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12월 24일 경상북도 의성군청에서 의성군·(주)NS홈쇼핑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 농산물을 전국 소비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 유통망을 홈쇼핑·온라인 채널까지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TV 홈쇼핑을 비롯해 모바일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판매와 홍보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직거래 구조를 강화하고, 농가의 판로 다변화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의성 지역 4개 농협 하나로마트(의성, 서의성, 안계, 금성)에서는 제주시 감귤 직거래 판매·홍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제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국 52개소 농협과 직거래 협력망을 구축하고, 제주시 농산물 총 711톤, 약 26억 원 규모의 직거래 판매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밤 10시 제주시청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밤 10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소원지‧가훈(캘리그라피) 적기, 풍선아트, 타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함께 플리마켓,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에는 노래,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팀과 참사랑 문화 봉사단의 한국 무용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밤 10시부터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상훈, 밴드 리글로우, 댄스팀 에피소드, 기타리스트 김나린, 마술사 김민형 공연, 소리꾼 조은별과 피아니스트 이지연의 공연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자정 무렵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시지 낭독, 제주도립합창단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용고타고가 진행된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가칭)제주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해 2025년 제4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칭)제주특수교육원 건립을 제주지역 특수교육의 핵심 숙원사업으로 설정하고,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정 확보에 힘써 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는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제주지역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가칭)제주특수교육원은 총 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시 오등동 733번지 일대 4999평방m 부지에 연면적은 4490평방m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가칭)제주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 학생·보호자·교원에게 종합적인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칭)제주특수교육원에는 ▲제주형 특수교육 정책 개발 및 특수교육 지원 기획을 위한 특수교육정책관 ▲진로설계관, 정보화교육관, 장애이해체험관 등 학생 체험 공간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결핵 없는 제주만들기’에 앞장섰다. 제주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송성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 제주도는 결핵 예방·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됐다. 유쾌한 캐릭터들이 전하는 행운의 메시지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부는 내년 2월까지 3,900만 원을 목표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결핵환자 수용시설 운영,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연구, 대국민 홍보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쓰인다. 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부는 제주지역에서 연간 약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과 중·고등학생 등 2만 8,339명에 대한 이동검진과 6,30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주도는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제주·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로 구성돼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와 지방시대 선도를 목표로 주요 정책 현안과 상생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4개 특별자치시도 단체장이 참석해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자치권 확보가 지방분권 실현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제주·강원·전북특별법 개정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국회 통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특별자치시도 자치권 강화,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촉구 등이 담겼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 제도개선을 거치며 중앙정부 권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도 4·3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주4·3진상규명 및 4·3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 등에 기여한 도민과 공무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제주4·3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명예회복과 도민통합에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다.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4·3의 진상을 전세계에 알려 평화의 섬으로 제주를 홍보하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 화해의 상생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제주도정은 4·3의 진실을 밝히고, 화해와 치유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5분도시 제주’ 4개 시범지구에 189억 원을 투자해 도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제주도는 2024년 5월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4개 생활권*에 33개 사업(사업비 546억 원) 추진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47억 원, 2025년 91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15분도시 시범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본예산을 대폭 늘렸다. 올해 대비 108% 증액한 189억 원을 확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확보한 예산은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 애월도서관 기능 활성화, 표선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계속사업 3건과 서귀포 공공오피스 조성, 대섭공원 조성, 고내리 생활체육거점 공원 조성, 보행환경 조성(4개소) 등 신규사업 7건에 투입한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도내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공급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와 기술공사는 23일 오후 4시 엠버 퓨어힐 호텔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주도와 기술공사는 그동안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과 운영, 10.9㎿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RE100 수소시범단지 조성 등 그린수소 실증사업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그린수소 산업 유통망 구축 및 활용 ▲수소산업 생태계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도내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 전문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을 통해 생산·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과 더불어 그린수소 경제성 확보와 도내 지역인재의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체계 마련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활용해 관련 전문교육 이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여 도내 수소인력을 양성할 계획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정책 홍보 콘텐츠 ‘제주정책 ON-AIR’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2026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도민에게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인터뷰형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정기 제작한다. 이번 콘텐츠는 도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 또는 부서장이 직접 출연해 2026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쉽게 설명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청사 내 ‘빛나는 제주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주요 정책을 5분 내외로 압축해 전달한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도민이 정책을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1회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 방송은 지난 22일 공개됐다. 1화는 ‘2026년 전국체전'을 주제로 강동균 전국체전기획단장이 출연해 대회 준비 현황과 기대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2화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이 출연해 29일 방송되며, 3화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조상범 안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표준화된 비료사용기준이 없었던 망고의 시비처방 기준을 마련했다. 토양 환경과 생산성을 동시에 고려한 기준이다. 망고는 1990년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됐다. 현재 제주지역 재배면적은 6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9.6% 차지한다. 국내산 망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지역에서는 30년 이상 재배가 이어져 왔으나, 생산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시비 관리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농가들은 개별적인 경험에 의존해 비료를 사용해 왔다. 특히 시설하우스는 염류가 집적되기 쉬운 환경이어서 토양 내 양분 상태를 고려해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시비처방 기준 설정이 요구돼 왔다. 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망고 재배지를 대상으로 토양화학성, 생육 상태, 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시험포장에서 비료 투입량을 달리한 재배시험도 수행했다. 재배지 토양 조사 결과, 평균 전기전도도는 3.3dS/m, 유효인산 603mg/kg, 교환성칼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