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북상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30일 농산교 입구(북상면 갈계리 1503-2)에서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시민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운 날씨를 고려해 제막식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북상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표지석 설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김진근 회장은 “이번 표지석 제막을 통해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북상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순행 북상면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지석 제막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북상면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지방·외부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59건을 수상하고, 23억 원 규모의 포상금을 확보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군정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성과는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구·청년·교육·농업·관광·복지 등 군정 전반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군은 현장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였고, 그 결과가 대외 평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거창군은 청년·주민·공직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는 전국에서 매년 3개소 이내로 지정되며, 거창군은 군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선정돼 농촌형 청년정책 모델의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거창군은 성인지 관점의 정책 기반을 정비하고, 여성·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과 돌봄환경 조성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군민참여단 운영 등 생활밀착형 정책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혹시 모를 위급상황 미리 대비해요! 119 안심콜 서비스 - 신속한 병원 이송 - 맞춤형 응급처치 ☞ 119안심콜 *(2025년 상반기 기준)102만 명 가입 ※ 119안심콜서비스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나홀로 어린이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해 학습지 및 언어치료 연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웅진씽크빅, ㈜대교, ㈜교원구몬 등 학습지 3사와 아티스심리발달센터, 느티나무언어심리센터, 동그라미심리상담발달센터 등 관내 언어치료 기관 3개소가 참여해 기초학습과 언어치료 비용의 일부를 후원한다. 협약 참여 기관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기초학습과 언어 발달을 돕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김현미 부군수가 거창군의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인 ‘수승대 눈썰매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 야외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관계부서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군수는 관계부서 직원들과 눈썰매장의 무빙워크 작동 상태와 비상 정지 장치 등을 면밀히 살피고, 방문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실 난방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안전 점검 사항으로는 눈썰매장 무빙워크 슬로프 상태와 안전 펜스 확인, 빙판길 미끄럼 방지 대책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이 포함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수승대 눈썰매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겨울을 즐기는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 컨텐츠 중 하나”라며,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단 하나의 위험 요소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026년은 거창군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100세 시대, 체육활동은 이제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회적 건강과 지역의 경제 활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 2024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육활동 참여자의 연간 의료비가 비참여자의 절반 수준인 약 26만 원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는 ‘스포츠가 가장 선제적인 복지’임을 증명한다. 거창군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며, 사계절 활기찬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는 ‘스포노믹스(Sports-nomics)’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촘촘한 생활체육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 단위의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며 생활인구 유입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의 ‘거점화’ 거창군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하고 있다. 2009년 3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28만㎡ 부지의 스포츠파크는 거창 군민 여가 활동의 심장부다. 2011년 준공된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탁구장, 볼링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은 매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안은 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지원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둔 법안이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농어촌정비법」상 빈집을 철거하고 3년 이내에 주택 등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의 25%(최대 75만 원)를 감면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자체 조례로 추가 감면 금액을 정할 경우 최대 50%(합산 150만 원 한도)까지 혜택이 확대되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빈집 정비 행정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신축 이후의 보유세 부담도 대폭 낮췄다. 빈집이 철거된 부지에 건물을 신축할 경우 5년간 재산세의 50%를 일괄 경감한다. 이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주거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규정이다. 이번 특례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투기 방지를 위해 소유권 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사회를 든든히 지탱하는 향토 기업과 단체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림1004운동’ 성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으며,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빙기실 영농조합법인, 북상면 새마을회, 또래오래 치킨, 거창군 농식품수출진흥협회, 농업회사법인 ㈜하늘호수, 금강엔지니어링&㈜리워터, 거창농협청년회가 참여했으며, 총 22,156천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의 포문을 연 빙기실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인생)은 2018년부터 이어온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담아 성금 1,004천 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북상면 새마을회(회장 김인생)도 24명 회원이 마련한 성금 1,004천 원을 전달하며 올해 처음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거창읍 소재 또래오래 치킨(대표 신수진)은 오랜 시간 매장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올해 처음 아림1004운동에 참여해 1,004천 원을 쾌척했으며, 거창군 농식품 수출진흥협회(회장 김현주) 역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1,004천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거창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5대 고제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 직원, 고제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적소개, 기념패·감사패 전달, 송별사, 퇴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공연으로는 얼씨구 고고 장구팀의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에 이어 고제면 이장협의회의 통기타 합창이 펼쳐져 행사 시작부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세환 면장은 1991년 4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감사실, 창조산업과, 건설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군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9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2024년 9월 9일 제35대 고제면장으로 취임했다. 정 면장은 2021년 코로나19 확산 시기 안전총괄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정적인 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고제면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운영 주체 부재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던 고제 주민어울림센터의 정상 운영을 이끌며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세환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고제면에서 근무한 기간 하루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JTBC ‘러브 미’ 겨울처럼 차갑게 굳어 있던 서현진 마음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외로움도, 사랑도 애써 외면해 왔던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 이에 다시 시작된 연애도 과연 괜찮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워너비’ 스펙의 가면을 쓰고 깊은 외로움에 시들고 있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뒤, 누구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 괜찮은 척, 외롭지 않은 척, 준경은 그렇게 ‘척’하며 혼자가 됐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죽음이 준경에게 남긴 감정은 ‘후회’였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날 선 말을 내뱉고 말았지만, 당연히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준경의 깊은 상실을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