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지역의 맛과 정체성을 담은 먹거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춘향제는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한 총 26개의 먹거리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단순한 판매를 넘어 ‘춘향제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 시간 증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파프리카, 흑돼지, 백향과, 미꾸라지 등 남원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전용 메뉴를 사전에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메뉴를 구성해 가격 부담은 낮추고, 맛의 다양성은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메뉴로는 △흑돼지 동파육·마라면 △흑돼지 미나리곰탕 △파프리카 새우 야채튀김 △추어크림파스타 △백향과 모히또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흑돼지 타코, 파프리카 산채육전 등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외식 브랜드 ‘연돈’이 스페셜 부스로 참여해 축제의 상징성과 화제성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지난 22일 남원시는 남원시가족센터에서 여성과 아동이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안전재난과, 도시과, 남원경찰서 등 안전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 기관 및 부서의 팀장급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서는 해당 지역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집중적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각 부서의 개별적인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통합적인 ‘남원형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일자리가 경제적 자립의 토대라면, 여성 안전은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자 기반”이라며,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밤늦은 시간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반기별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롤러스포츠 종합 국제대회인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열띤 경쟁과 함성속에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9년 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 해외선수단 460여 명을 포함, 14개국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스피드(트랙, 로드), 인라인하키, 인라인프리스타일, 아티스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여한 스피드 대회는 9개국 1,092명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개최되어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이 여러명 나왔다. 한편, 관심이 집중됐던 스피드 대회 MVP상은 남자 대학‧일반부에서는 김선엽(전북원스포츠단), 여자 대학‧일반부에서는 양도이(경북 안동시청)가 수상했다. 양도이(경북 안동시청)는 남원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월락초, 용성중)를 보낸 선수로 고향에서 MVP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판청유(대만)와 네일라 아나키아(인도네시아), 중등부는 이승현(전북 김종열인라인클럽1)과 창슈슈안(대만), 초등부는 청유카이(대만)와 최예윤(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가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공모 신청을 통해 산업·주거·문화 기능을 결합한 혁신 거점을 구축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미래 100년 먹거리를 발굴하고 호남권 경제 지형을 바꿀 대전환의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7월 정도로 예상되는 국토교통부의 공모계획에 따라 도심융합특구 공모 신청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란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외곽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삶과 일, 즐거움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직·주·락(職·住·樂)’ 모델을 지향하며, 규제 완화와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집중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위한 공모 대응을 추진키로 한 것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국토교통부의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내부 검토를 거듭해 온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수차례 정책 회의를 거쳐 전주만의 차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정비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블루핸즈 전북현대상용서비스 교육장에서 전주지역 운수사 정비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버스 정비인력 직무(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4월 체결된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정비 현장의 기술 격차를 해소 및 고전압 시스템 취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소버스 제작사인 현대자동차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차 기반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소연료전지 스택 등 핵심 부품 정비 실무 △고전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단 절차 △응급 조치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기존 내연기관 버스와 구조가 다른 친환경 버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실차 교육이 이뤄져 현장 정비사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사태 장기화로 가중된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모두의 카드)’을 확대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50대 50으로 매칭해 시행된다. 환급지원 확대를 위해 국비 10억 7,6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는 국비·지방비 각 24억 7,400만 원씩 약 49억 4,800만 원 규모다. 환급 방식은 ▲기본형(정률형)과 ▲모두의 카드(정액형) 두 가지로 나뉘며,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이용분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지원이 확대된다. 기본형은 교통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출퇴근 시간 전·후 1시간씩 시차 시간대(오전 5시 30분~6시 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을 지정하여 해당 시간에 탑승 시 환급률을 30%p 상향한다. 이에 따라 일반 도민은 50%, 청년(만 19~34세)·2자녀·어르신(만 65세 이상)은 60%, 3자녀 이상 가구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안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우울 상태와 스트레스 상태 검사 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심리 지원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 지원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가가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리상담, 자살 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은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달’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이 오는 5월 16일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를 위한 호텔을 우연히 방문한 인간 ‘조니’가 몬스터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일 특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위한 목공 체험 ‘편백 미니 연필통 만들기’(5월 11일)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킨즈기를 함께 읽고 식물을 심으며 힐링하는 ‘그림책 & 식물테라피’(5월 22일)를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도 5월 9일 진행된다. 이 밖에도 책을 대출하거나 처음 도서관 회원증을 만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도서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및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목포시가 봄을 맞아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한일시장 골목형상점가 ▲용해동 포미타운 골목형상점가 ▲북항사랑 골목형상점가 ▲평화광장 먹자골목상점가 ▲서희스타힐스&한양립스 골목형상점가 등 총 5개소(면적 36,861㎡, 340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시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19개소, 1,558개 점포로 확대됐다. 이번 지정의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전통시장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미등록시장’ 한일시장이 제도권에 편입됐다는 점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한일시장은 기존 전통시장과 동일한 정책적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신규 지정된 상점가의 조기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력해 순회 가맹 설명회와 현장 방문 가맹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속히 확대해 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25개소에 기피제 무료 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시기(4월~11월)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기피제를 집중 배부해 자율적인 감염병 예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장수군은 물품 배부 시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하고, 안내데스크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작업 전 밝은색 긴소매와 긴바지 착용, △풀밭에 직접 앉기 금지 △작업복 분리 세탁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작업 단계별로 구분해 안내하고 있다. 노승무 원장은 “기피제 사용과 적절한 복장 착용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이나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