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0일 유곡면 덕천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밀렵 단속 및 불법 포획도구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거된 30여 점의 불법 엽구는 전량 폐기처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야생생물관리협회 의령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의령군은 밀렵행위로 인한 야생동물 생태계 균형 파괴와 불법 밀거래 행위 우려에 따라 매년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김숙영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 합동 단속을 비롯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 밀거래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부울경 지자체와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약 이행 공개 실태평가’에서 경남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지자체와 교육청 43곳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추진, 예산 운영, 소통 등 3개 항목, 15개 세부 항목으로 군은 공약 이행, 예산 집행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남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의령군은 경남 군부 중 처음으로 주민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해 주민과 소통하는 공약 사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성과를 일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이 속속 개관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23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의령읍 서동리 행정타운 일원에 위치한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는 2016년 의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연면적 917㎡,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1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와 어린이 놀이방이 조성돼 있다. 2층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주민 자율공간과 다목적실이 마련돼 있으며 헬스장도 설치됐다. 특히 쿠킹클레스, SNS활용교육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운영 중이다.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둘째·넷째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민이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시에 군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시장에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겨울철 화재·한파사고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된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가야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홍보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 다양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안전 위험요소 신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장바구니와 핫팩 등의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작은 부주의로 인한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보건소는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개선하고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12월 13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 항목, 농작업 관련 질환과 예방, 넘어진/추락사고(골다공증 관리), 호흡기 유해요인과 질환, 농업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자세별 예방 운동 교육까지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작업 질환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꼭 받아서 미리 예방하고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후 결과상담 제공 및 검진결과 고위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송재규, 여성회장 조현숙)는 20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3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9일 굳-디자인 전진수 대표가 의령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의령읍 출신인 전진수 대표는 현재 창원에서 옥외광고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옥외광고 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고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령군 한우산애천하장사 체험휴양마을(대표 황귀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 우수마을은 전국 119개 참여 마을 중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5개 마을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의령 한우산애천하장사체험휴양마을이 유일하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한우산애천하장사 체험휴양마을은 귀농귀촌 맞춤형 영농체험뿐만 아니라 망개떡만들기, 블루베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으로 프로그램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의령군에 정착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황귀현 대표는 “지난해 ‘으뜸촌 선정’에 이어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로 지난 11일 밀양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도박은 영혼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중독성이 큰 만큼 누구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다”며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문제가 사회전반의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연계 협력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태완 의령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령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산남1지구(산남마을), 봉곡2지구(나림마을), 대곡1지구(오소마을), 봉수죽전1지구(죽전1구마을) 등 총 4개지구에 대해 911필지, 면적343,992㎡로 국비 1억 8천 7백만원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목적, 필요성 및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동의서 제출 및 경계협의 등 주민 협조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현황조사, 재조사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