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관내 건축물과 옹벽 335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 제3종시설물은 제1종·제2종시설물 외의 시설물 중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건축물 중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소규모 공동주택과 연면적 5,000㎡ 이상 3만㎡ 미만의 건축물 등이다. 시는 전문업체를 선정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해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유축기 대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김해시 자체 모유수유 실태조사 결과 수유 물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산모의 수유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보건소 등록 산모(출산 6개월 이내)이다. 대상자는 1개월간 무료로 유축기 대여가 가능하며, 사용에 필요한 새 소모품 1세트(깔때기, 호스, 젖병)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신청자가 희망할 경우 본인 부담하여 최대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며(총 4개월 이용), 소모품을 추가로 구입할 수도 있다. 유축기 사용법 안내 및 모유수유 관련 상담도 제공하며, 산모의 편의를 위하여 택배를 통한 비대면 배달과 회수 서비스도 이뤄진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김해아이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산모의 등본상 주소지에 따라 김해시보건소(내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의 일상과 추억을 함께해 온 ‘한우물가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제막식은 30개 한우물가게를 대표해 가장 최근에 지정된 풍하갈비에서 개최했다. 진영읍 풍하갈비는 1987년부터 한 자리서 38년째 운영 중인 음식점이다. 제막식은 김해시 배선영 문화관광국장,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한우물가게 사업의 취지와 경과보고, 한우물가게 확인서 전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물가게는 김해시에서 30년 이상 운영해 온 가게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 역사를 가진 김해형 로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해시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단순히 오래된 가게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담아온 ‘동네의 자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부터 3년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6곳을 추가 선정해 30곳이 됐다. 배 문화관광국장은 “한우물가게는 오랜 세월 같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켜온 소중한 존재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첫 회기인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김해시 가격안정 모범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 등 총 19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발의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은 총 8건이다. 의원발의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김해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미애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이동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김창수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혜영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수정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윤옥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팔도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헌 의원 대표발의) ▲김해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다문화 도시이자 글로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해에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해시의회 김창수 의원(국민의힘ㆍ동상동, 부원동, 활천동)은 28일 제27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학교 설립은 투자 유치와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김해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며, 다문화 도시 김해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김해시 외국인 주민은 약 3만 3천여 명으로 경남에서 가장 많으며,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이들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제학교는 국내 기업과 외국 자본의 투자 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외국인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핵심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 조팔도 의원(국민의힘)이 28일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촌 비닐하우스 화재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김해시에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마다 비닐하우스 화재가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다”며 “비닐하우스 화재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농민의 생계와 삶 자체를 무너뜨리는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대동면의 화훼농가에서 번진 화재로 비닐하우스 15개 동과 재배 작물이 전소되며 1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같은 달 또 다른 농가에서도 비닐하우스와 농막, 차량 등이 소실돼 약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불암동의 한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근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조 의원은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하면 작물은 물론 하우스 골조, 보온 자재, 난방기, 관수 시설까지 모두 잿더미가 된다”며 “농민들은 한 해 소득뿐 아니라 다음 해 농사 계획까지 잃게 되는 생계 단절의 위기에 놓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8일 김해시청에서 19개 전 읍면동의 사례관리 업무 총괄 팀장(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사람 중심의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개별 사례에 대한 이해와 현장 판단 능력을 높이고, 팀장이 내부 슈퍼바이저 역할을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례관리 현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립, 주거불안,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위기 요인이 중첩되며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개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팀장은 사례관리자의 실천을 지원하고 사례의 방향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로 리더의 전문성과 판단력이 사례관리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크다. 교육은 ▲사례관리 환경 변화와 팀장의 역할 ▲현장 중심 사례 분석 ▲사례관리자의 소진 예방과 지도 방안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토론과 경험 공유로 팀장 스스로 내부 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점검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김해시니어클럽 일자리센터에서 2026년 ‘클린은모닝 사업’ 총회 및 참여자 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클린은모닝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중·공원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소양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2026년에는 기존보다 사업 규모를 확대해 김해 전 지역에서 24곳이 추가된 총 115개의 공중 및 공원화장실을 대상으로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클린은모닝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김해시 지역 내 아파트 조성 확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메이커디자인건축 문정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정민 대표는 지난 1년간 매주 2회씩, 총 98회에 걸쳐 1,221만원 상당의 제과류(빵)를 복지관에 기탁해왔다. 해당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해결이 힘든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에 전달되어, 단순한 간식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위로가 됐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폭넓게 살피려는 기부자의 남다른 소신이 반영된 결과다. 그는 2023년 서부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2025년에는 구산사회복지관을 선택해 후원하며, 매년 지원 대상을 넓혀가는 ‘릴레이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문정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이웃을 찾아 직접 나눔을 전하는 것이 작은 목표”라며 “지난 1년간 구산사회복지관과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특정 대상에 안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수탁기관인 더꿈통합돌봄센터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 ‘2025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단위 통합돌봄 실천 현장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꿈통합돌봄센터는 현장에서 축적해 온 진정성 있는 돌봄 기록으로 응모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최중증 발달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1대1 주간개별서비스’를 운영 중인 센터는 도전적 행동을 교정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의사표현 방식’으로 이해하며 존중하고 있다. 특히 ▲사람 중심 ▲친해지는 시간의 존중 ▲함께 보내는 하루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이용자와 지원자가 쌓아가는 신뢰 관계 자체를 서비스의 본질로 삼고 있다. 이러한 ‘관계 중심’의 접근은 실제 이용자의 도전적 행동 감소라는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단기 개입이 아닌 ▲행동중재전문가(BCBA-D 강동선 박사)의 정기적인 컨설팅 ▲가족과의 긴밀한 협력 ▲전문가 자문 ▲지역 내 공방과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등 다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