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동인, 민간위원장 유수상)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위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 담당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재봉 교수가 ‘주민주도적 민관협력의 복지공동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주관하는 ‘행복한 거창만들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민·관의 정보공유와 유기적 업무협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읍면협의체의 실무 능력과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거창군은 2006년부터 매년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거창/최병일) =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은 지난 6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에 2,000,000원을 기부했다. 진종식 이사장은 “매년 거창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추운 겨울 찬바람 걱정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 환원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99개 조합원사로 1994년에 설립됐다. 아림1004운동 참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루어져 올해 6번째 선행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83동우회(회장 윤기)는 지난 6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에 1,004,000원을 기탁했다. 윤기 회장과 회원들은 “오랫동안 다져온 우정으로 서로가 한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참여가 추운 겨울을 밝힐 수 있는 뜻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83동우회는 회원수가 총 76명, 70년생 개띠 모임으로 단체가 설립된 지 20년이 됐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득환)은 지난 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자산관리처에서 중유경로당에 1,000만원 상당의 경로당 보수공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오주희 LH 주거자산관리처장외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김득환 면장과 10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LH는 노후된 중유경로당의 단열과 도배, 장판, 샷시 교체 등 전반적인 실·내외 수리를 했다. 공사업체 외에 임직원 20여 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로 동참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김득환 면장은 “우리면 주민들이 노후화된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돼 감사의 뜻을 전한다. 향후 LH와 함께 상호교류 협약을 맺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최기봉(55·사진)씨가 지난 6일 거창읍 대동리 중앙로터리 부근에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를 개소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과 자유한국당 중앙위 경남연합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는 최 위원은 1982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20년 간 거창군에서 공직에 몸담고 있던 중 2002년 당선된 김태호 전 군수와 인연을 맺고 동반자 관계를 시작했다. 자신의 풍부한 행정경험, 국회에서 닦은 정치력,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쌓은 중앙정부 공무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등을 발판 삼아 거창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최 전 실장은 현재 반목과 갈등이 거창발전을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하며 "많은 군민과 함께 거창의 주요 현안정책을 연구 개발 검토하고 거창의 미래 20년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 혁신과 변화로 군민 모두가 함께 가는 거창발전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5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화 남한산성의 원작가 김훈을 초청해 ‘새로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강사 강연을 열었다. 거창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강연은 소설 남한산성의 배경이 된 병자호란 때의 시대적 상황과 소설을 쓰면서 느낀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작가가 삶에서 느끼는 삶의 새로움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펼쳐 나갔다. 내년이면 칠순의 나이에 이르는 작가는 삶속에서 그간에 무심코 지나쳤던 삶이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관조함으로써 일상이 새로운 삶으로 비추어 지는 경이로움을 느낀다며 새로움을 찾는다는 것은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일상을 맞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삶을 새로운 시각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강연에 참여한 최 모 씨는 “책으로만 만나온 유명저자를 실제로 만나고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는 시간이 참으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2013년 인문도시 선포 이후 군민들에게 인문대중화를 위해 인문강사 초청강연, 찾아가는 인문특강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인문특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6일 말했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Centre for Health Protection)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Guigang)에서 지난 11월 7일 AI(H5N6)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1명이 발생했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I(H5N6)인체감염 사례는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사망 10명)했다. 이후 추가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AI(H7N9)인체감염 사례는 2013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16∼’17절기에는 766명이 발생(사망 288명)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AI 인
(거창/최병일) =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지난 1일부터 쓰레기 규격봉투 배출의 정착과 거리환경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연말까지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반은 1개조 3명으로 구성된다. 상습적인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비규격 봉투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합하지 않은 쓰레기는 단속과 함께 경고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과 병행하여 시가지 모든 상가와 공동·다세대주택 등에 대하여 호별 방문 홍보전단지 4,000매를 배부하여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1599-0903) 방법과 음식물류 쓰레기 수거요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가지고 대주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거창읍 관계자는 최근에 70세 이상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비규격봉투 사용으로 적발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서 나는 괜찮겠지, 내어놓으면 가져 간다는 안일한 생각을 절대 가지지 말고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7년 도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 우수기관 장려 표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도로정비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에 대해 도로의 유지 관리에 대한 전반사항을 춘계와 추계로 나눠 평가해 그 결과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거창군은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노면 결빙에 대비했다. 군민 교통안전을 위해 제설함 및 빙방사 설치와 제설자재 확충, 제설장비 확보 등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도로 기능의 유지와 도로 이용자 편의 위주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거창군의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한다. 지역적 특성상 겨울철을 대비하여 설해대책수립, 포장도 보수, 차선도색, 배수로 및 길어깨 정비 등 도로시설물 정비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정규 건설과장은 “앞으로 교육도시 거창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남하면(면장 곽승욱)은 산림주변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 제거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제거작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2주 동안 진행됐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부산물, 낙엽, 쓰레기를 일괄 제거했다. 12월 중으로 마을별 영농부산물 공동소각일을 지정해 진화장비 등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공동소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장회의, 마을별 좌담회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곽승욱 면장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무심코 태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가 자칫하면 큰 산불재난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면민 모두가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