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34회 정기연주회이자 여승헌 부지휘자의 취임연주회 〈화개(花開) - 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 지휘자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음악적 탐구와 성장이 국악관현악 무대 위에서 결실을 맺는 ‘개화(開花)’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로, 전통을 기반으로 확장되어 온 국악관현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여승헌 부지휘자는 추계예술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지휘를 수료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통합 지휘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차세대 국악 지휘자다. 미추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영광예술의전당 개관축하공연 음악감독 및 지휘, 충주시립택견단 기획공연 'FIRST STEP' 음악감독,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객원지휘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예술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이수자로서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천웅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및 충청북도 지정전문예술단체 감성밴드파인트리 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성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창 관광택시 운영을 확대하고, ‘거창반값여행’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거창 관광택시는 소규모 관광객이 택시를 이용해 거창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로, 3시간·5시간·8시간 코스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개별·소규모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과도 연계해 관광택시 이용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증 발급자에게는 관광택시 3시간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이 참여업체를 방문하도록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거창 관광택시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관광상품”이라며 “군에서 택시요금의 50% 이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거창반값여행과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까지 더해 체류형 관광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택시는 거창군 문화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을 앞두고 4월 10일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기념행사 식전 프로그램으로 ‘경남독립운동소사(小史) 낭독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기록원이 수집한 ‘경남독립운동소사’ 노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기록 속에 잠들어 있던 인물을 도민들의 곁으로 불러내, 그들의 뜨거웠던 삶과 독립을 향한 염원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는 취지다. 공연은 임시정부의 안살림을 책임지며 헌신했던 윤현진 선생과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도 끝까지 신념을 지켰던 이교재 선생의 일화와 공적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문 낭독자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통해 재현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기념식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역사적 자긍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보훈회관 로비에서는 ‘경남독립운동소사’에 등장하는 주요 독립운동가들을 웹툰 캐릭터로 형상화한 전시가 진행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친숙한 캐릭터로 풀어내, 기념식을 찾는 시민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한눈에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즐겨 찾을 수 있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대상지로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하동군, 합천군 등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청년 2,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 장소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공모 심사위원회에도 청년들을 참여시켜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선정된 5개 시군의 대상지는 청년들이 원하는 감성과 문화를 담은 경남형 청년 핫플레이스로 집중 육성되며,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선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침체된 대학가 주변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와 인근 강변 일원에서 재즈 예술인 공연 등 재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브랜드 프리마켓, 청년 창업가 초청 참여형 토크쇼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안 일대에서 청년 포차를 운영한다. 청년 셀러 12개 팀을 모집해 메뉴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차 운영을 지원해 청년 감성의 미식 문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4월 15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실내악 시리즈Ⅰ '줌인Ⅰ'을 선보인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 ‘줌인’은 한 명의 단원을 중심으로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로, 2022년 12월 첫 공연 이후 다양한 악기의 독주 무대를 통해 관객과 밀접하게 만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6년 첫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오보에 부수석 최진과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보이스트 최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기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예술전문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원코리아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디토오케스트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등과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왔고, 지난해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 참가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음악적 시야를 넓혔다. 현재는 부산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영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예술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오페라단 지역공연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립오페라단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전막 오페라 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표작품으로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속에서 사랑과 지혜로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친숙한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페라이다.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의 노래’, ‘남녀의 사랑은 이런 것’ 등 우리들의 귀에 익은 아리아 명곡들이 펼쳐지며, 독일어로 진행되는 원작의 특성상 한글 자막을 제공하여 관객의 이해도를 높여 가족 단위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수정(파미나), 테너 이명현(타미노), 소프라노 최영원(밤의 여왕)등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도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경남대표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강연,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하와이에서 찾은 경남의 독립영웅들’ 전시 연계 강연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공연,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운영한다. 특히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도 예정돼 문학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시군 공공도서관에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숏폼 영상 제작 프로그램(창원중앙도서관), 오페라 애니메이션 공연 ‘마술피리’(성산도서관), ‘2026 창원의 책과 함께하는 동화와 음악 공연’(진해도서관) 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5월 2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티켓 오픈 이후 빠른 예매 속도를 보이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주요 곡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2024년 개봉해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TOP3에 오른 영화 ‘사랑의 하츄핑’ OST도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는 디토오케스트라가 맡고, 김성진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로미’와 ‘하츄핑’의 만남부터 두 캐릭터의 위대한 모험까지, 감동의 여정을 공연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로라핑’, ‘루루핑’, ‘댄스핑’, ‘발레핑’ 등 이모션 왕국의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들도 등장해 어린이 관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개 전 종목을 동시에 유치하며, 대한민국 이스포츠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는 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대회의 한계를 해소하고, 지역 연고팀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년부터 도입한 전국 단위 공공리그다. 경남도는 지난 2월 공모에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등 리그 3개 全 종목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 종목 유치에 성공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서 경남이 유일하다. 이는 2024년 5월 개소한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도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대회는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4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FC 모바일’ 개막전, 10월 ‘이터널 리턴 슈퍼위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이미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이터널 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주말 체험형 휴식 프로그램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박물관 치유(뮤지엄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 주변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반구천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사진 촬영과 스케치 활동을 중심으로 반구천 일대를 산책하며 풍경과 세계유산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명상과 요가, 산책을 결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회차별 20명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운영된다. 접수는 매월 첫째 주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울산 모아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