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심적정사(주지 일조스님)는 지난 25일 산청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쌀 250kg(환가액 53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일조스님은“오동현 전 산청군 의회의장 외 신도 일동이 마음을 모은 쌀이 시설을 이용하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종교단체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산청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찰 심적정사는 작년 10월에도 쌀 100kg을 산청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산청군은「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오는 3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출산 관련 수혜적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지원 받는 서비스 종류는 ▲양육수당 ▲전기요금 경감 ▲출산장려금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 ▲아동보육료 등 5종이다. 출생자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처리기관으로부터 신청결과 안내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혼인신고나 임산부 등록을 하는 서비스 대상자에게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부처, 국가기관, 산청군에서 제공하는 임신부터 출산시까지 혜택 서비스 61종의 정보를 모두 모은‘산청군 행복출산 길잡이’책자를 제작해 읍․면사무소, 보건의료원 등에 배부했다. 특히 산청군은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제도 설명 및 시스템 사용교육을 진행했으며, 홈페이지 팝업창, 전광판, 현수막 및 배너를 통해 전 군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산청군은 25일 중국 강소성 무석시 기업대표 및 여행사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현지 여행사의 경남관광 상품 구성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경남 4개 시군(통영․거제․산청․창원)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중국을 겨냥한 경남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에서는 무석시 여행사 관계자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으며,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 팸투어에서 관광코스,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져 경남 관광상품 최종 확정을 위한 사전 답사를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인구 600만명의 신흥공업도시인 무석시는 중국 내에서도 높은 소득 수준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아 경남관광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무석시 관광 관계자들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백두대간의 기(氣)체험, 어의․의녀복입어보기, 동의본가힐링체험(장수베개+배꼽왕쑥뜸),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을 통해 향후 상품화될 관광코스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
지난해 5월에 개촌한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이 생태 명품 숙박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개월 동안 8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초등학교, 대학교 예약 등 청소년수련시설로 손색없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따스한 봄나들이 가족모임, 대학교 예약 등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창녕군 이방면 안리 일대 13,746㎡의 부지에 숙박시설 7동, 관리동 3동 등 연면적 1,143㎡ 규모로 조성되었다. 자연 친화적인 너와지붕 형태와 황토를 소재로 하여 15개 객실을 독립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야영장, 교육장, 세탁실, 자가취사실, 족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예약은 홈페이지(http://upovill.cng.go.kr)를 이용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생태촌 인근에 다양한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포늪 생태체험장, 곤충어드벤처관을 조성 중에 있으며, 창녕 북부지역이 생태보고 우포늪, 산토끼 노래 동산과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잇는 자연과 하나 되는 가족 체류형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식품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긴급 현안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로 “농수산식품 현장대응팀 (aT 119)”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aT의 주요 사업현장(수출지원, 유통, 수매비축, 식품 등)에서는 다양한 민원과 정책건의 등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선제적인 초동대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aT 119”는 농업현장에서 긴급한 현안사항이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대응하여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관련 업무부서에 연락조치를 취하는 한편, 식품기업지원센터의 컨설팅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aT 119”는 수출·식품, 유통·수급 및 대외협력·통상 등 담당분야별로 편제되어 있으며, 영남권, 호남권 및 중부권 등 권역별 담당자도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aT내 임금피크 대상자들을 주로 aT 119 요원으로 배치시킴으로써 그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T 김재수 사장은 “aT 119”와 같은 선제적 현장관리
산청군은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올 해 추진할 지역연대 사업계획을 확정 했으며, 기관․단체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폭력 예방교육과 예방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산청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산청군청을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범죄피해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기관 ․ 단체로 구성된 민 ․ 관 ․ 경 협력 체계이다. 앞으로 산청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사회 전반에 만연한 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 ․ 여성인권지킴이단 운영, 찾아가는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예방교육 실시, 초등학교 아동 안전지도 보완 제작, 합동 캠페인 실시 등 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24일 진주 중앙시장 인근에서 정부3.0(협업)의 일환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 대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허엽 사장은 국민안전처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건조기 화재예방, 생활주변의 안전점검 홍보물를 배포하고, 생활속의 “안전신문고” 활용을 적극 홍보 했다. 한편, 허엽 사장은 글로벌 재난․안전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공기업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산청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매회 거듭 될수록 참가 열기가 뜨거운 산청군협회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지역을 뛰어 넘어 스포츠정신을 겨루는 화합의 장으로 탁구 생활체육인의 저변 확대 및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남녀 각 단체전 및 개인전, 남자 왕중왕전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3월 27일 일요일 11시에 개최된다. 참가신청 마감일 3월 19일 기준으로 전국 탁구동호인 840명이 참가등록을 하였으며, 동호인 가족, 임원 등 약 1천1백여명이 이번 주말 산청을 다녀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전국대회 개최가 지역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산청군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강과 힐링 1번지 산청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23일 본사에서 김낙규 상임감사위원과 진주.사천지역 지역아동센터대표 및 복지시설관계자,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관람권 기탁식을 가졌다. 2012년 세 번째 엑스포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제4회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테마로 4월1일부터 6월12일까지 73일간 개최되며 실제 공룡화석관, 공룡케릭터관, 디지털공룡체험관 등을 통해 2억5천만년전의 신비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며 한국남동발전에서는 총 1,100여매를 구매하여 사천과 진주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숙인시설 등 사회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삼천포화력본부에서는 2천만원상당의 관람권을 구매하여 발전소가 위치한 고성군 하이면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요즘 사회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안타까운 뉴스를 보며 마음이 무거웠었다, 비록 작지만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통해 작은 기쁨과 희망의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김일곤)은 지난 22일 메가박스 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대안동 소재 메가박스 진주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정체성 확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찾아가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메가박스 진주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할 영화 무료관람, 직업체험을 위한 시설견학 등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은 문화 갈증을 해소하며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5월 개소한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사물놀이와 도자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과 보호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