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고령군은 4월 10일 6.25참전유공자 故권오경 병장의 자녀 권혁곤님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 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 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故권오경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하사관학교 소속으로 전투에서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여한 故권오경 병장의 자녀 권혁곤님은 “오늘 훈장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이 다시 한번 되새겨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새마을문고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새마을문고에서는“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는“산불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예천군은 11일 오후 5시, 군청 구내식당에서 ‘예천 대표음식 개발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겸 평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와 한우를 이용한 특화음식 개발의 일환으로 오세득 셰프와 협업해 예천의 이미지와 환경을 고려한 메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영업주 대상 1차 레시피 교육 및 품평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평가회에서는 영업주 및 군청 직원 등 130여 명의 평가단이 최종 개발한 메뉴를 시식하고 메뉴에 맞는 이름을 투표로 결정하여 최종 컨설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쪽파와 한우를 활용한 꿀 된장무침, 쪽파육전과 같은 한식메뉴부터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음식문화와 조합한 쪽파 빠에야, 쪽파 한우 쌀국수 등과 같은 퓨전 메뉴로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로 예천군의 관광 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공식품, 메뉴연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개발한 예천 대표음식을 레시피 북으로 발간하여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 4월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곡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성금이 계속되어 현재까지 15,523,000원을 모금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위해 우곡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 노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가지농악단, 한국여성농업인회, 발전위원회, 재향군인회 우곡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진남자노인회, 낙동마을작목반, 농촌지도자회, 성균관유도회, 게이트볼 우곡분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문고),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농업경영인회, 체육회,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성금 기탁에 참여를 했다. 또한 사촌리 박규이님을 비롯한 야정리 한중석님, 포리 전진규님, 대곡리 전종섭님, 사촌리 및 포1리 주민분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은“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우곡면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고령군 다산면은 4월 11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8명을 대상으로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봄철 실외활동 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봄철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셔서 항상 건강하게 활동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산면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고령군은 공중방역수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는 수의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중방역수의사(강진우)는 지난 3년간 고령군에서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고령군 가축방역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령군은“그간 헌신적인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령군 가축방역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중방역수의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무만료 수의사의 뒤를 이은 신임 공중방역수의사가 4월 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규 수의사는 앞으로 고령군 가축방역관으로써 관내 질병예찰과 가축방역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문경시는 지난 10일 ㈜삼송비엔씨와 문경시 상권 활성화 및 우수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남문시장에서 시작한 ㈜삼송비엔씨의 상품개발, 브랜딩, 경영 노하우 등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문경시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와 ㈜삼송비엔씨는 2024년 오미자 특화상품 개발 사업으로 오미자 쿠키 ‘오키’를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오는 25일~27일 점촌점빵길 빵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성욱 ㈜삼송비엔씨 대표이사는“문경시와 MOU를 체결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의 로컬 원재료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MOU는 대구‧경북 최초로 열리는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 등 관광지 개발과 더불어 먹거리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문경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응렬 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떠나라, 혼자만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응렬 청장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도전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전하며, 특히 공직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0여 일 동안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경험한 깨달음과 통찰을 공유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박응렬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박응렬 청장님의 경험담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박응렬 청장은 광주와 부천에서‘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길에 대한 정보와 준비까지 도와주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