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코로나19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3차 백신접종 및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 상시 운영, 잔여백신 발생시 보건소 임시운영 등을 운영 중이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으로 찾아가는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증,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3차 접종자가 확진 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미접종자보다 18배 낮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백신 당일접종을 원하는 경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접종 예약을 하는 경우 백신 배송 기간을 고려하여 예약일로부터 7일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문의 및 예약은 함양군 콜센터(960-5866~5870)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인구늘리기 지원사업으로 주택설계비 지원과 빈집수선 사업을 실시한다. 주택설계비 지원은 1세대당 200만원씩 총 20세대가 사업대상이며, 빈집수선사업은 1세대당 500만원씩 총 20세대가 사업대상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조건은 주택설계비의 경우 전입일 기준 1년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하였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 또는 전입예정인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이다. 빈집수선 사업의 경우는 1년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하여 이주한 귀농, 귀촌자에게 지붕, 벽체 창호 등의 수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 및 전입예정자가 해당한다. 특히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2020년 이후 건축예정이거나 설계중인 경우, 2020년 이후 건축허가나 신고를 한 경우,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도 지원 가능하며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하지 않아야 신청 가능하다. 단, 주택설계비 지원은 대상자 확정 후 3개월 이내 공사를 착공하지 않을 경우 지원은 중단되며 신청은 주택설계비는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허가담당(055-9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위치한 최치원역사공원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월12일 첫 개강한다.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3회 나누어 운영되며 1회당 참여인원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은 제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강사를 채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기게 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힐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자녀와 함께하여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치원역사공원’은 신라말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당시 천령군) 태수로 있던 시절 매년 홍수로 피해를 보는 함양 백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림을 조성한 선생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림공원내 18,521㎡의 면적에 기념관, 역사관, 상림관, 고운루, 화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2월 8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양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교육예산 및 협업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함양군에서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강승제 부군수, 이현규 행정국장 등이 참석하였고, 교육기관에서는 함양교육지원청 최경호 교육장을 비롯하여 정섭균 함양고등학교장, 김상용 안의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함양의 각급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고 미래교육에 발맞춰가는 함양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교육현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함양군은 그 동안 열악한 자체수입으로 교육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불가능하였으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 자체 교육지원사업으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비 지원,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해외어학연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교육예산을 지원해 왔으며, (사)함양군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동안 법적 규제에 가로막혀 추진하지 못하였던 부분이 군 자체수입이 대폭 증가하여 일정부분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 행정 교육 간 적극적인 협업관계을 통한 지역맞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 신속 항원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군은 보건소를 비롯하여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1개소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외버스터미널에 검사소를 추가함에 따라 군민 등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PCR검사에 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검사 대상은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 항원검사 운영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쉽고 빠르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경)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교실을 3월부터 개강한다. 한국어교실은 지역별 수요·특성에 맞게 토픽읽기, 듣기, 쓰기, 자녀 학습, 지역 문화, 취업을 위한 한국어 등 6개항 3개 반으로 오는 11월까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게 초급반, 중급반, 특별반으로 구성하여 주 5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매주 주말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하여는 ‘찾아가는 다문화 자녀 토요돌봄’,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자녀 진로, 교우 관계 등 주요 고민을 듣고 지원함으로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함양군가족센터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 진행을 소규모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역 내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 기관인 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함양군 가족센터’로 새롭게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월 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47차 (사)함양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이사 및 감사 등 13명이 참석하여 2021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6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역의 미래인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함양군장학회는 지난해 지역 인재 장학금으로 모두 170명에게 1억4,089만여원을 지급했으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키스비전 프로그램 지원하는 등 함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2학기 고교 성적 우수 장학금과 고등학교 우수졸업생 장학금, 체육특기생 장학금 인원을 선발했다. 학교별 2학기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모두 61명에게 3,110만원, 우수졸업생 장학금으로 13명에게 2,000만원, 체육특기생 장학금 1명 등 모두 7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존 1·2학기 2회 지급하던 고등학교 성적우수장학금에 대한 열띤 논의결과 형평성 있는 장학생 선정을 위해 좀 더 구체적인 지급기준을 마련하여 다음 이사회를 통해 재상정 하기로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3월말까지 상림공원 내 반려견 목줄 미조치 및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은 1967년 현재위치에 약 47ha의 면적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후 2020년 7월에 약 38ha로 변경 결정 고시되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근린공원으로써 원칙적으로 이 법에 따라 관리·운영되고 있으나 공원구역 중 1962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숲)은 「문화재보호법」을 함께 적용하고 있다. 군은 입춘을 지나 날씨가 풀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반려견 목줄 미조치와 배설물 미수거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군은 이를 어길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나 맹견 등에 대해서는「동물보호법」을 적용하여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명품 힐링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한 천년의 숲 상림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와 배려를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장 모노레일로 알려진 함양 대봉모노레일이 올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임인년 설 연휴가 끝난 2월 3일, 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동절기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대봉모노레일은 선로, 차량검사 등 안전점검을 마치고 한달 보름만인 이날 운행을 재개했다. 아울러 대봉산휴양밸리의 또다른 인기 체험시설인 대봉집라인은 오는 2월 16일부터 가동 계획을 잡고 막바지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겨울철 시설 점검 및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