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원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이 공동으로 확대 조성한 장미공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1만 5000㎡ 규모에서 2만 8700㎡ 규모로 확장된 장미공원에는 사계장미와 98종 2만 2000본의 장미가 식재돼 있으며, 장미터널, 장미탑, 포토존, 풍차도서관, 각종 조형물 등이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장미공원 방문한다는 김혜정(26.여)씨는 “이번에 확장한다고 해서 와봤는데, 장미공원에 들어서자 장미향이 가득하게 나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장미꽃도 예전보다 더 다양하게 있어 눈이 즐거웠다. 정말 ‘장미공원’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미공원은 오는 10월31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장미공원 주차장뿐만 아니라 임시주차장이 개설돼 있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한 kick-off(시작)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전 실국장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일자리창출 T/F 구성과 실무추진단 운영 등 새정부 일자리창출 국정운영 방향에 맞는 도 대응방안 마련과 향후 신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새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함에 따라 일자리창출 T/F팀이 일자리정책에 대한 형식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보다 강력한 실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을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각 실국장을 팀장으로 하여 새 정부 일자리정책에 총력대응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먼저 현재 실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를 일자리창출 관점에서 관계기관 논의와 전문가 컨설팅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실효성있는 사업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전 실국 주무과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격주 단위로 회의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교 9개소에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사업기준에 따라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가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삼각뿔 모양으로 노면을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옐로카펫이 설치되면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있는 어린이 등 보행자가 눈에 잘 보이게 돼 운전자의 주의운전을 유도하고, 어린이의 경각심을 키워 어린이 교통사고의 근본적인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성산구는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보행자 안전구역 설정’으로 보행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산구는 “올해 남산초교 등 4개교 9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허종길 구청장)는 지난 19일 양덕동 소재 양봉119안전센터에 ‘긴급출동 전용 신호제어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봉119안전센터에서 수출정문 사거리 구간까지 설치된 이 시스템은 119안전센터에서 출동스위치를 누르면 신호등과 연동돼 신호를 제어해 소방차가 도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긴급출동 전용 신호제어시스템’은 소방관이 교통을 통제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소방차 및 구급차의 신속 출동을 도와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현재 창원시 관내에는 소방정대, 중앙․구암․내서․석전119안전센터에 기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봉119안전센터에 추가 설치됐다.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소방차 및 구급차의 골든타임 확보로 재난현장에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 소방관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조규일 서부부지사 주재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는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항노화기업체 간담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을 통해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설립배경과 추진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번 회의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규모가 영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항노화 기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항노화 기업 제품 판매대행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물을 구축하고, 판매제품 선정 기준과 판매수수료율을 결정하는 등 항노화 제품 판매대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항노화 기업체 간담회를 계기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기업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서로 상생발전하고 수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경남도에서도 이를 적극 지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항노화기업체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주재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설립배경과 추진사업에 대하여 소개했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영세한 기업 규모에 따른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 기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항노화 기업 제품 판매대행에 대하여도 협의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물을 구축하고, 판매제품 선정 기준과 판매수수료율을 결정하는 등 항노화 제품 판매대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항노화 기업체 간담회를 계기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기업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서로 상생발전하고 수
(창원/심지윤기자) = 창원시와 창원대학교는 지난 17일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과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와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4가지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미래사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등 창원시의 교육발전과 지역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와 창원대학교는 우수 과학영재를 발굴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예비창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창업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우리시와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녹조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마다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1만3,075개소의 수질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올해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총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된다. 도 기동단속반 2개반 4명이 시군을 순회하며 시군 점검반과 합동으로 과거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한 사업장과 산업폐수 다량 배출업체, 시설이 노후한 대규모 돈사 등 폐수를 부적정하게 처리할 개연성이 높은 사업장 1,540개소(산업폐수 34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200개소)를 집중적으로 특별 지도·점검한다. 또한, 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폐수배관 및 저장시설 등의 부식, 노후 등으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큰 사업장에는 노후시설 개선 권고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 및 시군 합동단속반은 지난달 10일부터 한달 간 4회에 걸쳐 우천 시 285개 사업장을 특별점검하여 20개 사업장에서 환경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산업폐수와 관련해서는 총 11개소에서 비정상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가축분뇨 분야는 총 9개소에서 공공수역
(창원/심지윤 기자) =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는 관내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학교, 종교시설, 공공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열린주차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근거를 5월까지 마련하고, 올해는 18개소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는 종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시설물 관리자나 건물주가 신청을 하면 현장 확인 및 적합 여부 등을 판단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주차장 개방에 따른 협약 체결한 후에는 사업비를 최대 2000만원 정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차량훼손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비해 시는 최초 개방 약정 시에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배상책임보험료도 지원해 건물주의 부담을 최소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장 개방에 따른 이용실태조사 및 연 2회의 점검을 통해 주차장 개방·운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열린주차장 사업은 주차장 건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차공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안상수 창원시장, 박기섭 육군종합정비창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오병후 방산클러스터회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육군종합정비창,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산업진흥원, 방산클러스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창원시에서 맺은 ‘방산부품 국산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방산관련 부품에 대한 수입대체 및 단종 부품에 대응해 연구·생산을 위한 지원과 방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실질적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관련기관 간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육군 부품국산화 및 정비능력 개발업무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방산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육군 부품국산화 및 정비능력 개발 대상품목에 대한 ▲지역방산업체의 적극 참여 ▲방산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지원 및 정보교류 ▲지역방산중소기업 제품의 군 적용가능성 검토 및 기술 정보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이 될 예정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