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28일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춘계 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8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업무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서춘계 지회장은 “오늘 와주신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한다. 지난해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덕분에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그동안 양산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지회를 이끌어 주고 나날이 발전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서춘계 지회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양산시장으로서 양산시지회와 관내 경로당이 나날이 발전되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6일 김해양산대대(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를 방문해 ‘2025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 유병조 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시의회의원(이종희, 신재향, 최복춘, 정성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예비군 훈련대 견학 및 체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되어 시가지 전투 관람 및 모의사격 같은 현재 양산시 예비군들의 실제로 받는 실전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유사시 지역의 안전과 주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예예비군 육성에 힘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산시와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예예비군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제106주년 3.1절 기념 양산출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대규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훈은 양산지역의 1932년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양산경찰서 시위 습격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10여명의 의사들이 애족장(1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8명)을 통해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양산경찰서 습격사건은 1932년 3월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소작쟁의 투쟁과정에서 양산경찰서에서 농민조합의 간부를 검거함에 따라 이들을 석방시키고자 하는 시위 운동으로, 이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검거되고 70여명이 기소유예처분, 20여명이 재판을 받는 등 양산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 그동안 양산시는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를 통해 양산지역의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고, 2025년부터는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례처럼 양산지역에서 많은 독립유공자가 서훈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ON)골목 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 포함된 ‘ON’은 ‘온’기(溫)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 3월 7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이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는 시민과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통 분담 및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소비위축,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정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 및 지원하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문화예술단⋅동아리연합회 소속 대표 청소년 11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예술단은 봉사, 영상, 예술, 댄스, 밴드 5개 분야 9개 동아리로 구성됐으며, 동아리연합회는 연극과 치어리딩을 포함한 7개 분야 23개 동아리로 확대 운영된다. 총 2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단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로서 전문적인 예술 활동과 창작 활동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각 동아리는 공연, 전시, 봉사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협업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단 및 동아리연합회 임명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와 심의 과정,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효과적인 사업설명자료 작성,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와의 사업 협의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양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재생전략과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과 21일 양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업무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 기초이론, 자동화 도구 활용, 실무 적용 방법 등 최신 실무 기술과 지식을 반영하여 직무 적응과 역량 향상을 위함이다. 특히, AI 기술 이론과 활용 방법을 학습하여 변화하는 업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접해봄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정보수집 방법과 공유를 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의 AI 활용법을 배우며,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발전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의회는 2월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제254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254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 허홍 회장의 개회사, 곽종포 의장의 환영사, 나동연 시장의 축사, 경남의정봉사상 표창 수여, 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정례회를 끝마친 후 양산타워에 방문하여 환담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지방의회의원 국외여비 지급 기준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번 정례회를 주관한 곽종포 의장은 “우리 시를 방문해 주신 각 시군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통해 양산이 경남의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경남 전체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덕계동은 급격한 도시산업화로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혼재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악취로 인한 건강우려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양산시는 정확한 악취 영향 파악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계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덕계동 주거지역과 웅상농공단지·매곡그린공단·덕계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대기질 조사, 확산 예측 모델링, 격자모델 현장후각 악취 측정, 복합 및 지정악취 측정 등)를 직접 시행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지역의 악취 영향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발생원 규명 및 근본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 1월 환경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덕계·소주지역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불법 대기배출시설 분석 시스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산시의 청년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이 재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처음으로 대면해 열린 자리로, 2024년 한 해 시행된 청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부시장인 조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양산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신만만, 청년이 당당하게 꿈꾸는 양산’을 비전으로 ▲자립(일자리) ▲생활(복지) ▲참여(소통) 등 3개 분야 총 42개 사업에 80억 8,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에 더해 ,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새로운 지원 정책을 시행해, 보다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