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전체기사 보기

오르GO 함양, 그 출발은 산불 예방

[경남도민뉴스] 지리산, 남덕유산, 금원산, 기백산, 거망산, 황석산, 감투산, 대봉산, 백운산, 삼봉산, 월봉산, 도숭산, 삼정산, 와불산, 영취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15개 명산들을 품은 함양. 이러한 천혜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함양군에서는 ‘오르GO 함양’이라는 산악완등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다. 함양군은 맛있는 열매가 산에 많이 열리어 주민들에게 그냥 툭 던져 준다는 감투산, 산 봉우리가 달과 같이 생겼다고 이름 지어진 월봉산, 고대 인도 마각타국의 북동쪽에 있는 인도의 산과 흡사하여 붙여진 영취산 등 신령스럽고 경이로운 아름다운 산이 즐비하다. 앞으로 오르고 함양이 더욱 알려지면, 참여하는 등산 인구가 많아질 것이고, 사람이 많아지면 산불의 발생 위험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 아름다운 산을 지키면서, 오르GO 함양의 성공을 위한 고민거리, 바로 산을 있는 그대로 지키는 것이다. 그 출발이 바로 산불 예방이다. 산을 잘 보존해야 오르GO 함양이 있고, 또한 우리 함양도 있는 것이다. 사람의 단순한 실수와 잘못으로 산불은 자칫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수십 년 가꾸어온 산림을 한순간 앗아 간다. 그리고, 큰 산불로 이어질 경우 사회적 문제와

봄 행락철 교통안전불감증, 뉴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바야흐로 봄 행락철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4~5월이 되면 벚꽃 ․ 철쭉 등 개화 시기에 맞춰 도내 대표적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의 축제를 즐기려는 상춘객과 학교 현장학습, 마을 단위 단체여행, 회사야유회, 각종 축제 등이 많아 도로에 대형버스가 많이 운행됨에 따라 대형버스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봄 행락철이 되면 교통량도 증가하고 장거리 운행도 상대적으로 늘어나 교통사고 위험 요인도 크게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봄철 춘곤증으로 졸음운전, 음주운전, 과속, 난폭운전, 차량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대형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경남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대형버스(시외․고속․관광버스)사고 현황을 보면 4~5월에 집중되어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 10건, 2023년 9건, 2024년 15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평균 11.3건이 4~5월에 집중 발생 하였다는 점은 봄 행락철 대형버스 차량 운전자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이처럼 행락철 대형교통사고의 원인 행위를 보면 관광버스가 교통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 운전 불이행 및 승객들의 안전띠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