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사람들 마음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주는 영화 <For Unto Us>가 12월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For Unto Us>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각색해 제작된 영화로 우리에게 친숙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O Tannenbaum, Handel’s Oratorio “Messiah” 등 캐롤과 클래식 명곡도 그라시아스합창단만의 맑은 음색으로 만날 수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한 <For Unto Us>는 BC 4년 경,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로마군 횡포 속에서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며 예수님의 탄생을 맞는 스토리까지 전개되어 곧 오소서 임마누엘, At the Kingdom of Herod, 그 여관엔 예수님 방이 없고, Carol of The Kings 외 다수의 곡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미국 CTN, 러시아 TBN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엔라세 TV, 보츠와나 국영방송국 BTV, 페루의 T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사천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이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에서 주관한 제29회 팔각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는 1일 오후 2시 창원KBS홀에서 제29회 팔각상 시상식을 열고 소외계층을 위해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친 해일스님에게 사회봉사상을 수여했다. ‘팔각상’은 팔각회 3대 이념인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남지역 각 지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2년마다 부문별 본상 및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해일스님은 지난 2009년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수시로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해일스님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의 참된 종교지도자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제22회 사천시 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천팔각회 신승수 회장은 “해일스님은 갈수록 각박해지
[경남도민뉴스] 천주교 마산교구 거창선당(구성진 율리아노 신부)의 라오브라(La Obra) 성극단에서 12월 13일 상살미 홀에서 오후 3시, 7시(2회) 연극공연을 갖는다. 공연작품은 2021 유네스코 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200주년 탄신 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다. 거창성당이 설립되고 80여년 만에 처음으로 창단된 라오브라 성극단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연극의 장르를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성극에 관심 있는 남여신자들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라오브라 성극단 이름은 연극행위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구성진 율리아노 신부님이 직접 지었다. 2021년 9월3일 창단되어 연습을 시작한 <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연극공연은 아마츄어 단원들이 신앙심을 토대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순교정신을 그리며 신자들은 물론 신자가 아닌 이웃과 지역사회에 하느님의 거룩한 복음을 서로 나누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다고 한다. 구성진 율리아노 거창본당의 신부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톨릭도 소극적인 복음운동에서 적극적인 복음화를 실천하는데 라오브라
[경남도민뉴스] 모잠비크 영부인 이자우라 곤살루 페라웅 뉴시(Isaura Gonçalo Ferrão Nyusi) 여사가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고,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15일(월)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모잠비크의 영부인과 만난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 필요성과 도입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 목사는 “아프리카 학생들이 IYF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하는 능력’, ‘자제하는 능력’, ‘교류하는 법’을 배우면, 더욱 발전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모잠비크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영부인 이자우라 뉴지 여사는 “목사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마인드교육 과정을 도입한 학교 교육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내년 2월 말 모잠비크로 박 목사와 IYF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박옥수 목사와 IYF 교육위원들은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을 각국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내년 2월 모잠비크를 비롯해 잠비아 등 남부아프리카 지역을 순방할 예정이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정부와 교육기관과 함께 마인드교육 도입과
[경남도민뉴스]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사고(思考), 자제(自制), 교류(交流)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각국 정부의 협력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교육위원단 일행이 11월 1일(월)부터 9일(화)까지 아프리카 4개국(케냐‧가나‧코트디부아르‧토고)을 순방하고 11일(목) 귀국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2년여 만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9일간 부통령,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청소년부장관,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지도자들과 면담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각국 정상 및 교육지도자들과 온라인 영상면담을 이어가며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왔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박 목사는 - 3일(수), 윌리엄 사모에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부통령 - 4일(목), 마하무두 바우미아(Mahamudu Bawumia) 가나 부통령 - 6일(토), 조로 비 발로(Zoro Bi Ballo) 코트디
[경남도민뉴스] 11월 1일 경남 산청군 길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송덕사 주지(원빈)스님은 송덕사 장학재단의 이름으로 단성중학교(학교장 김이회) 학생들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앞서 5월 18일 1차로 100만원을 전달하였고, 11월 1일 2차로 1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송덕사 장학금은 지역사회 장학사업 확대의 한 방편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단순히 장학금 지급이 목적이 아닌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원을 함께함으로써 대상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송덕사 장학재단은 “단성중학교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장학금 지원을 할 것”이라 하였고, 또한 주지(원빈)스님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원의 방법인 멘토-멘티 활동으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만나고 삶의 방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해 지금 열심히 전진하여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전 세계 126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성경세미나로 발돋움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7(일)부터 5일간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했고, 매 시간 각국 교단 대표들과 목회자들이 축사와 간증을 했다. 박 목사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미국 CTN 등 각국 방송을 통해 성경 강해가 방송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생중계됐고, 각국의 중계 일정에 따라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 구원은 율법의 행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이 어떻게 이뤄지며, 우리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율법에서 말하는 구원은 행위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3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5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희)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품 전시회를 겸하여 진행됐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문인화・서각・민화 부문에서 1,160점이 접수돼 전국 예술인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으며, 2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814점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민화부문에 출품한 백우영(고성군)의 ‘꽃길만가소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서예(한문)부문 김현자(창원시)의 ‘숭벽란’, 문인화부문 유윤옥(창원시)의 ‘홍매’, 서각부문 이호영(거창군)의 ‘산해진미’가 선정됐고, 그 외 우수상 15명, 삼체상 4명, 특별상 22명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작품활동을 해오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예술대전이 유망 신인 발굴과 예술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
“Yes, We are Righteous!(네,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의 설교는 현재 미국 기독교에 꼭 필요합니다” [경남도민뉴스] ] 미국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처음 들은 기독교인들은 “아멘!”하며,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화제의 현장은 지구 반대편 북미 대륙이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1시간 가량 들은 참석자들이 감격해했고,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컨퍼런스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소화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기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연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 등 6건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문화재는 「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 「창녕 무량사 법어(法語)」, 「병사겸목사 이수일 유애비」등 총 3건이다. 회화작품인「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는 경상도 직지사를 중심으로 활동한 화승 효안(曉岸)이 1744년에 조성한 작품으로 안정된 화면 구성과 양감과 비례를 잘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녕 무량사 법어(法語)」는 조선 세조 때 설치되었던 간경도감에서 판각한 판본을 사용하여 16세기에 인출한 불교경전으로, 불교사뿐만 아니라 초기 훈민정음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이며 조선 전기 국어사 자료로서 학술 가치가 높다. 「병사겸목사 이수일 유애비」는 1606년 진주목 주민들이 병사겸목사인 이수일이 전란으로 훼손된 진주성을 보수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건립한 비석으로 당시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진주목사를 겸직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문화재는 모두 3건으로 「고성 옥천사 자방루 청동북」,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