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열정 넘치는 인재를 뽑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직은 전기직 5명, 기계직 5명, 천문직 1명을 선발하며, 공무직 9명까지 포함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총 20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학력에 상관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4월 26일에 시행한다. 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및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밀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 후, 15만 보 달성 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400명을 추첨해 체중계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가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분기별로 총 4회기로 나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요리 활동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지난 29일에 열린 첫 번째 데이트는‘놀이데이트’로, 15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키즈카페인 창원 잭슨나인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고 신청했는데, 오랜만에 다 같이 주말 시간을 보내며 공통된 대화 주제가 생겨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의 일상 속 행복지수를 높이고,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5년 1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시민 중심 시책이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26건을 발굴해 232개 사업을 완료하고 9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추진한 16개 사업 중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LED 보행 신호등 확대 △카카오톡 세무 안내 서비스 도입 △도로 진·출입 안내 및 표지판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에 발굴한 주요 과제는 △행정복지센터 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 △영농자재 폐기물 수거지원 △시내버스 실시간 알리미 △시 홈페이지 관련 시민 편의 사항 개선 등 42건으로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nb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4월 2일 경상남도교육청 주최, 경남진로교육원 주관으로‘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의 개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교육원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주도로 밀양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된 중요한 교육 거점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대규모 투자로 조성된 미래형 교육 공간 경남진로교육원은 총 49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밀양대공원로 120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1만 5714m²에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지상 4층 규모의 생활관으로 구성됐으며, 7개의 체험관 내 20개의 체험실, 65개의 직업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관 2층에는 문화예술관, 창업창직관, 진로상담관이, 3층에는 인공지능센터, 건강안전관, 미래산업관, 생태환경관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한국청렴운동본부와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 청렴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단체로, 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권익 보호, 반부패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문 이사장은 제14대 총선 군부재투표 부정 내부 공익신고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한‘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자’로, 각종 공공 기관 등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반부패, 공익제보자 보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밀양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쓰겠다”라며“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K-water(사장 윤석대)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27일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연어 방류는 2022년 2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이 연중 개방된 이후 연어뿐만 아니라 은어, 재첩, 새섬매자기 등 강 하구 지역에서 바닷물과 강물이 섞이는 기수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복원하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 중 하나이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 우리나라로 오는 연어는 일본 북해도와 북태평양에서 배링해를 거쳐 3~4년에 걸쳐 자란 이후 어릴 때 살던 하천으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고, 환경적‧산업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환경 전공 대학생 50여 명이 어린 연어를 하천에 직접 방류하는 작업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환경부와 K-water는 연어 방류 이후에도 하굿둑 해수유입 운영, 그간 추진된 복원 사업의 평가 및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수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희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16대 신영하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장명희 회장이 취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영하 이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오랜 숙원이던 단체 사무실을 마련해 자긍심을 높였으며, 자원 재활용 사업인‘아나바다 장터’를 꾸준히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대학을 입학하는 지역의‘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타의 모범을 보였다. 안병구 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고, 단체 회원들도 공로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장명희 신임 회장은 재임 동안 여성의 권익향상 활동 강화, 지역문제 현안에 적극 동참,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연대 강화 등 3가지의 목표로 단체를 이끌 것을 약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올해로 30년째를 맞는 여성단체협의회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LG전자 밀양점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밀양점은 2017년 11월부터 내이동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꾸준히 매장을 찾아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백용흠 대표는“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새 학기를 맞아 봄처럼 찾아온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의열체험관에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직원 15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역의 공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타지역 출신이 많은 공단 신규 직원들이 외지에서 바라본 밀양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정적으로 밀양에 정착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시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의열체험관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실로 자리를 옮겨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의열체험관 체험 소감, 신규 직원으로서 사회생활에 대해 느낀 점, 업무를 하면서 보람찼던 경험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이 밀양에 잘 정착해 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 참여자는 시장님과 함께한 의열체험관 체험이 밀양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 특별한 경험이 됐고, 공단 신규 직원들에게 각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