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모바일 퀴즈 이벤트’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건강 관련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건강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은 4월 7일 진행되며, △걷기 실천 △건강한 식생활 △절주 및 금연 등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관심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2023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수동면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동면 금호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28.5억 원, 지방비 28.5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효율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 재정비가 이루어진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폐축사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정원 및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재생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호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마천면은 4월 2일 오전 11시,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면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지리산 마천골 산나물 & 흑돼지 축제’ 안내 ▲2025년 춘기 산불 예방을 위한 협조 요청 ▲5월 8일 개최 예정인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안내 등 총 4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지역 축제와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천면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휴천면 이장단협의회는 4월 3일 휴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휴천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정성껏 모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탁에는 휴천면 체육회장 김주열, 주민자치회장 정성호, 장문환 전 휴천우체국장 등 지역 기관·단체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고 있다. 김종대 이장단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장학회는 4월 3일 흙포크농장 이병영 대표가 300만 원, 마천 원방장학회 신평수 이사장과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 신광식 회장이 각각 100만 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양돈 축사를 운영하는 흙포크농장 이병영 대표가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나눔의 가치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천 원방장학회 신평수 이사장과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 신광식 회장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정성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등불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군민과 출향인, 기업체 등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4월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활동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2025년 로컬푸드운영협의회 총회에서는 당면현안사항, 2024년 로컬푸드 운영 결산 및 2025년 예산안 승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로컬푸드는 지난 2016년 산삼골 휴게소 개장을 시작으로 2020년 상림매장까지 총 5개의 매장을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78개 농가 및 업체에서 1,099개의 품목이 등록되어 지난 2024년에는 20억 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운영협의회 김석곤 위원장은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함양군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운영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먹거리통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2일 늘푸른교회(목사 이동호)에서 산청과 하동, 김해 등 영남권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호 목사는 “이번 산불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운사에서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송천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성금은 실질적인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서상 어울림 대축제 위원회는 당초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서상 어울림 대축제’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4월 12일부터 13일로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한 배려와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를 즐기면서도 함께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상 어울림 대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만큼,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자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대면 워크온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 걸음’이라는 이름으로 비대면 걷기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희망의 착한 걸음’ 챌린지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걷기 운동에 기부의 가치를 더한 행사로,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모여 설정된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복구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비록 작은 기부금일 수 있으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고무장갑)도 증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걷기행사를 지속적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4월 청명·한식 기간 동안 분묘 개장 및 묘지 조성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무연 분묘의 유골 개장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매장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청명과 한식은 전통적으로 개장이나 묘지 이장 등 묘지 정비에 좋은 날로 여겨지며, 이 시기에 묘지 이장에 대한 사전 절차 없이 무단으로 묘지를 개장하거나 이장해 불법 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러한 불법 사례를 예방하고 올바른 절차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묘지 이장 및 개장 시 반드시 사전 신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개장을 위해서는 개장 전에 기존 분묘의 사진을 첨부해 해당 분묘가 위치한 읍·면사무소에 개장신고를 해야 하며, 해당 지번과 분묘를 옮기고자하는 장소, 현재 매장된 시신이나 유골을 처리하는 방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른 장소로 옮겨 매장할 경우에는 반드시 적법한 묘지에 매장해야 하며, 불법 묘지에 매장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이전 명령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