상), 조현우(육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시장은 “올 한해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회장 강종철)은 16일 ‘희망2025년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저소득 학생 5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철 회장은 ”찬바람 부는 계절이 성큼 다가와 용궁시장 상인들에게도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동 관계자는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16일 하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육 관련 전문가 등 회원 20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장난감은행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난감은행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터 시설 이용,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가족 활동으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장난감은행은 저출산 시대에 육아문제 해결의 모범사례가 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난감은행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1년 시청 장난감은행을 시작으로 무지개동산, 은하수동산, 충무공동, 천전동,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해피 버스데이’ 6개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아동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16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법 제1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노래연습장업 대표자와 종업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업소 운영 시 필수적인 안전관리와 법령 준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운영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안전교육 △음악산업법 교육 △세무·세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예방과 비상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현장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아울러, 모범 운영 업소로 선정된 2곳에 표창패를 수여하며 안전하고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노래연습장은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운영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법령 준수와 안전한 시설 운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운영 환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임정의 사천시 시민안전국장이 16일 사천시 광역교통망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도로정책과, 공항정책과장 등을 만나 사천우주항공 고속철도, 국제공항, 고속도로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사천시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인 선결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향후 인구증가 및 물류량 확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사천우주항공 산업단지의 준공 등에 따른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해진 것이다. 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사천우주항공 고속철도, 사천우주항공 국제공항, 사천우주항공 고속도로 등이다. 사천우주항공 고속철도 사업은 진주역과 우주항공청역 삼천포항역이 연결되는 총사업비 8,999억원, 연장 26.6km의 100% 국비 추진사업이다. 지난 11월 7일 국회회관에서 사천우주항공철도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고, 사천시민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부(1만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