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삼산면은 1월 9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과 함께 2025년 제1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마을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및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산면장은 올해 새로 임명된 장지마을 이성복 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의회의장상 표창장은 2006년부터 장백마을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근 이장이 수상했고, 판곡마을 주민인 안승목 씨와 이봉휘 씨는 판곡마을 소재 클린하우스를 연중 무료 청소와 정리정돈 등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판곡마을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아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 안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협조 요청 △고성군 공설화장장 공사에 따른 일부 운영중단 안내 △2025년 경로당프로그램 신청서 접수 협조 안내 △식량기술분야 지원사업 신청 안내 △과수화훼분야 지원사업 신청 안내 등 사업경제 분야 다양한 신청 사업과 소관 팀별 사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겨울철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자원을 증강 시키기 위하여 2025년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효율적인 대구수정란 방류사업 추진을 위하여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어촌계 및 호망어업인 등과 함께 동해면 우두포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460백만 알 이상을 방류한다. 방류된 수정란은 약 2~3주 후 부화해 어린 대구로 성장하며 이후 친어로 자란 후 산란기에 다시 태어난 곳으로 회귀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수온의 영향으로 대구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자원 조성과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월 7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19명의 실무수습 직원에 대하여 공직사회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수습직원의 신분과 복무·보수와 앞으로 사용할 각종 시스템에 대한 안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각종 복리 후생 관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고성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처음이라 조금 어렵고 낯설겠지만 내가 고성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게 되며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이수 후 정식 임용된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2025년 새해 첫 이장회의(하일면, 하이면, 영현면, 삼산면) 에 참석하여,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가감없는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성군의회는 올 한해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는 1월 7일 관내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구미경 회장이 이임하고 김둘이 회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한여농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둘이 씨(67년생, 영오면)가 제8대 (사)한여농고성군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2025년부터 (사)한여농고성군연합회를 이끌 새로운 집행부는 제8대 김둘이 회장, 권선희 수석부회장, 박혜숙 정책부회장, 안정숙 사업부회장, 박수진 대회협력부회장, 감사 권영경, 감사 김외숙, 김규리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둘이 회장은 지난 4년간 한여농을 잘 이끌어온 구미경 이임회장과 김규리 사무국장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둘이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사회 발전이 한여농의 설립목적”이라며, “우리군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증진,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여농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여성 농업인들이 농촌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지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월 8일,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질병 예찰 강화를 통해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공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들은 가축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가축진료 및 질병 조사, 전염병 예방과 예찰, 가축 건강 증진 및 환경위생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축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가축 방역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산 농가들에서도 공수의사들의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군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방역 활동을 넘어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축산 농가와 지역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2025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이상한 건설과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군청·읍·면 시설직 공무원 4개반 23명으로 편성하여 2025년도에 시행할 마을안길 정비, 소하천 정비,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292건 119억 원)에 대하여 실시 설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가 약 9억 원 절감되며, 직원 상호 간 실무지식 및 기술 전수를 통하여 시설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하여 2025년도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외국인 거주자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국어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물’을 제작 및 배부했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고성군 외국인 거주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몰라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는 일이 많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군은 2025년 새해부터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국어로 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전단지를 제작 및 배부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들은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재활용 가능 자원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제대로 몰라 무단으로 처리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5개 국어로 된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선진 청소행정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에서 운영 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7일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실시한 ’2024년 거제대학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 성과확산 페스티벌‘에서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거제대학 하이브사업 지원으로 무료 자격취득과정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성군의 장애청소년들이 조리제빵학과에 입학하여 파티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등을 연계한 바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을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동행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년에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대학과 연계를 통한 복지사업추진, 교육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도내 대학들은 복지관 으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에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작년 169,943포(40㎏)에 이어 올해도 1월 말까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46,640포(40㎏)를 대형포대(800㎏,톤백) 형태로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매입으로 고성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2023년산 147,697포 대비 46%(68,886포) 증가한 235,829포지만, 80㎏ 정곡 기준 시장가격이 202,797원에서 184,700원으로 하락했으므로 이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가격도 9.4%(1등 기준 70,120원에서 63,510원) 하락함으로써 농업인 소득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1차적으로 2024년산 쌀 생산비 보전을 위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고성군 의원월례회 공공비축미곡 매입관련 보고과정에서 고성군 관내 공장 등 대규모 급식소에 고성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함께 T/F팀을 구성해서 추진하자는 제안도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고성쌀 소비와 생산·공급 방향까지 포함한 ‘고성쌀 생태계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