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은행권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사전상담을 시작합니다. 맞춤형 채무조정(119Plus) - 4월 중 시행! 연체가 없지만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차주에게 장기분할상환(최대 10년), 금리감면 등 채무 조정을 제공합니다. · 개인사업자에 더해 법인 소상공인으로 대상 확대(기존 '개인사업자대출 119' 강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 4월 중 시행! 폐업예정자나 폐업자가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최대 30년 분할상환(거치 2년), 3% 수준 저금리 등 대환대출을 제공합니다. · 폐업예정자에서 기폐업자까지 지원대상 확대 · 원금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일괄적으로 거치기간 2년 부여 사전상담에서는 프로그램 내용, 준비 서류 및 예상 출시 일정 등을 안내받고 신청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 단, 사전 상담 이후 프로그램 정식 신청을 위해 은행 영업점 방문 필요함 · 사전 상담만으로 지원 내용이 확정되지 않음 ※ 사전상담 방법 - 거래하고 있는 은행 영업점 방문 문의 - 영업점 없는 인터넷전문은행과 거래 중 이라면 고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나 매년 봄이 되면 떠오르는 영원한 청춘 장국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열화청춘 리마스터링'과 '대삼원 리마스터링'이 3월 31일 국내 최초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화청춘 리마스터링│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담가명│출연: 장국영, 엽동, 탕진업, 하문석][대삼원 리마스터링│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서극│출연: 장국영, 원영의, 유청운]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레전드 청춘 스타 장국영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열화청춘 리마스터링'과 '대삼원 리마스터링'을 국내 최초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화제를 모은다. 먼저 '열화청춘 리마스터링'은 198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부유한 삶을 누리지만 어머니를 늘 그리워하는 청년 루이스(장국영)와 그의 연인 토마토(엽동), 루이스의 사촌 캐시(하문석)와 연인 아퐁(탕진업) 네 사람의 자유로운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제2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영화는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미장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이자 대만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타이페이 전역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강 회장(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타이페이 도심을 배경으로 한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알려지면서, '테이큰', '트랜스포터' 등 명작 시리즈를 탄생시킨 액션 명가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이 제작한 타이페이 배경의 액션 영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조지 황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타이페이가 영화의 촬영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채널A ‘마녀’ 노정의를 향한 박진영의 사랑법이 주말 밤을 애틋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의 동진(박진영)은 미정(노정의)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겠다는 진심 가득한 결의로 잘 나가던 일까지 그만두고 고군분투중이다. 미정은 세상으로부터 ‘마녀’라 낙인 찍혀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고, 인적이 드문 심야에만 외출하는 등 홀로 외로움을 견디며 은둔하고 있었다. 동진은 미정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알아낸다면 그녀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게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는 고백으로 애틋함을 폭발시킨 동진의 절절한 사랑법을 되짚어 봤다. #. 첫사랑을 향한 인생의 숙제 동진에게 미정은 자각하지 못했던 첫사랑이었고, 인생의 숙제였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동진은 언제나 홀로 외진 곳만 찾아다니는 그녀가 신경 쓰여, 따가운 햇빛을 가릴 차양막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벤치에 새긴 ‘박미정 마녀’란 낙서를 열심히 지웠다. 그런 미정에게 인사 한 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녀를 떠나보낸 후, 대학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이세온이 ‘허식당’을 통해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새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세온은 목표지향적인 조선시대의 인물 이이첨 역과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현대의 이혁 역할을 맡아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비상한 머리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비정함을 갖췄으며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꼭 이루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부와 명예를 중시하는 현재의 이혁은 요리를 단지 수단으로만 여기며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오늘(6일)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온은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캐릭터에 완벽히 융화된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첨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냉정함을 감춘 듯한 그의 아우라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지진희와 이규형이 마침내 10년 만에 오해를 푸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 어제(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여우란(기은세 분)과의 진실공방 끝에 우정을 되찾은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건 여우란은 라이브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설상가상 그 원인이 지진희와 조영식 때문이었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겨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했다. 여우란의 여론전에 대응하기 위해선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는 백지원(백지원 분)의 말에 지진희와 조영식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남김없이 털어놓았다. 10년 전, 예능에서 처음 만난 조영식과 여우란은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고 조영식은 여우란의 이름을 건 예능까지 제작할 만큼 그녀에게 깊이 빠져 있었다. 하지만 여우란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었고 이용 가치가 사라진 조영식 대신 차기작을 앞둔 지진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내 1위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전참시’에 등판한다.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7회에서는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은 본인만의 모닝 홈트 루틴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아침부터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눈바디(눈+인바디) 사진을 찍으며 꼼꼼히 몸 상태를 점검하는데. 과연 365일 바디프로필을 찍을 준비가 돼 있다는 심으뜸의 인바디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심으뜸은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운전 틈틈이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등 일상 속 운동 비법을 밝힌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심으뜸의 매니저가 남편임이 밝혀지며 참견인들을 놀라움에 빠뜨린다. 매니저는 집안일부터 회사 업무, 운전까지 심으뜸을 물심양면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참견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의성과 조재윤, 임철형, 오의식, 김경화, 안내상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특별출연하며 특급 존재감을 내뿜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정해성(서강준 분), 오수아(진기주 분), 서명주(김신록 분) 등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잡아당기는 이들의 조합 또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김의성은 극 중 병문 재단의 초대 이사장 서병문으로 분했다. 그는 과거 고종황제로부터 받은 금괴를 착복하고, 숨겨놓았던 것을 미처 다 챙기지 못한 채 도망가야만 했던 사연을 완벽히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재윤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구상태 역으로, 학폭에 연루된 박태수(장성범 분)가 그곳을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하며 사이다 전개를 이끄는 데 일조했다. 첫 장면부터 얼굴에 마스크팩을 얹은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매 장면 맛깔나는 호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nb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빌런의 나라’가 과몰입을 유발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로 안방극장 예열을 마친 ‘빌런의 나라’가 오늘(6일) 오나라(오나라 역),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를 비롯해 최예나(구원희 역), 한성민(서이나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 조단(송바다 역)과 신신애(최광자 역), 박탐희(김미란 역), 김덕현(김상무 역), 노민우(차빈 역)의 개성 넘치는 표정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단체 포스터 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면을 바라본 채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14인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빌런의 나라’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정부파견 사범(현 해외파견 사범)이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국기원은 3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귀빈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김영태 사범(대한민국정부파견사범협회 회장)을 비롯한 정부파견 사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사범 정부파견 사업은 1972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관할하다가 2009년부터 국기원이 ‘태권도사범 해외파견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정부파견 사범(현 해외파견 사범)은 태권도 세계화와 역사를 같이하며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국가 간 우호관계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국기원을 방문한 정부파견 사범은 ▲김영태(코트디부아르) ▲최기철(가나) ▲박남현(가봉) ▲박정원(가봉) ▲김승주(이집트) ▲정기영(이집트) ▲김용광(리비아) ▲홍은후(튀니지) ▲김무천(나이지리아) ▲곽기옥(가나) ▲이병호(짐바브웨) ▲강신철(이란) ▲전상호(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