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덕·김인구)는 지난달 31일 2021년 창녕읍 마을복지계획 초록빛 마음방역사업을 실시했다. 초록빛 마음방역사업은 꽃봉오리 맺힌 국화 화분 140개를 독거어르신, 중증질환자, 저소득 가구에 보급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에 지친 사람들의 정서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읍과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상자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꽃이 피는 과정 등을 이야기하며 고독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호덕 읍장은 “초록빛 마음방역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돌봄관계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주민 주도의 통합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9월 한달 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말한다. 내 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다. 한정우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고 9월 한달 간 방문 시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현장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대신 모바일 혈압․혈당 측정 인증샷 이벤트, 군 공식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비대면 홍보를 실시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사업장 근로자 등을 찾아가는 1:1 맞춤형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석민)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크로스코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라떼 대신 멘토 크로스코칭’은 공통되는 업무를 가진 새내기 공무원 멘티와 선배공무원 멘토가 4명씩 한 팀을 이루어 상호 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결연을 맺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후배 간 인적네트워크를 맺어 유대감을 높여 소통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크로스코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팀당 4만원씩 총 4회의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하며, 향후 보고서를 제출받아 우수 후기 1건을 선정해 5만원의 창녕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2회 모집을 통해 총 3팀을 선정해 1팀이 첫 크로스코칭사업을 진행했으며, 9월 1일부터 17일까지 3차 모집을 통해 7팀을 추가 모집한다. 윤석민 위원장은 “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애로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은 열린 마음으로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군의 성장과 발전을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서 식중독 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전과 같이 진행된 모의훈련은 식중독 대응 부서에서 실제 식중독 발생 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현장 임무와 대응 요령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관별 식중독 원인과 역학조사 역량 향상과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가 없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50인 미만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상황을 연출 -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 관계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출동 -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 식중독 사후 조치와 대책회의 순으로 이뤄졌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6명(내국인1, 외국인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238명(해외입국자 8명, 외국인 162명 포함)이다. 오늘 신규 확진된 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추정된다. 창녕 233 ~ 237번은 모두 외국인으로 창녕 233번은 창녕 229번의 접촉자이다. 창녕 234 ~ 237번은 창녕 233번의 접촉자로 모두 22일 오전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 238번은 창녕 232번의 접촉자로 22일 오전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들은 모두 이송기관 배정중이다. 군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직장과 지인 등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끊이지 않는 추세에 학생들의 정상적인 2학기 등교를 위해 방역에 주력하고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사람들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 결과, 10개 시도 32개소 중 경남에서 2개소가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국비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추진 과정에서의 실시설계 및 견실한 시공 사항, 예산절감 사례, 피해저감 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사례 등에 대한 1차 서면 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경상남도에서는 창녕 대야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우수)과 의령 봉두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려)이 최종 선정되어 각각 국비 3억 원과 2억 원 총 5억 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창녕군 대야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공사 시행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매년 장마철마다 농경지 및 마을 침수로 인한 재산 손실을 막기 위해 공사 조속 추진을 주장하는 주민들과의 갈등을 민관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해소한 사례다. 최종적으로 공공중재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으로 당초 공사기간보다 4개월을 앞당겨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8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62일 간 박진전쟁기념관에서 6.25 전쟁 참전부대의 헌신과 명예를 재조명하는 이동형 전시물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6․25 전쟁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방어선 가운데 낙동강돌출부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진 곳”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쟁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바쳤던 분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평화로운 일상의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전쟁기념관의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6.25 전쟁을 중심으로 참전부대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는 전투의 최일선에서 싸운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및 유엔 참전국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과 설명패널 등 42종의 이동형 전시물을 선보이며, 낙동강돌출부(창녕,영산) 전투기간에 맞춰 운영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 고지되던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올해부터 납세자 중심으로 간소화돼 납부기간이 8월로 통일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가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으나 올해는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자본금과 인원을 차등해 법인사업자에게 과세했던 주민세 법인균등분은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자본금만 차등해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납세자별로 납세 부담을 완화하도록 개정됐다. 군은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주민세를 50% 감면한다. 납세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주민세 사업소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김동일 재무과장은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세 감면내용에 대해 군 홈페이지, 감면 안내문, 현수막
[경남도민뉴스] 도천면(면장 손광환)은 무더위가 한창인 8월 한달 간 지친 몸과 마음이 쉬어 가는 ‘도천면, 8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운영을 통해 여름 휴가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잠시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 가자는 힐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도천면 이장협의회는 독서 인증샷을 찍어 가족, 가까운 지인, 주민들에게 홍보해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손광환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름폭염 등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책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남은 여름을 잘 나기를 바란다”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6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춰 민원공무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군민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정우 군수는 “특이민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 담당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슬기롭게 민원을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응대 메뉴얼 숙지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으며, 군은 비상벨 및 CCTV설치, 전직원 녹음전화기 운영,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인과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