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광시설 연계 지역상품권 환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 군에서 직영하는 5개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지급한 사용료 일부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은 먼저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하는 대봉캠핑랜드와 3개 자연휴양림(대봉산·용추·산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급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숙박시설 이용 시 결제 금액이 10만 원 미만일 경우 4,000원, 10만 원 이상일 경우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금은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관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최근 관광객 방문자 수는 증가했으나 체류시간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함양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환급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6일까지 ‘2026년도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자동차 분야)’ 참여자 10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자동차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할 수 있고,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과 영업용 차량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3일부터 3월 6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가입 2~3일 이후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수신되는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에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 촬영해 등록하면 접수된다. 전년도 참여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기준 주행거리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감축 거리 및 감축량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12월에 지급한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2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첨단·전략산업 투자협약식’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오리드코리아(주) 등 3자 간 1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1조 3,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천일반산업단지 내에 2027년까지 1단계로 연면적 30,807㎡,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연면적 71,799㎡, 100MW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약 300명(3교대 기준)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투자사인 오리드코리아(주)는 2021년 부지를 매입한 이후, 2024년 휴천일반산업단지 유치 업종을 강주물주조업(C24)에서 정보서비스업(J63)으로 변경했다. 이어 2025년에는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가 휴천일반산업단지 전력 공급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지난 2025년 10월부터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인허가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드코리아(주) 관계자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전략작물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작물별로 다르며, △동계작물은 4월 3일까지, △하계작물과 논타작물은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밀 100만 원, 기타 작물(보리, 호밀, 조사료 등) 50만 원이 지급된다. 하계작물은 하계조사료 550만 원, 알팔파·율무 250만 원, 수수 240만 원,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깨는 150만 원을 ha당 지원한다. 올해는 알팔파, 율무, 수수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돼 선택의 폭이 확대됐으며, 하계조사료와 옥수수, 깨는 단가가 ha당 50만 원이 인상되어 농가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작물별로 ha당 5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성별·연령별로 검사 항목이 다르게 적용된다. 공통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며, 성·연령에 따른 추가 검진 항목으로는 ▲콜레스테롤(4종) 검사(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 대상, 4년마다 1회)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 검사(40세) ▲골밀도 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 검사(20·30·40·50·60세 대상, 해당 연령부터 10년간 1회) ▲생활 습관 평가(40·50·60세) ▲치면세균막 검사(40세) 등이 있다. 건강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기관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관내 지정기관으로는 속편한내과의원, 한마음연합의원, 함양성심병원, 홍인의원 등이 있다. 검진 대상 여부 및 지정 의료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건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2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교육은 함양군민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기간은 2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27회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총 10회로 위생관리, 안전관리, 재료관리, 구매관리, 기초조리 실무 및 한식조리 실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실기 수업은 총 17회로, 표고전, 콩나물밥, 도라지생채,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 요리의 실습을 통해 자격증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강사로는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가 나서며, 김미숙 대표는 한식 조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다수의 한식 교육과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 수, 금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 기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용적인 학습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지자 산림청은 함양군 마천면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대형 산불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산림재난방지법」 제34조 제4항에 근거해 22일 오후 10시부로 통합지휘 권한이 함양군수에서 산림청장(직무대리)으로 변경됐다. 산림청장(직무대리)은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으로 직접 진화 지휘에 나섰다. 상황에 따라 수시 브리핑을 실시하며 대응 상황을 신속히 공유할 방침이다. 일몰 이후 헬기 운용이 중단된 가운데 함양군 산림재난대응단 93명, 산림청 특수진화대 51명, 소방 80명 등 총 224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풍으로 진화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진화 인력과 장비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진화대원의 안전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 실시 후 현장 투입을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현재 인근 주민 101세대 167명이 유림면 어울림체육관 등으로 대피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23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9대(산림청 22·경남도 6·군 10·소방 1)를 투입해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갈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함께 2026년 함양군 모범 학생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양군 장학생,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설립한 (재)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관내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7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로 41년째 진행되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7만여 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장학 금액이 550억 원에 달한다. 최진민 회장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문화원은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함양 상림공원(천연기념물)을 무대로 한 밤의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장소를 상림공원 일원으로 집중하여, 숲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그 속에 깃든 역사적 서사를 보다 밀도 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라 시대 최치원이 조성한 국내 최고(最古)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은 함양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군은 상림의 울창한 숲길과 수변 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형 야행과는 차별화된 ‘숲속의 야행’이라는 고유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림공원의 지형과 유적을 십분 활용한 7夜 테마가 운영된다. 야경(夜景): 숲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신비로움을 더하는 저전력 LED 경관 조명 및 숲 투사 미디어 아트. 야로(夜路): ‘최치원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상림 숲길 야간 산책 및 맨발 걷기 체험. 야설(夜設): 고운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전통 연희와 숲의 소리를 활용한 힐링 음악회. 야사(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한국한봉협회 함양군지부는 2월 19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당면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백승철 지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 밀원 감소 등으로 인해 한봉 사육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함양의 산과 숲을 지키며 토종벌 산업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토종벌 가치 확산을 위해 농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여건 변화에 대응하자”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관내 토종벌 농가의 경영 및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사업 지원, 병해충 방제약품 공급, 사양 관리 교육 등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