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 고립된 섬 주민들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해 정기 항로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류비·인건비·수리비 등 선박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지 않는 소외도서를 대상으로 3개 항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선이 없어 개인 선박에 의존하거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이번 사업 확대는 이동권 개선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 실거주 여부와 이동 수요를 분석해 교통 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지역부터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소외도서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선박 운항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단 한 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해상교통망을 구축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를 이용할 때 요금의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로, 병원 진료·장보기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돼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바우처택시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69% 증액한 75억 원(복권기금 30, 시군비 45)으로 편성했으며, 지원 차량 대수도 기존 994대에서 1,066대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우처택시는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등록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경남특별교통수단’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AI 배차시스템 ‘바로도움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며, 시스템 개선을 통해 4월부터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도움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상담원이 회원의 기존 이용내역을 분석하고 이용자의 음성응답에 따라 배차요청까지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26년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방 위생환경 개선과 조리장·화장실 등 시설개선을 중심으로 업소 여건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주방 청소·도색·유지보수 등 위생환경 개선사업(최대 140만 원)과 조리장·화장실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최대 3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의령군보건소 위생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2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신청 예정 업소는 우대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동일·유사 사업 지원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후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위반건축물 해당 업소, 임차 업소 중 건물 소유자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위원회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신건강 사례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사례회의는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사례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회의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문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임상적 관점에서의 진단과 약물 관리, 증상 악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고난도 사례 개입 방향 설정 ▲정신과적 증상 조절을 위한 치료적 접근 ▲급성기 증상 발생 시 위기 개입 방안 ▲재발 방지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의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사례관리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촘촘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실명의 주요 원인인 ‘3대 실명 질환(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30세 이상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는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촬영된 안저 사진을 즉석에서 분석함으로써, 주요 망막질환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선별하는 서비스다.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1,059명의 시민이 안저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5%(167명)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 특히, 유소견자 중 사후 모니터링에 동의한 137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62명(45.3%)이 실제 병원에서 안질환 확진을 받아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의 높은 조기 선별 효과를 입증했다. 사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2층)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30세 이상 사천시민 누구나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 적극 권장)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협업팀(TF) 회의’를 열고, 도민과 현장 중심의 통합복지플랫폼 구현을 위한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복지·정보화 담당 부서와 시군 복지 담당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복지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화면 시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제 활용 시 필요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도가 구축 중인 통합복지플랫폼은 분산된 중앙·지방 복지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복지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도민의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자·음성 기반 상담 기능도 도입해 복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거나 복잡한 정보를 찾아볼 필요 없이, 하나의 창구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적기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 보건소(소장 이을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상급종합병원 및 재활병원 등 재활의료기관에서 의뢰되는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 전문간호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퇴원 이후 겪게되는 신체적 불편함, 사회적·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준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영 횟수는 총 8회로 초기상담을 통한 기능평가(MBI), 삶의 질(EQ-5D)평가 및 체력평가, 운동평가 등을 측정하고 가이드북을 기초로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재활요구도를 반영하여 △프로그램 소개 및 등록 평가 △나를 이해하기 △일상생활 동작관리 △보조기기 이해 및 활용 △건강관리 운동 △투양·영양·삼킴장애 관리 △우리 지역 자원 활용하기 △맞춤형 서비스 안내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을희 고성군보건소장은 “퇴원환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1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군청 정문 및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성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행사에는 고성군청 직원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생명 나눔의 소중한 뜻을 함께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은 헌혈로 공급받는 혈액에 생명이 달려 있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공무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업하여 각 단체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이 ‘2025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사업, △부당이득금 징수율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실적과 지자체의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진료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로 고성군은 현재 2,73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재가의료급여 서비스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의료급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의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갑작스러운 실직과 폐업 등으로 생활고에 처한 위기가구와 중증 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을 겪던 취약계층 노인을 조기에 확인해 ‘경상남도 희망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위기 대응 중심의 복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희망지원금은 질병·사고·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나 의료 지원이 필요한 도민에게 신속하고 탄력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도 자체 복지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위기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의 조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에 거주하는 A씨는 권고사직 이후 자영업 실패로 폐업하고 과도한 채무를 지게 되면서 생활고에 처했다. 차량 처분이 어려워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용회복위원회 파산 상담 중 위기 상황이 확인돼,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됐다. 도는 현장 확인을 거쳐 희망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이후 행정복지센터의 연계를 통해 LH 매입임대주택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주거 불안 문제도 함께 해소됐다. 현재는 푸드마켓 지원과 후원 물품 연계 등 사후관리가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