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오전 경남교육청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구영민)와 ‘참여와 협력의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는 경남 마을기업협의회, 사회적기업협의회, 협동조합협의회, 자활기업협의회로 구성된 4개 협의체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사회적경제생태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서에는 △경남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중심 교육모델 운영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물 홍보와 활용에 상호협력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교육 활성화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8개의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며 학교협동조합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해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교육 기반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경제교육이란 협동과 상생, 민주주의, 연대, 소통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소셜벤쳐, 기업가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교교육과정 또는 마을교육과의 연계를
(경남도민뉴스) =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김진수)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 천체사진전시회 ‘거창한 천체사진전’은 청정한 거창 밤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천체사진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전시회는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수승대와 목재체험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여유롭게 천체사진들을 감상하며 천문우주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천문아카데미 천체사진 촬영강좌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들도 함께 전시되어 참여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했으며, 추첨권을 이용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입‧세출결산서는 경남도가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총 망라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8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 그리고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그간 도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왔다. 이에 경남도가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20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한 ‘한눈에 보는 경남의 살림살이’를 별도로 제작해 도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다. ‘한눈에 보는 경남의 살림살이’는 경상남도 기본현황과 주요성과를 설명하는 ‘경상남도의 현황과 성과’,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예산결산’, 경남의 재정상태, 재정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결산’ 그리고 예산 편성에 도민이 직접 참여한 내용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모바일에서 보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어려운 회계용어는 알기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이해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 ‘2019 저탄소 실천운동’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은 경상남도에서 18개 시․군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확산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년 활동사례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 및 컨설턴트를 선발해 오고 있다. 거창군은 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의 날 행사, 친환경교통주간, 거창한마당축제기간 기후변화 홍보부스와 에코에너지체험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 지원, 탄소포인트제 운영확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기여했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지속가능
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결핵 퇴치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전 국민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재원 마련을 위하여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크리스마스 씰 및 그린씰(키링)을 발행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씰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 문화를 상징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나아가 한정된 공유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 무엇인지를 되새기고자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한 기금은 선제적 결핵예방,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를 위한 행복나눔 후원, 결핵후유증환자 보호시설 지원, 외국인 결핵환자 치료 등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씰 모금을 통한 결핵 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에게 힘이 되길 기대하며,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결핵협회와 협조하여 학교 내 결핵 예
거창군 볼링협회(회장 임영희)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7개 클럽 12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겨울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가운데에서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개인전 우승에 프랜즈 클럽 정석균, 준우승에 거창클럽 임영주, 3위에 프랜즈 클럽 박곤수씨가 각각 차지했다. 신창기 거창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볼링에서 첫 동작인 발을 내딛는 스텝이 중요하듯 모든 일의 시작과 마무리의 중요함을 전하며, 한 달 여 남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늘 하루 통쾌한 스트라이크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겨울과 이른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건강 보호를 위해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력한 배출저감조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고농도 시즌 대비 계절관리제 시행 등 보다 더 강화된 대책 추진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지속 기간인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농도 완화를 위해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과 민감계층 보호, 고농도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업, 발전 부문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감축 추진 먼저,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3대 핵심현장(대기배출, 비산먼지, 불법소각)에 대해 7개월간(′19.11. ~ ′20. 5.)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드론(13대) 및 민간감시원 활용, 도 및 시·군 합동점검반 등 다각적 감시수단을 동원하여 집중점검을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통한 대형사업장의 추가 감축을 유도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등 중소업체 환경시설 지원(3개
(경남도민뉴스)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8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신창기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거창문화재단 이사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뷰티풀거창! 컬러풀거창! 파워풀거창! 원더풀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에 대한 (재)거창문화재단의 추진 총괄보고, 각 부서 및 관련기관‧단체별 평가 보고 그리고 거창한마당 대축제 추진과정 전반에 관한 질의 및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대표행사인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평생학습축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군민체육대회, 자전거 투어 창포원 소풍 등과 함께 부대행사로 거리퍼레이드, 웰니스 명상축제, 시골밥상 경연대회, 판타지 라이트쇼, 푸드트럭 페스티벌, 키즈랜드 페스티벌, 다문화가정 축제 등이 함께 펼쳐져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성공적인
(경남도민뉴스) = 한국음악협회 합천지부(지부장 배철이)는 지난 28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준희 군수, 김경미 교육장, 최경범 소방서장, 이점용 한국예총합천지회장, 최정옥 부의장, 임춘지ㆍ배몽희 군의원을 비롯한 음악협회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신석봉 지휘와 함께 합천군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배 띄워라 등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었으며,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흘러간 노래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성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음회에서 준비한 Time to say Good Bye, 합천색소폰 회원의 님의 향기, 뿐이고 등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군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통기타 동호인으로 구성된 음악여행에서 멋진 통기타 선율과 노래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회원의 댄스타임이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며 음악회를 더욱 풍성한 무대로 만들었다. 음악협회 합천지부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차게 새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60명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힐링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가족 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가족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길러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와 웃음치료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비전을 담아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가족 추억 쌓기 시간으로 동의보감촌 문화탐방과 함께 향낭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고 몰랐던 아이의 마음과 모습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한 가족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님의 경제활동 등으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