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합천의 봄은 화사한 꽃물결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2026년에도 합천 곳곳에서 피어나는 봄꽃은 눈부신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벚꽃으로 물드는 합천호 백리벚꽃길과 분홍빛으로 수놓이는 황매산 철쭉 군락,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까지 합천의 대표 봄꽃 명소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낸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벚꽃이 만개하는 합천호 백리벚꽃길은 약 40km에 이르는 벚꽃 터널로 잘 알려져 있다.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동화 같은 봄 풍경 속에 들어선 듯한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합천군은 3월 29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해 벚꽃과 함께 달리는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황매산은 소백산, 바래봉과 함께 철쭉 명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열릴 예정이며,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5월 초에는 산자락 가득 분홍빛 물결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핫들생태공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지난 18일 센터 강의실에서 ‘밀양아빠단 2기, 아빠해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추진하는 경남형 육아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세부터 12세 자녀를 둔 밀양시 거주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밀양아빠단 2기 아빠해봄’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따라 아버지의 양육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 맞춰, 실질적인 육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아버지의 육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육아 멘토링 교육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올바른 양육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사업 소개와 함께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참여한 한 아버지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아버지들과 소통하며 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밀양 에버미라클호텔에서 다문화가족의 관계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ON 가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 입국 5년 이내의 초기 정착 다문화가족 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밀양시가족센터와 에버미라클호텔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호텔 측은 객실 할인 및 부대시설 이용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휴식이 공존하는 ‘에듀-힐링(Edu-Healing)’ 컨셉으로 구성됐다. 부부 소통 교육에서는 문화적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가사와 양육에 있어 평등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가족 유대감 강화 미션, 노천탕·찜질방 체험, 가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우리 가족이 더 건강하게 나아갈 방향을 찾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짧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가 축제, 관광 혜택, 교통 연계 프로그램 및 신규 콘텐츠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기존의 단기성 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을 깊이 있게 둘러보는 체류형 관광 흐름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여행 부담은 낮추고 체류시간은 늘리는 관광 혜택 밀양시는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덜고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방문객에게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숙박, 식사, 체험 등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받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등 다양한 참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관광객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지역 관광업체의 방문객 증가를 유도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교통편의를 더해 쉬워진 밀양 여행 이동 편의는 관광 활성화의 핵심 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25일 무안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22회 밀양무안맛나향 고추 축제’를 개최한다. 무안농협맛나향고추작목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맛나향 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무안용호놀이와 무안농악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트로트 콘서트,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맛나향 고추 주제관’을 운영해 밀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밀양 무안면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맛나향 고추는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아삭하고 매콤한 밀양 고추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제3회 네이처에코리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네이처에코리움 입장권 발권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전 이벤트 기간에는 △과녁 던지기 △과학 실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5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총 3회 진행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만족도 조사, 리뷰 이벤트 참여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행사도 함께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퍼퓸 만들기, 끈갈피 만들기, 도서관 주제 북큐레이션,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연체 해제 및 도서 대출 권수 2배 이벤트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12일 진행된 북퍼퓸 만들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어울리는 향을 직접 조합해보는 체험으로, 모집 인원 48명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끈갈피 만들기 역시 당초 준비한 재료가 조기 소진되어 추가분을 확보할 정도로 총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행사 기간 내내 밀양시립도서관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무형유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을 초청해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에 내재된 공공성 및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황권순 국장은 국가유산이 단순한 문화적 자산을 넘어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치와 책임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밀양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밀양아리랑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설명하며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한 전승과 활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제2기 2026년 여성 성장 class 멈추지 않는 도전’ 교육을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밀양시에 거주하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여성 리더십 ▲성인지적 양성평등 ▲AI·디지털 활용 ▲갈등관리 및 소통 ▲ESG ▲우리 지역 알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립등산학교, 선샤인밀양테마파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형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여성들이 실천적 리더십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고 정책 참여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활동이나 정책 제안 등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밀양시청 갤러리에서 경남도립미술관 순회전 ‘흐르는 시간, 빛나는 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도립미술관이 우수 소장품을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밀양의 역사와 생태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강’을 소재로 하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생동, 파장, 강무’ 세 가지 요소를 통해 구성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강국진, 이우환, 유영국, 전혁림 등의 작품을 비롯해 밀양 지역 작가 김세화, 백규현, 손순임, 조혜숙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강’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예술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화폭에 담아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밀양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강’을 매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