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대표)와 로봇문화 확산의 일환인‘로봇랜드’ 무료견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지난 21일(토) 주말체험활동 ‘로봇랜드 미래과학 탐험’을 진행하여 로봇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에 실시한 ‘로봇랜드 미래과학 탐험’ 활동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기술인 로봇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소년들의 미래 기술에 대한 탐구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로봇 전시 관람, 로봇 조작 체험, 코딩 체험, 공룡월드 체험, 어트렉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실제 조작 및 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다고 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 공익사업 참여로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미래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어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숨 쉴 틈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 걸음 더 나섰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복지관 내 일부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말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노래방과 휴게실, ▲2층 도서관, ▲3층 휴게실을 개방한다.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1~3층 전 출입문을 개방하며, 냉방기 가동 상태 상시 점검, 응급대응체계 마련, 비상 구급함 비치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준비되어 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평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지만, 주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확대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누구나 부담 없이 복지관을 방문해 잠시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해 MICE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대만 창화현 `창화청결부`(彰化清潔隊成) 소속 임직원 700명 규모의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재단과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광과가 협력을 통해 `창화청결부`가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며 성사됐다. `창화청결부`는 대만 창화현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환경미화 및 재활용 처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김해시의 선진화된 환경미화 정책을 직접 견학하고 아울러 한국 문화와 관광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700여명이 9회에 걸쳐 4박 5일간 김해에 체류한다. 지난 17일 2차 방문단은 김해시자원순환시설에서 담당자의 브리핑과 함께 체계화된 재활용 분류시스템과 순환처리 기법 등을 자세히 관찰했다. 아울러 주변의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들러 레일바이크와 산딸기 와인을 즐겼으며,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인기 한류콘텐츠 `페인터즈 가야왕국` 관람 및 한복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0일 대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7월 8일부터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식 운영은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 내 복지 향상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조식은 구내식당에서 토스트, 죽, 국수 등의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향후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청년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청년가까e’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양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칭 최종 선정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16일간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투표에는 총 2,136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청년가까e’는 ‘청년과 정책이 더 가까워지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까이’와 ‘e’(electronic)의 결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정보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36.3%의 득표율로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가까e’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3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재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회계처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의 주요 사항, 법적 근거, 회계 운영, 결산 등에 관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에 대비하기 위한 서류 작성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여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실무자들이 높은 수준의 재무 운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국음식 나눔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나 취업 등으로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은 이주민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세상‘ 소속 외국인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인도식 카레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실에서 정성껏 조리하고, 이를 교동 소재 애육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외국인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사랑해서 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 이러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 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그동안 ‘연지1교사거리’, ‘연지2교사거리’로 불리던 사거리에 지역 고유 지명을 부여해 지난 5월 27일 국토지리정보원 고시(제2025-2556호)로 공식 결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정비는 기존 ‘연지교 옆 연지1교사거리’, ‘연지제1교 옆 연지2교사거리’ 등 방향성만을 기준으로 한 불명확한 지명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의 대표적 지형지물과 역사적 자산을 반영해 ‘연지공원사거리’와 ‘구산동지석묘사거리’로 각각 명칭을 확정했다. ‘연지공원사거리’는 인근 연지공원의 명칭을 반영한 것으로 연지공원은 생태, 체육, 놀이,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심 휴식 공간이다. ‘구산동지석묘사거리’는 인근의 구산동 지석묘의 명칭을 반영했다. 구산동 지석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로 역사적·문화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선사시대 유적지이다. 시는 이처럼 김해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명을 반영해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고유 지명 제정은 역사적·문화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로 이달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실거래 정보 투명 공개와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4년 계도기간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변경, 해제)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지난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의 기한 내 미신고 시 최대 30만원, 허위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각각 부과된다.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임대차계약 신고서와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면 된다. 계약서를 첨부해 신고하면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공동 신고로 간주되고 확정일자도 자동으로 부여된다. 김해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수막, 시 누리집, 시보, SNS 등으로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