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공중보건의 복무만료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천군 보건기관 의료전달체계 개편 TF팀'을 자체 구성하여 지난 1월 27일 1차 회의에 이어 1월 30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보건소장을 총괄책임자로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한 24명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2026년 4월 기준 전체 공중보건의 26명 중 17명이 복무만료 예정인 상황에서, 급격한 공중보건의 감소로 기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중심의 의료공급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은 합천군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안 마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차 회의(1월 26일)에서는 공중보건의 복무만료 집중에 따른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논의 방향과 범위를 설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든 보건지소에 의과 공중보건의를 배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2차 회의(1월 30일)에서는 1차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공중보건의 미배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139명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윈터페스타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눈썰매와 눈을 이용한 체험할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윈터페스타 데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지역 내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눈썰매와 눈을 이용한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우리 가족에게는 최고의 겨울 체험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족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상동면은 30일 상동면 오곡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6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접근성 문제나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방문 복지사업이다. 상동면은 자체적으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1회로 확대한다. 이날 상담소는 상동면과 밀양시보건소 만성병관리담당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상담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행정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진행했다. 조영훈 상동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와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부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의 문턱을 낮추고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진행을 지연시키고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그동안 치매선별검사는 주로 지내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돼 고령자나 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불편이 따랐다. 특히 치매 증상이 의심되더라도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인해 검사를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김해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보건소 공간을 활용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각종 진료와 상담 민원이 상시 이뤄지는 보건소 특성을 고려할 때 보건소 방문 시 별도의 이동 없이 검사까지 연계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치매선별검사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점심시간(12~13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 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나눔의 가치를 보다 잘 담아내기 위해 관내 ‘무료경로식당’의 명칭을 ‘나눔경로식당’으로 변경하여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시는 읍면지역 사천시노인복지회관(시노인회관)과 동지역 삼천포노인복지회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소에서 매주 평일 11시 나눔경로식당을 운영하며, 서부노인복지회관은 매주 화요일 하루 점심을 제공한다. 시는 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일평균 33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무료경로식당’이라는 명칭이 지원 중심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이번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나눔경로식당’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따뜻한 복지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경남 의령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 가구와 결식 우려 아동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자녀수당과 결식아동 급식비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2월 13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 기간 가계 지출 증가로 부담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방학과 명절 기간에도 결식 우려 아동이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관내 다자녀 가구와 결식 우려 아동으로, 튼튼수당과 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대상자는 1천여 명, 결식아동 급식 지원 대상은 200여 명 등 총 1,200여 명에 이른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2월 13일 기존 지급 방식에 따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결식 예방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비롯해 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튼튼수당 등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보건소는 2월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지급하던 기념품을 기존 온누리상품권에서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로 변경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연 성공의 기쁨을 지역사회의 온기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지급되던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우리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돕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은 대상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이원화 운영된다. 양산사랑카드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본인의 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되며, 카드를 소지하지 않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은 포인트가 선충전된 실물 선불형 카드를 직접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 관리를 넘어, 시민의 금연 실천이 양산시 소비로 이어지는 ‘건강-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담배 구매에 쓰이던 가계 지출이 금연을 통해 절약되고, 성공 보상금인 지역화폐 포인트가 다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국비 등 사업비 3억 9,021만원을 투입, 오는 2월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 유형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나뉜다. 유형별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을 매월 30만원 지원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1년 차(월 10만원), 2년 차(월 20만원), 3년 차(월 30만원)로 정부지원금이 점진적으로 증액 지원되는 점이 특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중위소득 50% 이하)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첫 모집은 ‘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함안군보건소가 직장 내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이동(출장)금연클리닉 참여 사업장 7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 상담과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무 시간 중 이동 부담을 줄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면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직원 5명 이상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기관, 단체 등이다. 참여 사업장에는 전문 상담사의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 보조제 지원 등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직원 5명 이상만 참여하면 신청할 수 있어 사업장 부담이 크지 않다”며 “직장에서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동금연클리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함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청 기관이 제출한 서면 자료를 심사위원이 검토 및 채점한 뒤, 기관 관계자가 배석해 대면 평가하는 순서로 심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변경된 방식에서는 사전에 제출한 서면 자료를 바탕으로 기관 대표자(시설장)가 직접 위원회에 참석해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의 절차가 도입된다. 이번 변경은 지난 28일 열린 ‘함안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발의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28일 이후 신청된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갱신 신청 기관부터 변경된 방식이 적용된다. 군은 이번 심사 방식 변경으로 시설장의 노인 요양 계획과 기관 운영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심사의 객관성과 내실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함안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심사 방식 개선은 형식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기관 운영 전반을 보다 깊이 있게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