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 '2026년도 공공발주 사업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1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건설과)에서 개최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회의에 참석하는 등 지역 건설업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서귀포시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공공발주 정보를 시 홈페이지(시정공유-시정소식-타 시도 계약정보공개)에 2026년 2월 24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들이 타 지역 발주계획 등의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은 별도의 검색 절차 없이 다양한 지역의 발주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수주 기회 확대와 영업 활동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공공발주정보 제공 확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건설업체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3일 오라 공설 책마을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열고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라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지역사회에서 18년간 독서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독서 봉사단체다. 이번 간담회는 2008년 결성 이후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찾아 방문 봉사를 이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당 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제주 지역 주관처로 꾸준히 선정돼 온 성과도 함께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 10여 명은 봉사 현장에서 느낀 소회와 함께 지역 내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 회원은 “오랜 시간 다양한 계층에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해 온 노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이웃과 삶을 나누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농어가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를 당초 2,500억 원에서 3,533억 원으로 1,033억 원 늘려 신청액 전액을 지원한다.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441건에 3,533억 원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2월 27일 ‘2026년 제2차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신청액 전액을 융자 지원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영농·영어 자금을 찾는 현장의 수요가 급증했고, 특히 2024년 상반기 융자 대상자의 대출 만기 연장 시점까지 맞물려 자금 신청이 집중됐다. 제주도는 가중된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위해 융자 규모를 선제적으로 확대해 자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 융자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는 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융자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농·수·축협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도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제주형 돌봄 모델 ‘수눌음돌봄공동체’가 220팀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지원 사업 심사 결과, 당초 계획한 200팀보다 20팀을 추가한 총 22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2월 9일까지 250팀, 1,126가구가 신청하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선정 규모를 220팀까지 확대하면서 총 1,007가구가 참여한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제주 고유의 상부상조 문화인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3가구 이상이 부모 자조모임을 구성해 일상 속 돌봄을 함께 나누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부모와 이웃이 서로의 아이를 돌보며 양육 부담을 분담하고, 지역 안에서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모집 단계에서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참여가능한 대상가구를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에서 임신부부터 중학생까지로 확대했다. 아동 1인당 월 활동비도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장애아동은 3만 원에서 3만 5,000원으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북구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하여 ‘2026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동형 검진 차량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 촬영된 영상은 현장에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신속하게 확인된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객담 검사 등 추가 검사가 즉시 병행되어 조기진단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에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체중감소, 발열 등이 주요증상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로 발병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환자 등록을 거쳐 완치 시까지 약물 치료와 복약 상담 등 체계적인 집중 관리가 제공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중학교 30개교 약4,792명을 대상으로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2026.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감 프로젝트’는 중학교 신입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참여 ·활동 중심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업이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으며, ‘공감 프로젝트’ 지원단을 구성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여 왔다. 지난 2025년에는 관내 30개교(4,927명)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학교폭력 사안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21.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폭력 사안이 다수 발생하거나 지원이 시급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감 프로젝트는 중학교 신입생들이 학기 초 학교 강당 등에 모여 진행자의 질문에 함께 답하며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은 자전거의 제동장치를 제거한 일명 ‘픽시자전거’와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해 도로를 주행하는 행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해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신학기 개학에 맞춰 대대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자전거로, 최근 일부 학생들이 멋을 위해 브레이크를 임의로 제거하고 ‘스키딩(뒷바퀴를 미끄러뜨리며 멈추는 기술)’ 등 위험한 주행을 일삼아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관련 법령상 정식 자전거로 인정받지 못해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며, 도로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자전거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로 최근 타 시도에서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학생이 제동 불능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강력한 단속과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찰청은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 주행을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간주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성 관련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2026년 3월 1일부터 시교육청으로 통합 이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외부 전문가 위촉의 어려움 ▲심의 과정에서의 2차 가해 우려 ▲담당 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이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심의 기능을 교육청으로 전격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학교는 ‘심의’라는 행정적 부담에서 벗어나, 피해자 보호와 심리적 안정 등 ‘교육적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학교는 사안 발생 시 자체적으로 설치된 성고충 상담창구를 통해 상담 및 신고접수를 진행하며 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와 심리적 안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이관을 통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운영 주체 변경: 기존 학교별 위원회를 시교육청 위원회로 통합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2026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 계획’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청렴문화의 성숙과 확산을 위해 ▲청렴체력의 기본이 되는 제도 정비, ▲청렴취약 및 위험요인 집중관리를 통한 비위 예방,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 30개 세부 과제를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렴문화의 기본이 되는 상호존중과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청렴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행한다. 1. 청렴체력의 기본이 되는 제도 정비 청렴 문화의 첫 단추인 상호 존중과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관장이 솔선수범하는 정책 공감·이행 점검 회의를 실시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학교장과의 소통협의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성숙 단계에 있는 청렴 제도 정비를 위해서는 학교자율감사제도의 점검분야를 다양화하고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해 ▲2026년 운영 계획 보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2025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안내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10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 개최 이후, 지난해에는 정책 개발 중심의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로 운영 방향을 조정했다. 다만 주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에 대한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10월 24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방향 아래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확대 추진한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복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