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공공병원 확충’을 축으로 중증·응급부터 재활까지 지역 안에서 해결하는 의료 구조로의 전환에 나섰다. 그동안 중증·응급환자나 장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 도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아프면 지역 안에서 치료와 회복까지 이어지는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026년은 이러한 변화가 실제 착공과 준공으로 가시화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경남 서부권 공공의료의 핵심 축이 될 서부의료원이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부의료원은 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30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공공병원으로, 중증·응급·필수의료와 감염병 대응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에 총사업비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를 1,88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302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이 중 국비 255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은 물가 상승과 의료시설 현실공사비를 반영하는 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류 강화를 위해 국제처장과 국제교류팀장, 중국 관련 실무자를 포함한 전담팀이 중국 정주(허난성), 청도, 위해(산동성)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핵심 사업으로서 중국 우수 유학생 유치 및 학점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방문이다. 특히, 중국 허난성은 인구 약 1억 명의 중국의 대표적 인구 대성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 고등교육 수요가 발생하며 취업난 심화로 해외 학위, 특히 한국 대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다. 또한 178개 대학이 밀집해 있어 고등교육 기관 간 글로벌 협력 수요가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주요 일정으로 2월 2일에는 정주(허난성)에서 허난성 25개 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를 초청하여 경상국립대학교와의 국제교류회를 개최, 네트워크 강화와 대학 홍보 및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청도 지역 유학생 송출기관을 방문해 중국 학생들의 한국 유학 관심도를 확인하고, 산동성 위해에 소재한 산동교통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글로컬대학사업단 기업가정신센터, 창업교육혁신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청년 창업자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그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대학생·청년 창업성과 쇼케이스’를 1월 30일 GNU컨벤션센터 1층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운영한 ‘IDEA to Growth 성장 지원 프로그램’, ‘린스타트업 스쿨’, ‘도전! K-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제3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대전’, ‘2025 대학 창업 페스티벌’, ‘동남권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등 대학생과 청년 대상 창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청년 창업자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 구성원과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대학생 및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성과가 전시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사업화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부스는 행사 시간 동안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창업 성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생활 전반의 불안요소를 줄이고 일상의 안정을 높이는 시민체감형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주거, 돌봄, 안전 등 일상의 중요한 순간마다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활밀착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 생활 정책의 출발점, 주거안정 = 창원시는 생활 안정의 첫 단추인 주거 안정을 위해 실수요자 중심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792억 원을 투입하여 생애주기와 주거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공동주택 관리체계도 함께 강화한다. 먼저,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과 지원액이 확대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의 주거급여 대상이 늘어나고, 4인 가구 기준 임차급여 기준 임대료도 월 35만 1,000원에서 38만 1,000원으로 8.5% 인상된다. 올해부터는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도 줄여든다. 기존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은 ‘신혼부부’에 국한됐으나, 출생 후 24개월 이내 영아를 양육하는 출산 가구로 확대된다. &n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마산합포구 소재 노인요양시설 ‘애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시설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이어갔다. 이어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에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심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맞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제와 복지가 상생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일 오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창원특례시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정모니터 제도는 창원특례시가 시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참여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총 55명의 시정모니터는 주부, 소상공인, 전문직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월 주어지는 과제에 대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시정모니터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특례시의 정책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면, 이를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60명의 시정모니터가 활동하며, 매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총 492건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선 2월부터 시정모니터 활동을 시작해, 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박해영 의원(창원3,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산림바이오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2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심사를 통과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20년 산림청 공모를 통해 산림바이오센터를 조성하며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으나, 센터의 기능과 운영을 종합적으로 연계·통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산림생명자원의 연구개발, 기업 지원, 실험시설 활용 등 센터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산림바이오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센터를 산림바이오산업의 산업화 플랫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를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생산·분양, 기업 및 연구기관 지원, 시설 활용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체계화함으로써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산림생명자원·산림바이오자원 등 주요 용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상임위 통과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정책은 장비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안전과 건강을 포함하는 체계적 지원체계로 정비됐다. 재활용품 수집인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다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폭염과 한파, 도로 위 사고 위험 등 다양한 안전 요인에 노출 되어왔다. 그럼에도 지원은 제한적인 범위에 머물러 있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하절기·동절기 건강 보호를 위한 방서·방한 용품 지원 ▲안전 관련 교육훈련비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운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기반을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또한 비용 지원이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지원과 중복되지 않도록 규정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도 함께 고려했다. 권원만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은 지역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역의 문화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에 기반하고 있는 영상물 제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상산업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특색있는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부문이며, 오는 3월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천만 원, 단편은 최대 1천5백만 원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되는 공모작에 대해서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방송장비 대여 및 제작 익년도 상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는 이메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류 및 지원조건 등 상세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50개 작품, 총 12억여 원을 들여 제작 지원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과 특색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영상콘텐츠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순택(창원15·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30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조례 제명을 ‘경상남도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법적 체계를 정비하고, 지역계획 수립과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광역 단위의 행정적 책무를 명확히 했다. 또한 틈새·이웃돌봄 활성화와 경남형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근거를 마련하고, 통합돌봄지원센터 설치와 돌봄활동가 양성 등 실행 기반을 구체화했다. 그간 김 의원은 개정안 마련 과정에서 소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조문을 정비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 등이 참여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조례안 마련에 힘써왔다. 아울러 정부의 시행령·시행규칙과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을 최종적으로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