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 예우(禮遇)릴레이를 펼친다고 밝혔다. 『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릴레이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 전 군민들이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성군 관내 보훈단체와 사회단체간 1:1 결연 형식으로, 사회단체가 보훈단체를 초청하여 오찬제공, 감사꽃 달아드리기, 기념품증정 등 헌신에 감사하고 예우하고자 6월17일부터 6월28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2024년에 이어 올해 2회째 펼치는 예우(禮遇)릴레이는 △6.25참전유공자회(조정규)-고성군예비군중대(박문호) △상이군경회고성군지회(박오용)-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김종환) △전몰군경유족회(김영관),전몰군경미망인회(강옥이)-고성군전문건설입협회(김도연) △독립유공자유족회(심진표)-자원봉사단체협의회(김성진)△고성군무공수훈자회(김춘호),고엽제전우회고성군지회(이기춘)-고성군사회복지사협회(이종수) △월남전참전자회고성군지회(박윤태)-고성군새마을부녀회(이명주) 8개보훈단체와 6개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나라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6월 18일 고성읍 고성시장 일원에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청,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활용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의 중요성 홍보도 병행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강풍·호우 등에의한 간판 추락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로변 현수막 등 불법옥외광고물은 지속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남자 A그룹 경기는 11개 팀(△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조선대 △경기대 △경희대 △홍익대 △명지대 △경상국립대 △중부대)이 참가한다.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 B그룹 5개 팀(△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동서대 △ 경일대)경기와 여자부 7개 팀(△목포과학대 △경일대 △우석대 △호남대 △단국대 △광주여대 △동의대)경기가 펼쳐지며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가 열린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남자 A그룹 준결승전(7월 2일 12:00)과 결승전(7월 3일 12:00)은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상근 고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6월 1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송학동 고분군과 카페 무학정거장 일원에서 ‘별빛과 음악으로 물드는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이날 오전에 진행된 도시재생 거점시설 ‘어울림샛터’ 준공식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축제이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송학동 고분군의 밤하늘 아래 펼쳐진 축제는 마술쇼, 라이브 밴드, 퓨전 플라멩코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150여 명의 마을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산과 도시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주민참여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여름맞이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 밑반찬을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녹두삼계탕과 열무김치, 오이무침, 바나나 등 푸짐한 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적십자 봉사회 결연세대와 독거노인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고말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득한 녹두삼계탕과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에서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7일 민관합동으로 학생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 통영모범운전자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통학 버스가 없는 동원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다가오는 7월 중 통영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오는 9월 1일 시행됨으로 교통카드를 이용 시에만 100원 요금제가 적용되므로 교통카드가 없는 학생들은 미리 교통카드를 구매(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린이ㆍ청소년 요금으로 결제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ㆍ청소년뿐 아니라 통영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역 여성 예술인들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제20회 향토여류작가 작품전시회’가 지난 18일에 개막해, 오는 6월 21일까지 4일간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거창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로, 문인화, 민화,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섬유공예, 수묵화, 압화공예, 캘리그라피 등 10개 분야의 작품 62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전식은 6월 18일 오후 5시에 해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및 작가 소개, 개회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예술계 인사와 참여 작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거창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여성 예술인의 창작 열정과 예술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문화원은 향토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문화원 회보 발간, 향토사 퀴즈대회,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 · 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이 19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창원시의 각종 위원회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한 추천 · 위촉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의회가 각종 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때,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협의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의장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할 때도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추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사례다. 서 의원은 “집행기관 소속 위원회 위원에 대한 추천은 의회의 통제 수단이자 의회의 공식적인 의사를 반영하는 절차인 만큼 그 권한은 신중하고 책임 있게 행사돼야 한다”며 “의회운영위원장과 협의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그리고 징계 관련 자문을 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개정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3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전이 지난 19일 합천군 청와대세트장 특별대국장에서 열렸다. 3번기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은 한국 여자바둑 정상급 기사 김은지 9단과 떠오르는 신예 정준우 3단이 맞붙었다. 명예심판을 맡은 김윤철 군수의 대국개시 선언을 시작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김은지 9단이 15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첫 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출발을 알렸다. 현 국내 여자랭킹 2위이자 전 대회 준우승자인 김은지 9단은 후원사 시드로 본선에 직행하여, 윤서원·이민석 초단을 차례로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국수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승부’의 실제 주인공인 그는 군수와 수담(手談)을 나누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차세대 바둑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바둑인재 육성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상하수도과와 삼가면사무소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삼가면 학리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신권준 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파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속되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우리 지역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또 한번 체감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