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는 2025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13일 남지읍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14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행정 공백이 없도록 1일 1개 읍면만 방문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와 현안 사항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내서‘창창한 창녕’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출향인으로 관외에서 창녕군의 발전을 지원하는 명예 읍면장 위촉식도 겸해서, 군 안팎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하는 창녕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문 일정은 남지읍・대합면・부곡면・이방면・길곡면・성산면・도천면・대지면・장마면・고암면・계성면・유어면・영산면・창녕읍 순이다. 군민과의 대화 후에는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성낙인 창녕군수는 군민과의 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0일 남지종합복지관에서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객 및 인근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지라이온스클럽 김지영 회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분들께 따뜻한 떡국 한 끼라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지라이온스클럽은 남지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배식 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소외계층 지원, 저소득 계층 장학금 지원,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지역의 모범 후원·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관내 중소 사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2025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 사업체는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녕군 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체 5개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2월 7일까지 창녕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해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주요 지원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작성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가의 사업장 방문 컨설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사업장이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며 관내 중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최초로 2025년 본예산 7천1백억 원 시대를 열며, 지역 현안 해결과 역점·공약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신년사에서 “취임 이후 약속했던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해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로 창녕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난해 성과 군은 지난해 영남권 최초이자, 국내 10번째로 우포늪과 화왕산을 핵심구역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며, 영산줄다리기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 이어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 약속한 5대 분야 55개 공약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도입, EBS 교육방송 강사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등 16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등 39개 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역 복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를 오는 3월 15일 토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창녕군, 창녕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환상적인 코스를 달리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집결지를 창녕스포츠파크 5구장으로 변경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대회는 오전 9시까지 집결한 뒤 하프 코스(9시 30분), 10km 코스(9시 40분), 5km 코스(9시 50분) 순으로 출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천욕 무료티켓이 제공되며, 페이스페인팅, 행운의 룰렛 가족 이벤트, 78℃의 부곡온천수로 삶은 계란, 다양한 무료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스 변경과 셔틀버스 운행 등 기존 대회에서 다소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온천욕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일 경화회관에서 새해를 맞이해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25년 을사년 창녕군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창녕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성낙인 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새해 인사,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떡 절단, 신년 덕담, 떡국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애희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대표로서 무한한 개성을 가진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청년들의 능력을 우리 창녕에서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신년사에서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의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에 힘입어 당초예산이 전년도보다 6.9% 증가하여 우리 군 사상 최초로 7천1백억 원 시대를 열었다”라며, “현장 곳곳에서 여러분께 받은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의견을 나침반 삼아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합면, 영산면, 도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복지 증진, 마을 문화 활동, 주민 총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면서 창녕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위촉된 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 주변에서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가에는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2회 임상증상 관찰을 실시하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농장 출입차량을 최소화하고 축산차량 출입 시 집중 소독을 강조하며 농가 자율차단방역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소독약품 2천 리터와 소독용 생석회 1백 톤을 추가 배부했다. 지난 7일에는 최영호 부군수가 축협가축시장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와 야생철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가금농가 차단방역과 야생철새로부터의 유입 방지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대중교통 취약지 군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농어촌버스 2개 노선에 대해 노선 확대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산행 창녕~안심 노선의 종점이 원명으로 확대되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원명 마을 군민들이 하루 3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고암행 창녕~감리 간 노선은 미곡 정차 회수를 3회에서 4회, 1회 차편을 증회하여 버스 이용 폭을 확대했다. 원명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버스를 들어오게 하려고 도로 낼 때 땅을 내어줄 정도로 간절히 바랐는데, 이번에 버스가 들어오게 되어 여한이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곡 마을 주민 역시 “차량 증차로 오후 시간 읍내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배려해 준 군청과 영신버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선 확대 운영으로 약 70가구 116명의 군민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경증부터 중증까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된다. 특히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사해 높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부터 13세 어린이(2024. 8. 31. 부터 2011. 1. 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이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녕군에 주소를 둔 14 부터 18세 청소년, 55 부터 64세 성인,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도 창녕군 보건소·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유행하고 봄철까지 지속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