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8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한국의 문화 위상 제고를 위해 에이펙 준비기획단(외교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문화·관광 행사 개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문체부는 정상회의 기간 중 ▴국립경주박물관 금관특별전(10월~11월), ▴한국의 첨단기술과 경주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케이-콘텐츠 축제(9월~11월), ▴한국 미술·공예 전시(7월~12월) 등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발견 100년 만에 최초로 신라금관 5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라금관 특별전’은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펙 정상회의’ 참가자 약 2만 명에게 매력적인 한국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강릉시가 3월 한 달간 벚꽃축제 등 봄나들이 여행의 최적지로 강릉을 알리기 위해 전국단위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기상청의 3월 기후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올봄은 따뜻한 햇살과 새롭게 피어나는 봄꽃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봄나들이 여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춘객의 특성상 해외여행보단 국내 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매체 및 핵심권역 거주민 홍보매체를 활용한 발 빠른 홍보로 벚꽃축제와 봄나들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우선,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국 28개 고속도로 휴게소 영상홍보와 경기, 부산, 강원권역에 내비게이션 음성 홍보를 실시하고,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는 KTX 매거진를 활용한 관광지 소개와 광고를 중점 실시한다. 또한, 수도권과 대구권, 부산권역으로 구분하여 IPTV 영상 광고 30만 회, 75,000세대를 대상으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송출 등 핵심 권역별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백만 뉴질랜드 달러)’ 1라운드에서 고군택(26.대보건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7일(목)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첫 날 고군택은 코로넷코스에서 출발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은 2023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후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에 이어 김비오(35.호반건설)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학형(33.team속초아이)이 4언더파 67타 공동 23위, 이동민(40.대선주조)이 3언더파 68타 공동 40위에 올랐다. 한편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창포원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정원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정원 분야 전문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직원들의 공공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한 친절교육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한, 창포원 직원들의 정원 분야 전문성 강화와 정원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장은진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중점교수를 초빙해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생애주기별 치유정원 조성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는 3월 14일에는 박진욱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조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와 정원’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속 정원 조성 및 관리,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향유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원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지방정원 품질 및 운영·관리에 관한 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창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를 시행하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읍은 상림리, 대동리, 대평리 일원에 가로기 1,200개와 상가용 태극기 600개 설치했다. 또한,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깃발과 깃대를 전수 점검하여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경기장, 상가, 주택 등의 국기 게양 실태를 확인하고, 국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정비를 완료했다. 각 마을이장들도 태극기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서며, 주민들이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긍심이자 단결과 독립의 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거리에 달린 태극기를 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정용 태극기는 인터넷우체국 및 온라인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또한 태극기는 각 가정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 첫 승으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전 절대 약세, 그럼에도 승리가 기대되는 이유 김천상무의 역대 서울전 전적은 1승 3무 4패로 절대 약세다. 첫 승은 서울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총 네 번의 경기에서 1무 3패로 무너졌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승리를 기대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술적 변화다. 올해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유기적인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최전방에 자리한 이동경의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상대 수비에게 혼란을 유도하며 공격을 전개한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작년과 달리 새로운 옷을 입고 서울을 상대한다는 자신감이 있다. 제주전에서 보여준 막판 뒷심도 서울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이요원이 영화 ‘귀신들’에 출연한다. 27일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영화 ‘귀신들’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로, 2021년 제8회 SF어워드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승재 감독의 전작인 영화 '구직자들'의 세계관에서 확장된 이야기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미래를 구현함과 동시에 현재 한국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되짚고 있으며 특히, AI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시대를 투영하고 있기에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이요원은 길 고양이처럼 버려진 AI아이를 도와주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큰 반전을 품고 있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이요원은 최근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유튜브 ‘사칭퀸 이수지’ 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MZ세대까지 큰 이슈화됐던 바 있다. 이번 영화 ‘귀신들’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캐릭터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서강준이 퇴학 위기에 처한다. 오는 28일(금)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이동민(신준항 분), 박태수(장성범 역)와 엮이며 학교 폭력에 연루된다. 앞서 2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태수와 주먹다짐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를 꾹 참았던 해성은 결국 싸움을 벌였고, 이에 해성의 험난한 고등학교 생활이 그려지면서 극적 흥미를 돋웠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해성을 중심으로 학폭위가 열리고, 그동안 동민을 괴롭힌 이들에 대한 잘잘못을 따진다. 그 가운데 해성은 학폭위에서 음모에 빠져 곤란한 처지에 놓인다. 그런가 하면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수아(진기주 분)가 나선다. 수아는 해성의 곤란한 상황을 막아주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서명주(김신록 분)는 경계 레이더를 발동한다. 병문고의 절대자인 명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가운데 해성, 수아와 어떻게 엮이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굿데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빌런의 나라’가 빌런 5인방의 압도적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 오나라 역을, 소유진은 그의 동생이자 언니에게 지는 걸 용납하지 않는 오유진 역으로 분한다. 여기에 서현철은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나라의 남편 서현철 역으로 변신한다. 송진우는 유진의 남편이자 동서 현철과 환장의 궁합을 자랑하는 송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나라와 유진 자매의 아버지 오영규 역은 박영규가 연기한다. 벌써부터 이들의 코믹 연기와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27일) 공개된 ‘빌런의 나라’ 메인 포스터에는 누군가의 집 앞에 찾아온 오나라(오나라 역),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오는 3월 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7화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새롭게 합류해, 인연 찾기를 시작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의 다이아 미스 & 미스터 연예인들이 자신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방송인 주병진, 박소현에 이어 배우 박형준, 천정명이 자신들의 운명을 찾기 위한 진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강예원의 합류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 강예원은 영화 ‘1번가의 기적’,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조선미녀삼총사’,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드라마 ‘천 번째 남자’,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한 사람만’ 등 연기 활동과 더불어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기, ‘우리 결혼했어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의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수줍게 인사를 하며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 계속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