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어제(22일)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권위적인 시장 공관에서 탈피해 문화·전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뒤, 2024년 9월 40년 만에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도모헌 부산학교 및 기획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꾸준히 방문객을 유치한 결과다. '도모헌'은 '걷고, 머물고, 기억하다'라는 개관 당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시․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관 협력 전시사업 ▲‘부산학교’, ‘부산스토리’, ‘스페셜티 커피 특강’, ‘들락날락 프로그램’ 등 학습 프로그램 ▲‘정원 프로그램’, ‘문화·예술·명상 프로그램’, ‘소소풍 페스티벌’, ‘가족사랑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시는 도모헌 50만명 방문을 자축하고,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도모헌'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하(HAHA)캠퍼스’는 지역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사회공헌, 실버산업 기능을 집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오늘(23일) 오후 박형준 시장은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하하캠퍼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하하캠퍼스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024년부터 총 45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내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의 기능을 결합한 시민 중심 복합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이후 ▲야외 체육시설(운동장, 피클볼장, 러닝트랙)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조성 ▲공공도서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이 참석해 부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협약사업에 지난 2022년부터 총 15억 4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취약계층 주거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 공공기관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2026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6호점 강서구 ▲7호점 부산진구 ▲8호점 북구를 개소했고 ▲9호점 동구 ▲10호점 연제구 ▲11호점 남구는 조성 중으로 11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사업지 5개소 발굴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로 서식지를 잃고 생존 위기에 처한 길고양이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내 송림에 임시 보호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변이 바다와 대형 도로로 둘러싸인 수영만의 지형적 특성상 길고양이의 안전하고 자발적인 이주가 어려우며 건물 철거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동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시 보호시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착공 이전부터 기존 서식지 주변으로 길고양이의 ‘점진적인 이주 방안’을 검토했으나, 바다, 왕복 6차선 도로, 아파트 밀집 등으로 안전한 길고양이 이주 장소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다. 또한, 올해(2026년) 4월부터 육상 공사로 점진적인 건물 철거 등이 진행됨에 따라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보호시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길고양이 임시 보호시설은 부산시,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이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추진되며,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영역에서 동물 복지를 위해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22일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2월 인구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부산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는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의 출생아 수의 증가 추세를 짚으며,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종환 의원은 “전국 출생아 수가 올해 2월에도 2만명 대(22,898명)를 유지한 흐름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2024년 12월 전국 출생아 수가 1만명 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 1월부터 계속해서 2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의 2월 출생아 수가 ‘3년 연속 증가’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분석이다. 이 의원은 “국가데이터처 발표자료를 토대로 가장 최근인 올해 2월의 출생아 수를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의 출생아 수는 1,318명으로 ▲경기(6,775명), ▲서울(4,258명), ▲인천(1,527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로 살펴보면, 부산의 2월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0%로 ▲대전(20.6%), ▲서울(19.2%), ▲인천(17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22일에 열린 제335회 임시회에서 양준모 의원(국민의힘, 영도구2)이 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교원 중심으로 한정됐던 보조금 지원 대상을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포함한 ‘교직원 전체’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조례는 보조금 지원 대상을 ‘교원단체’와 ‘교원노동조합’등 교원 중심의 단체로만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학교 교육 현장은 교원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직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기존 체계에서는 특정 직군 외의 노동조합이 보조금 지원에서 소외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제명을 기존 ‘교직단체’에서 ‘교직원단체’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에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을 명시적으로 포함하여 특정 직군에 편중됐던 지원 구조를 개선하고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여 소외감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보조금 집행의 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 노출 등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농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 항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으로, 선착순 161명을 모집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검진은 기장병원(기장읍 대청로 72번길 6)에서 실시되며, 1인당 최대 22만 원의 검진 비용 중 90%가 지원된다. 재원은 국비 50%, 지방비 40%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자부담 10%인 약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농업e지 앱(APP)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농업정책과로 문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변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기장멸치축제’를 맞아, 방문객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하트 인증샷 이벤트’를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기장멸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축제를 체험하고, 기장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군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축제 기간인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축제 현장에서 하트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한 뒤, 기장군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채널) 중 1곳 이상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후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사진을 제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접수가 완료된다. 기장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올리브영 2만원 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오는 4월 29일 기장군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봄철 별미인 멸치의 맛과 기장 바다의 정취를 즐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구청 민원실에서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현장의 돌발 상황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객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훈련은 폭행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방문객 대피 ▲피해 공무원 보호 ▲경찰 출동 및 퇴거 등 단계별 매뉴얼에 맞춰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112 상황실과의 즉각적인 연동 체계와 증거 수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관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동일한 방식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직원과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안전유리 설치와 비상벨 운영, 안전요원 배치, 휴대용보호장비 보급 등 민원실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4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지브리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다름을 넘어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첼리스트 서재, 조수임 재즈트리오가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친숙한 지브리 영화 음악을 연주해 장애인과 아동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19일에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동일한 공연을 진행했다. 강재윤 회장은 “음악을 매개로 이웃과 깊이 소통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다양한 문화·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