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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 대폭 강화

주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사업 본격추진... 상생 기반 마련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이 설치된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주민 복리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님비현상 해소를 통한 주민 수용성 제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은 도시 운영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이지만, 일부 지역 주민에게는 생활 불편과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

 

이에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재활용품 선별장과 음폐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이 위치한 진영읍과 한림면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환경기초시설(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진영‧한림)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진영읍과 한림면에서 발굴·건의된 다양한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난달 31일 회의를 통해 최종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 진입로 및 배수로 정리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마을회관 보수 등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상생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 기반시설이지만, 특정 지역에 부담이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조례에 기반한 안정적 지원과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간 갈등을 완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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