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5일 여성회관에서 ‘2026년 제1차 지역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마련됐다. 의료, 요양, 돌봄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는 밀양시 노인장애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지원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심의 ▲의료·요양·돌봄·복지 분야의 서비스 연계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번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5일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사명대사 역사·문화권 활성화 지역특화 발전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명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방향 및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논의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서 국난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전후 일본과의 외교 교섭을 통해 조선인 포로를 송환하는 등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단순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평화·외교의 상징성 ▲교육·체험 중심의 콘텐츠 ▲미래세대를 위한 인문 정신 계승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 용역의 핵심은 사명대사 생가지, 홍제사, 표충사 등 흩어져 있는 개별 유적을 하나의 역사·문화권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공간과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청소년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추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만 9,521명의 관광객이 밀양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철도 이용을 촉진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42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 밀양시는 방문객 수 기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보 영남루와 표충사 등 밀양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여러 가지 혜택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해당 사업은 여행객이 밀양시 철도여행 상품을 구매한 후,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승차권 50% 상당의 할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철도여행 상품 이용자가 관내 3만원 이상 소비 내역을 밀양역 종합 관광안내소에서 인증하면 밀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소비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5일 밀양햇살도시관 창작교육실에서 지역 활동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치유관광 방향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4월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밀양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 주도의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체와 함께 ‘밀양다운 치유’의 개념과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는 치유관광 분야 전문가인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와 ㈜유니에스Inc. 한은희 대표가 나서 정책 동향 및 준비 과제, 국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밀양시는 치유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 중이며, 기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치유관광 구조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치유관광은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워크숍에서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마스터플랜에 적극 반영해 밀양만의 치유관광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령층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치료 부담이 크지만,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60세 미만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구강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60세 미만(1967년 이후 출생자)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치과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의 90%를 시에서 지원하고 본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치과 치료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정수 생활보장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시민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물산(주)(대표 박용호)은 25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회장 손영림)와 밀양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밀양 농업의 미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농업인과 밀양물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인 소득 증대 도모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생산 우수 농특산물의 우선 구매 및 판매 지원 △밀양물산 직영 지역 농산물 판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소비 동향에 맞춘 고품질 가공식품 공동 개발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유통·마케팅 교육 지원 등이다. 손영림 회장은 “밀양물산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밀양의 자부심을 담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철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청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026년을 평생학습 기반 고도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정책 마련·인프라 조성·네트워크 확대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평생학습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시는 지난 2017년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9년간 축적된 성과를 토대로, 202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으로 미래 비전 구체화 밀양시는 2026년 제3차 밀양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2027~2031)을 수립한다. 이는 2022년 수립된 제2차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5년간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10주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책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평생학습 정책 고도화,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역할 강화, 학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시민 주도형 학습 생태계 조성 등이 핵심 과제로 반영된다. 특히 ‘SHINING 평생학습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이 기획·참여·확산의 주체가 되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밀성초등학교와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 아동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UPUP △사회적응 위캔두잇 △사례관리 함께날자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돼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성, 의사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정현정 교장은 “이번 협약이 조금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은 물론, 실질적인 학교생활 적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관장은 “배움의 속도가 조금 다를 뿐인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해당 도서를 바로 대출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협력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서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협약을 맺은 동네서점은 동아서점, 미리벌서점, 청학서림(삼문동·내이동 지점) 등 총 4곳이다. 이용자는 바로대출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한 뒤 지정 서점에서 도서를 수령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시민들의 이용 문의와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도서 이용 편의성과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의 독서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서점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지원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일 경남도청에서 오웰테크㈜, ㈜빈푸드와 총 4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루미늄 재활용 전문 제조업체인 오웰테크㈜는 밀양용전일반산업단지 내 약 2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냉동만두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기업인 ㈜빈푸드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약 250억원을 투자해 신규 제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기업 유치가 상당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연관 산업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준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자가 계획대로 원활히 이행되어 기업은 성장하고 지역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