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중인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5일, 각각 김해시 소재의 김해리더스요양보호사교육원과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박기범 센터장과 김해리더스요양보호사교육원 김영미 원장,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이명랑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김해시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 등이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박기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5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에서는 5월 10일 14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슌(SHUN, 윤수훈)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웅상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을 소재로 한 '당신과 떠날 수 있을 때'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슌(윤수훈) 작가는 공감, 일상, 여행, 힐링 등의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그려내는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및 에세이스트로, 엄마랑 함께 떠난 여행을 소재로 한 인스타툰 '엄마랑 떠날 수 있을 때', 여행에 관한 자신의 고찰을 담은 에세이 '계획대로 될 리 없음!' 등 7권의 저서를 내고, 일러스트 개인전, 온/오프라인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윤수훈 작가와의 만남은 중학생 이상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5명에게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4월 29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60명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로 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30초에 반해, 양산’광고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30초 이내의 광고영상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팀) 500만원 ▲우수상 1명(팀) 300만원 ▲장려상 4명(팀) 각 50만원이 양산시장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말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각종 시정 홍보영상, 관광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소통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이번 공모전이 양산의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다양한 양산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양산을 찾고 싶은 도시로 느껴지길 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9시 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년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양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전후로 펼쳐지는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DJ 깡구·포이가 함께하는 키즈 워터밤으로 미니물대포 등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신나는 공연시간이 예정돼 있고, 이밖에도 댄스팀, 어린이합창단, 키즈케이팝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각종 페달보트, 에어버블풀장이 운영되고 물총서바이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비롯해 드론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부스,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양산시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홍보 및 체험활동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양산종합운동장 주차장 이외에 양주초등학교 운동장에도 임시주차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웅상지역에서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산시립합창단, 유명유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송학영 강사가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행동규범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 이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5월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1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춰 1:1 맞춤형으로 진로·진학정보 및 대입 전략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1인당 40분간 진행되는데 현직 교사로 구성된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당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6%로 매우 높았다. 이러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맞춰 올해는 사업비 41,000천원으로 작년 230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400명의 학생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인데, 5월 1차, 8월 2차로 나누어 각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컨설팅 대상자를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인데, 이는 대학입시컨설팅 비용이 녹록지 않은 가구의 자녀들이 대학입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목표로 삼은 대학을 향한 걸음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주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정식 31개 종목과 더불어 시범 경기 5개 종목(철인3종, 당구, 스쿼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승마)을 포함하여 총 36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에 32개 종목에 총 7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작년 제63회 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은 파크골프, 테니스, 배구, 야구, 볼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치러진다. 양산시는 19개 종목 3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체육분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양산시 선수단은 지난해에는 개인종목인 역도, 탁구, 수영, 바둑, 파크골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시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수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양산의 블루오션인 황산공원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들을 개최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부스 ‘양산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양산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 소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선착순 1,000명) ▲귀여운 뿌용이와 함께하는 인증샷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 현장에서 간단한 후기 인증(네이버폼)을 남기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굿즈(키링)가 즉석에서 증정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황산캠핑장 카라반 숙박권(1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양산시가 진행 중인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와도 연동되어,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양산의 관광지들을 더욱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탐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경남도무형유산'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무형유산의 전승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청’은 과거 농민들이 만든 공동체로써 ‘농청장원놀이’는 품평회를 열어 한해농사를 가장 잘한 농민에게 장원을 주는 데에서 비롯됐다.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역시 양산 명동 지역 농청이 농악을 치고 농요를 부르며 농사짓는 전 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대부분의 농청은 사라졌지만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는 현재까지도 존속되면서 200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등록됐다. 시는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의 유래와 전승 과정, 시대별 변화 양상을 기록하고 현대적 활용 사례 등을 총망라하여 기록·보존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기록물과 3분 분량의 다큐도 제작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전승 교육과 연구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양산 웅상농청장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8일 양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손영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손영옥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손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과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50년 이상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며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손영옥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올해 7월 예정인 양산문화재단의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이었던 문화재단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 준 나동연 시장에 감사드린다”며 “5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양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양산문화재단은 양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양산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