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도시철도(부산 금정구 노포동~양산시 북정동) 경전철 차량 1개 편성(2량)이 양산선 차량기지에 첫 반입됐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차량은 총 연장 11.43km(7개 역사) 단선 구간의 무인 운행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소음이 적어 도심지 운행에 적합한 고무차륜을 적용한 차량이다.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에 따라 에너지 흡수율을 높인 연결기와 전면 유리창을 적용했으며, 국내 경전철 최초로 통합형 인버터(VVVF-SIV)와 대차별 제동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주거지 인접 구간 통과 시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흐림 장치*, 냉방 효율을 높인 덕트형 냉방장치와 객실 송풍기, 핸드폰 무선 충전거치대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1편성 차량의 승객정원은 104명으로 최대 승객 수송 능력은 140명이다. 반입된 차량은 차량기지 내 시험운전과 본선 시운전을 거쳐 안전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며, 나머지 8개 편성(16량)도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공사는 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개 조로 나눠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 15세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네이션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세대의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방문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상홍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 및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당뇨환자 자조모임은 소수의 인원으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의 기간 동안 △당뇨병 알기 △당뇨병 합병증 알기 △당뇨병 약물치료 알기 △당뇨병 응급상황 알기 △당뇨식이 알기 △당뇨환자 운동법 등 당뇨질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주 모두 참석 시 우수 질환관리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의미와 당뇨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뇨병은 무엇보다 관리와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질환으로 쉽사리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혼자서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조모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주 모두 참석율 100%를 보이며 자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금관어린이집과의 연계로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어버이날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께 직접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도 건넸다. 금관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 김해시에서 4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중이다. 최영숙 금관어린이집 원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해주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바구니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 및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경추베개, 응급구급함 등)을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대진교 이장 이한권 - 카네이션 화분, 청담요양병원장 조경래 - 응급구급함, 진영은혜재가센터장 강연옥 - 베개커버, ㈜고려산업 대표 김대훈 - 라면, 즉석밥, 곰탕)이 더해져 의미가 더 깊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공예향연(工藝饗宴)』을 개최한다. 『공예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도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6일에 열리는 공예대화 '솜씨의 지혜'는‘무무요’대표 이용무, 가죽공방 ‘본’ 대표 서경원, ‘농부의 작업실’대표 함은경이 연사로 나서 지역공예가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공유한다. 해당 자리에는 공예인 또는 예비 공예인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 및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5월 17일 ~ 18일에는 공예마켓 '미미장(未美場)'이 열린다. ‘미지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켓에는 도예․유리․섬유․가죽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경남 지역공예가 30여 팀이 출점하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마켓에는 시민 누구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역대 의장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김해시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의정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선환 현 의장을 비롯해 역대 김해시의회를 이끈 박용일(김해시 통합 전 1대 후반기, 3~4대 전·후반기), 김영립(5대 후반기), 배정환(6대 전반기), 제경록(6대 전·후반기), 배창한(7대 전반기), 김명식(7대 후반기), 김형수(8대 전반기), 송유인(8대 후반기), 류명열(9대 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김해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각자 의장 재임 시절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의정활동의 소회를 나눴다. 아울러 앞으로 김해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지금의 김해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밑바탕에는 역대 의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김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배 의장님들의 많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5. 5. 12.부터 전국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인명구조함, 비상소화장치 등 각종 구난시설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카카오맵 길안내 URL을 위급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스마트 구난시설 길안내 서비스’를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하여 소방·치안·안전관리 기관 및 시민에게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심정지, 익수자 발생, 화재 등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119 상황실에서 현장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인명구조함 등의 위치를 지번, 도로명주소로 안내했으나 김해시 토지정보과에서 구축한 각종 시설물(1,050여 개소)의 길안내 URL을 활용하여 119 상황실 등에서 시민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로 길안내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URL을 발송하여 간단한 터치 한번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인명구조함 등의 구난시설에 대한 정확한 길안내가 가능해져 수 분 내로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 내부적으로는 구난시설의 위치 및 활용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설 배치 및 유지·보수 체계 구축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대동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전심미)은 지난 7일 대동농협 경제사업소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 맞이 건강 기원 꽃바구니 만들기를 했다. 회원들이 만든 꽃바구니 200여 개는 당일 열린 대동농협 어버이날 효잔치 행사에 사용되었다. 전심미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지 않도록 항상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대동면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 등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강좌는 6월 13일부터 2주, 7월 4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이 맡아 △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주제로 강연하며 △실천 가능한 식생활 관리법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참여자는 매 강의 시작 전 스스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는 전문가의 맞춤형 개인 건강상담에 활용된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이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부보건소 만성질환관리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