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3일 오래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 개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KTX 정차 이후 철도 이용객 증가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발생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철도 이용 수요에 걸맞은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시 의회 동의 등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물금역 역사는 2003년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도 협소한 상태이다. 특히 KTX 정차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역사를 확장(663㎡)하여 맞이방,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역사 전면부를 리모델링하여 주변 경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협약서에 따르면 사업 범위는 물금역 증축(기타 부대시설 포함)과 관련된 토목, 전력, 통신, 신호 등의 부설 사업 일체이며, 사업비는 120억원으로 양산시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분담하고 한국철도공사가 공사를 시행한 후 사업이 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공무원이 아시아 팔씨름대회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공원과에 근무하는 서상진(55) 실무관은 지난 3~11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팔씨름대회 마스터(40대)와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서 각각 우승을 거머줬다. 서 실무관은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 한국 대표로 15개국,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대회장에 애국가를 두 번 울려 퍼지게 했다. 그는 이번 대회 총 5개 부문에 출전해 마스터 70㎏급 오른팔 1위, 왼팔 2위, 그랜드마스터 70㎏급 오른팔 1위, 왼팔 2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 같은 소식에 김해시 내부 게시망에는 “대단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청 헬스장이 배출한 세계적인 인재” 등 축하와 격려의 글이 올라와 있다. MBC 신인왕전 3위 출신의 프로 복싱 선수로 활동하다가 팔씨름을 주제로 한 영화 ‘오버 더 톱(1987년작)’을 본 이후 힘과 힘이 격돌하는 팔씨름에 매료된 그는 2007년 MBC 설날 팔씨름대회 체급 3위를 시작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 두유, 컵라면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김해시의 보조금과 협의체 자체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함께했다. 차이니즈레스토랑 수정방(대표 서종수)에서 ‘2025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맛집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부원동청년회(회장 전상억)와 녹십자요양병원에서 60만원 상당의 컵라면 110개를 후원해 정성 어린 선물에 온정을 더했다. 이날 전달 활동에는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부원동통장협의회(회장 박영하)가 함께 참여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과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권남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돌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오는 6월 7일 연지공원에서 ‘2025년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죄하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가 주관하는 축제는 ‘자원봉사, 가치 놀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 경험할 수 있도록 30개 자원봉사단체와 캠프에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와 함께 20가족이 참여한 온기나눔마켓에서 다양한 중고물품과 재활용품을 사고 팔며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원순환과 나눔실천의 장이 마련된다. 온기나눔마켓은 김해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오는 12~23일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축제는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에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체의 음악,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진다. 임영택 회장은 “자원봉사, 가치 놀 김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들이 함께 놀며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56만 김해시민이 세상을 잇는 성숙한 자원봉사자가 되는 그날까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희망복지팀과 19개 읍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대상자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관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응 등 복지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읍면동 한 관계자는 “일선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업무 노하우를 알게 돼 업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한문은 ‘보육교직원 여러분 덕분(德分)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관내 313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강형주 회장은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13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2,749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살펴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5년 찾아봄데이 및 보양식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면 특화사업 ‘찾아봄데이 사업’은 협의체위원 24명이 어려운 이웃 48세대와 1:2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특히 가정의달 5월과 추석명절 10월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5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등 건강식료품 키트와 기력이 떨어진 홀몸 어르신을 위해 장어추어탕을 준비하여 돌봄이웃 가정 48세대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도 해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신우 동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훈훈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동면만의 특화된 사업,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시가지 가로 및 이면도로, 공한지, 생활주변 등 관내 곳곳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북부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등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깨끗한 북부동 함께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2025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곳곳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체전기간 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전개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 이미지를 보여 주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손수빈, 김예랑 강사가 경상남도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2개(김예랑 배영50, 100m) 동메달 2개(손수빈 접영 50, 평영100m)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3일 부터 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주 학생실내수영장에서 경상남도 내 각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시·군부로 나뉘어 개인 및 단체전등 타임레이스로 펼쳐지는 경영 경기에 배영, 평영, 접영에 손수빈, 김예랑 강사가 성인 일반부에 출전하여 김해시에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안겼다. 서부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수영강사들이 이번 도민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통하여 김해시와 재단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손수빈, 김예랑 강사는 “김해시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체계적 강습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는 5월 13일 관내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모여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과 맞물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5월에도 여전히 산불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산불 예방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 방송 실시 및 개별 방문을 통해 논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각종 쓰레기등의 소각 금지 등 생활속에서 사소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이장단협의회(회장 손인규)은 5월은 본격 영농철로 접어들고 산불 감시원도 5월 15일이면 근무가 종료되어 이제는 우리 이장과 주민들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우리면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말하여 5월 산불 제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림면장은 이장단의 캠페인 추진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5월에도 우리면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이 없는 생림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