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19일 휴천면 목현, 한남, 원기마을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태세 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확인 후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천 공설운동장을 찾아 유지보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체육회 및 파크골프회 회원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시설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고 기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지난 6월 19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지부장 강영섭) 주최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이다. 지부는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거나 대면교육을 선호하는 영업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집합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행정처분 사례 중심의 영업자 준수사항 ▲수인성 감염병 예방 ▲친절응대 서비스 교육 ▲원산지 표시 및 위생 법규 동영상 교육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배부됐다. 또한 현장에는 합천군 보건소에서 운영한 홍보부스를 통해 감염병 예방, 식중독 주의사항, 영양관리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외식업 영업자들의 위생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왕후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을 2개소 확대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관내 주차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확대 지정된 단속구간은 왕후시장 공영주차장 옆 인접도로(합천리 656-21→합천리 480-17)와 이화예식장(중앙교차로)과 왕후시장 입구(합천리 413-8)구간이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6월 한달 간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이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해당구간은 보행자 및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4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화예식장(중앙교차로)에서 왕후시장 입구 구간은 고정식 카메라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합천군은 경남 최초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제공과 (30분)주차할인권 판매 등을 통해 해당구간 단속에 따른 군민의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합천왕후시장 공영주차장(합천리 473-1/68면), 합천읍 공영주차장(합천리 668-19/68면), 합천터미널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397-4/26면) 등 인근의 공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재무과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군은 이번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는 동안 영치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통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특별 징수반을 운영하여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07시부터 22시까지 표적영치를 진행하는 고강도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량 관련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중 영치기간을 강도 높게 운영할 것이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하는 한편, 이번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참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네이버 폼) 스캔 후 사전 신청하는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취약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공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차기 공연으로는 ‣9월 12일 교류공연“월드뮤직밴드 제나” ‣9월 26일, 27일 창작공연“애플수박의 비밀”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협조 요청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께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세트, 쿨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6종 세트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합천군여성리더봉사단 회원 5명과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 3명 등 8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키트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키트는 합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 노인 35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폭염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권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일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사업 등 의료급여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합천군은 “의료급여는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재부산향우회, 귀농·귀촌 희망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귀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출향 도민이 많이 거주하는 가장 가까운 광역도시로 잠재적 귀농·귀촌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서울시에 이어 올해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 활성화 등 각종 업무협약식 ▵경남도와 시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귀농귀촌 전문가 강의 ▵귀농귀촌 1:1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정착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밀양시와 하동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며, 여성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이 성공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벡스코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귀농귀촌귀어 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경남도와 10개 시군(사천, 김해, 밀양, 창녕, 고성, 의령, 남해, 하동, 함양, 합천)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1:1 귀농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역대급이었던 작년 여름철(6~8월) 평균기온(25.6℃)을 넘어서는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하천, 계곡, 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수상안전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수상안전사고는 총 41건이 발생했고, 그중 연안해역(17건)과 하천‧강(17건) 등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안해역에서는 낚시(6건), 수영미숙‧어로행위‧수중레저(각 3건) 순으로, 하천‧강에서는 다슬기를 포함한 어로행위(11건)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에 도는 하천·계곡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낚시터, 연안해역 등을 포함한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추진계획’을 4월에 수립하고, 총 805개소의 수상안전 대상시설에 대한 분야별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6월~9월, 4개월간)을 정해 △내수면 물놀이 지역 안전점검 △사고위험지역 시설·장비 확충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48곳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 2025』에 경남도관(합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친환경유기농산물의 관계자들이 모여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소비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박람회다. 기관 및 지자체 홍보관, 친환경 유기농 장터 및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부대행사와 함께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친환경농산물 등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창원시 외 8개 시군 내 14개 단체 및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경남 합동관인 ‘경남도관’ 내 전시·홍보관(경남의 지속가능한 농업, 우수브랜드 쌀 전시), 체험관(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벼 재배 환경 조성), 직거래장터관(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룰렛 행사)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관은 경남친환경농업협회,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과 함께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경남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