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24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진화된 시외버스 지원 정책을 통해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진상락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승객 감소와 대체교통수단의 발달 등으로 시외버스 업체는 크나큰 위기에 빠졌다”며, “시외버스업계도 면허 감축, 인원 감원, 운영 횟수 단축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라고 주장했다. 진상락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 시외버스 업계 19개 중 10개 업체가 자본잠식인 상황이며, 2023년 시외버스 운송 수입은 2019년 대비 약 34.8%가 감소하여 경영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정책인 인구감소지역의 ‘시외버스 원가보상제’만으로는 안정적인 경영이 어렵다”며,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경영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①비수익 노선의 공영제 추진과 생활·의료·교통의 연계 정책, ②경영합리화와 노선 조정을 전제로 한 시외버스의 안정적인 재정지원, ③K-패스 적용 범위 확대 및 정기권 지원 등 세 가지 정책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청 소관)는 제41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등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건설소방위)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 건설소방위)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교육청소관 예결특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영수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경남교육청에서 제출되는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사할 것이며,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을 집행부가 법령과 회계규칙에 따라 적절하고 충실하게 집행하였는지 철저히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등 2건의 의안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5월 21일 의회로 제출되었으며, 내달 제414회 정례회 중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에서 스마트 도서관 설치 확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의원(국민의힘, 창원5)은 2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것을 우려하며 도내 스마트 도서관 설치 확대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의 문해력 저하 논란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원인을 온라인 교육의 확대와 영상 매체의 소비 증가로 인한 제한된 환경에서 기인한다며 독서 환경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문해력 저하는 기초학력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과 소통하는 것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도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해 수업에 지장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설치사업으로 도내 7개 지역 17곳에 설치되었으나 2023년 사업이 종료되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미래 교육의 시작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미래교육이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생활 밀착형 스마트 도서관 확대 구축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지난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에서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만남에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용인시와의 협업을 전담하는 수원교구 내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 설립이 제안됐다. 또한,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를 위한 수원교구 성지순례코스(디딤돌)와의 연계 방안 및 용인시 은이성지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 등이 제안됐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의 여러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하나로 묶어 통합 관리하고,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원교구 내 위원
[경남도민뉴스]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이주갑 의원이 지난 23일 완주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메뉴 품평회 및 복지인력 발족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메뉴품평회 및 복지인력 발족식 행사는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유 주방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문 복지 인력 양성 및 메뉴 개발 등으로 새로운 특화 음식 개발에 따른 레시피 작성, 조리법 등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수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식회 및 품평회가 함께 진행됐다. 개발되는 메뉴들은 완주군 봉동읍의 주산품인 생강과 양파, 대파, 감 등을 이용한 시그니처 메뉴 및 소스 등을 활용한 메뉴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니어 메뉴 ▲즐기며 맛보는 관광객 메뉴 ▲노년기를 위한 쉼이 있는 시니어 메뉴 ▲체온 1도를 올려주는 시니어 반찬 메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주갑 의원은 “봉동읍을 비롯한 구이, 상관 등에서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봉동읍의 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완주군 전체의 우수사례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천 의원은 “이번 봉동읍
[경남도민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4일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오는 11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타 지자체 유사사례 및 공모사업 자료수집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치용 대표는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은선 간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박은선(간사),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김길
[경남도민뉴스] 양평군의회는 24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동반 산책과 더불어 센터 보호실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양평에서도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에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3월 두물머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재활용 선별작업 등 군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운서역반도유보라퍼스티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한창한,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유낙선 경로당 회장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발전하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구의회는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여유있는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중구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3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홍선미 교수는 관련 법률, 타 지방자치단체 조례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조례가 필요하다”면서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성을 갖춘 조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초 제정됐으나, 시행까지 앞으로 약 2년의 시간이 걸린다”면서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 시행 전까지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복지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경남도민뉴스]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지난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일 광양참여연대에서 발표한 '광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정산보고서 공개 촉구'와 관련하여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의원 공무국외연수에 대한 시민사회의 개선 요구에 응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 김평식 참여연대 상임대표, 김진환 참여연대 사무처장, 지역신문사 언론인 4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작년 시의원 해외연수와 관련해 시민사회에서 개선 요구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좋은 의견 주시면 시의원들과 함께 논의하여 향후 해외연수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광양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은 당사자인 시의원을 배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객관성을 갖춰야 한다. 정산보고서 또한 해외연수 후 투명하게 공개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 추진할 해외연수는 가실 의원님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광양시에 접목할 주제를 정하고 시민사회, 언론인들과 최초 계획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