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은 정기분 부과대상 자동차 1만3,170대에 대해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14억 3,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 중 올해 1월 연납차량과 비과세·감면차량을 제외한 차량이 대상이며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2일 까지다. 함양군의 등록자동차 1만9,327대 중 연납을 신청 납부한 차량 5,207대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의 비과세·감면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과세에서 제외됐다. 납부방법은 지방세 전자납부제도에 따라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자동이체, 전용(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접속 등으로도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현수막 게시, 납부홍보포스터 부착,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함양/최병일) = 제2회 함양군수배 및 제17회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4일 고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상규)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 경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동호인 670팀 약 1,350여 명의 선수 등 역대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경기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토너먼트 랠리포인트제(31점 듀스 없음) 형식으로 진행되어 배드민턴 동호회원 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의 대회사, 이상규 협회장의 환영사,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의 격려사,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제2회 함양군수배 및 제17회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4일 고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함양군) 이날 공로패 수여에서는 경남배드민턴협회장상에 노건태(다볕)·성병흔(상림)씨가, 군협회장상에는 김명복(고운)·권상근(다볕)·김병준(상림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25일 오전 10시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유족회원을 비롯하여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 기관단체장,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 6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함양군지회(회장 강계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당선인과 임재구 도의원 당선인, 군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노고를 기렸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함양군더사랑여성합창단의 기념공연에 이어 서춘수 함양군수 당선인 비롯한 6.13 지방선거 당선인들의 단체 인사가 있었다. 본격적인 2부 기념식은 국민의례·군수표창 및 장한 용사상 시상·기념사·전쟁 회고사·6.25노래·만세삼창 등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허택오 지곡면분회장에 게 함양군수 권한대행이 함양군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우암(백전면)·조경래(서상면)씨에 대해 이춘호 함양군재향군인회장이 장한 용
(함양/최병일) =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사)극단현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색깔있는 작은극장’이라는 1인 공연 시리즈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색깔있는 작은극장’이란 3명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4개의 작품을 3일간 한 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이야기와 형식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극단 현장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첫날인 28일 오후 7시30분 우상임의 아코디언에세이 ‘붉은 풍금소리’는 아픈 역사 치유 음악극으로 제주 4·3 사건에 얽힌 자신의 집안 내력을 아코디언 연주와 해설, 영상, 연기를 버무려서 감동스런 이야기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소요시간은 50분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나 주 관람객은 성인이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를 위한 옛이야기 대나무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는 노래와 그림, 대나무 인형극이 어우러진 독특한 이야기 들려주기 방식과 관객이 참여하여 장면을 완성하는 연극놀이 방식을 적절히 구조화한 작은 연극이다.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인형들의
(함양/최병일) = 함양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25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과 검정고시를 돕기 위한 해밀-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밀-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중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교실에서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 준비정도에 맞춘 개별지원 및 자율학습, 학습 방법 지도 등을 통한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960-4972)로 전화 접수 후 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해밀-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도전해 상급학교로의 진학 또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립지원, 진로·직업체험,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
(함양/최병일) = 제15회 함양군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1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게이트볼협회(회장 양갑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군내 각 읍면에서 2개팀과 함양농협 2개팀 등 모두 24팀 약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각 팀별 단체전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오전 8시10분 단체전 예선 경기에 이어 오전 10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춘수 군수 당선인, 임재구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원로 체육인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은 양갑용 협회장의 대회사,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 내빈 축사, 시구 등으로 진행됐으며, 본격 경기에서는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게이트볼 동호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게이트볼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운동으로 특히, 부상 위험이 적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효과에 탁월한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가 게이트볼의 활성화는 물론 경기의 승패를 떠나 읍면간 그리고 팀원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시길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하우스 콘서트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천원의 행복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때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이번 음악회에는 Violinist 박경화와 Pianist 박주연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며 감미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화는 일찍이 음연콩쿠르 2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3위를 비롯하여 국민일보·한세대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Citta di Treviso’ 국제콩쿠르 전체 1위, ‘Luigi Zanuccoli’ 국제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4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귀국 후 국내외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단원, 아인클랑스트링트리오의 멤버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또한 팀프앙상블, 디토오케스트라 객원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희대, 덕원예고에 출강함과 동시에 가천대 겸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함양/최병일) = 함양군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안의농협사무실에서 노인성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분들을 위하여 실버카 12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안의면7대·서하면2대·서상면3대)에 기탁했다. 이번 안의농협의 실버카 기탁은 지난달 어버이날을 맞아 5대를 기증한 이후 올해 들어 2번째로 기탁한 것이다. 이상인 조합장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혼자서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내현, 서동진)는 기탁받은 실버카를 보행이 불편하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어르신들에게 조합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잘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성모 할머니(81)는 “다리가 아파서 집 밖에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 실버카 덕분에 수월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은 천년 숲 ‘상림공원’의 산책로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 여름맞이 새단장이 한창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상림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숲 산책로 정비, 편의시설 확장, 공원구역 보존,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열린 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여름철 및 우수기를 대비하여 지난 20일부터 숲 산책로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산책로 물 빠짐을 잘되게 함으로써 상림공원을 찾는 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쉼터인 파고라와 벤치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아이들의 물놀이 및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음악분수대를 오는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림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고사목 제거작업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보다 안전한 상림공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상림공원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 이외에도 기존에 운영하는 다볕당 옆 분수대와 음악분수대 옆 간이 세수 시
(함양/최병일) =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함양군이 최근 상수도 수질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자랑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19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평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수질평가위원회는 함양군 수돗물 수질의 개선 및 향상을 위해 수질평가위원들의 자문을 구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군은 상수도 수질 등급이 담긴 2018년 상반기 수돗물 품질보고서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양군 상수원수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깨끗한 물을 자랑하고 있다.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군은 2018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군 수돗물 수질은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며 “이 같은 내용을 널리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보급률을 끌어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