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 금호방송이 주관하며,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법 강연 및 멘토와 관객이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설계 질의응답 토크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승우 작가의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주제로 한 자기주도학습법 강연 △강연자 및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의 미래와 진로설계를 위한 토크쇼가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사전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행복북구청소년토크콘서트’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6월 20일 ~ 22일 kt HCN 금호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산모 힐링 음악회’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달성문화도시의 핵심 비전인 ‘호혜로움’ 실천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모 힐링 음악회’는 행복한병원과 로즈맘산후조리원 등 지역 내 산후조리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정서·인지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연은 지역 앙상블 팀인 ‘앙상블 다 카포’(대표 정선경)가 맡아,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3월과 4월 두 차례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의 추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체감하고, 앞으로 달성에서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환대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문화도시만의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21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형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대구교통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를 지목했다. 공단은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하고, 12월에는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기관별 실무자들로 구성된 ‘공동 추진단’을 본격 가동해 실질적인 과제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내부적으로도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TF단’을 운영하며, △다자녀가구 공무직 재고용, △지역 내 다자녀가구 지원 사업, △다자녀 직원 인사 가점 부여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09개 팀 2,8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전(강현석) 1위를 차지했으며, 트랩 종목 단체전에서는 2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1위(신현우)에 올라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와 내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돼, 공단 사격팀의 국가대표 발탁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복합결선사격장 건립 등 대구국제사격장의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 사격팀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8일에 개최되는 ‘2025.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 무대에 설 학생 연사를 5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한 장(場)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다. 올해 콘서트는 지속가능한 중요한 가치를 해치지 않는 건강한 변화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자 환경,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Sustainable(지속가능한)’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구의 중·고에 재학 중인 중3부터 고2 학생이며, 2~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제시어 “Sustainable(지속가능한)”에 대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2분 이내의 소개 영상을 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오는 6월 13일까지 40팀 120여 명을 선정하여 공문을 통해 각 학교로 통보할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0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분임 토의와 전문 강의를 통한 조직 내 소통 기술과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 체험을 통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코칭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튼튼한 조직,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에서는 멘토들이 소통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등 복잡한 전문 영역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 대응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지하철 화재 상황과 같은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비상시 필요한 판단력과 행동 요령을 배웠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 “실무 강의를 통해 업무 처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을 얻었고, 동료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메이커교육 실천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 중심의 교육 방법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초 52교, 중 77교, 고 49교, 특수 2교 등 180교의 메이커교육 실천 학교를 지정하고, 교당 5백만 원에서 7백만 원까지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체 실천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메이커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생활 맥락 속 문제를 스스로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 및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메이커 수업 설계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메이커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사 또는 우수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로 구성된 30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컨설턴트 1인당 권역별 6개 학교를 맡아 교수·학습 자료, 지도안, 우수 지도 사례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5교에 창의융합메이커실 신규 구축, ▲학교로 찾아가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청과 공동으로 5월 20일 오후 4시에 달성군청에서 달성군내 어린이집·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병규 작가 초청 영유아 문해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에게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콩나물쌤 문해력 한자어 수업'의 전병규 작가가 ▲영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 ▲문해력 및 그림책 활용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문해력 지도방안, ▲문해력 성장을 돕는 그림책 지도 방법 등 영유아 시기 올바른 문해력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문해력 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교원들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185명의 학생 선수단을 구성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의 2차 대회(2025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중 793명(초 295명, 중 498명)의 학생 선수들이 34개 종목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44개 등 총 8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사격과 펜싱, 그리고 씨름과 복싱 등 투기 종목에서의 선전과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 57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23명이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리자 관심도, ▲식재료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의 공통 사항과 학교별 식재료 검수, 급식 배식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급식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 중에서 학생수가 많은 학교 위주로 선정됐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산하 34개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현장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신속히 보완하겠다. ”며, “점차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