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년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사업에 '부산형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이 전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를 견인할 '체류형 관광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시는 서면·발표·현장실사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도심과 자연이 결합된 워케이션 환경 ▲연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경쟁력 ▲도시 전역이 워케이션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우수한 업무 기반 시설(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 구조 ▲축적된 운영 성과와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 등에서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상공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격자는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청소년들로, 공학·IT, 경영, 간호, 치위생,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분야로 진학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검정고시 준비와 함께 대학 학과체험 프로그램, 모의평가, 진로탐색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대학 합격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 A씨는 “학업을 중단한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과 응원을 받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느꼈고, 대학에서도 더 열심히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대학입시설명회, 1:1 입시컨설팅 등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 지원 △자립 및 직업체험 △심리·건강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도서관 유휴공간을 독서와 문화,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은 일상 속 작은 쉼표 같은 공간을 지향하며 도서관 내 유휴공간인 1층 야외공간과 2층 발코니 공간을 새롭게 활용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책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돼 감성적인 북큐레이션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공간, 책 읽는 아지트’를 비롯해 지역 작가와 주민,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도서관 내 야외공간을 무대로 책 향기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동화 작가의 원화 전시 △구립교향악단 소규모 공연 △장미와 책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책 한 장의 여행 등이 운영된다.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에서는 작가의 원화 전시와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세대별 참여 프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한 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예방과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정한 위생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지정하는 제도로 남구는 지정 대상을 현재 152개소에서 30개소 이상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제 비치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남구는 구민 이용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을 중심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정 업소에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지원 및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문화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굴과 운영 협력 △우수 시니어 인력 우선 배치를 통한 공공시설 운영 지원 △시장형 사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사업 홍보과 시니어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시설 안내, 환경정비, 이용 지원 등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 서비스 향상과 어르신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가 전국 최초로 재난현장‘레디 박스(READY BOX)’를 본격 운용하며 각종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레디 박스’는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피해자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담은 박스다. 레디 박스에는 재난안전통신망, 매뉴얼, 실무반 임무와 관계기관 연락처, 상황판, 현수막, 명패 등 안전·운영 물품 28종이 있으며 텐트, 테이블, 의자, 발전기 등 7종은 현장 설치형 구성품으로 함께 포함됐다. 남구는 재난 대응을 총괄, 조정, 지원하는 최일선 책임기관으로 삼환아르누보 화재와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등 대형 사회재난과 재난급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고도화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레디 박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재난이 최근 대형화, 복합화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체계성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남구는 레디 박스로 최소 하루 이상의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남구는 담당자들의 역할과 임무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연간 500만 명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도약 중인 울산 남구가 울산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2026년 사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그간 수국 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됐던 관광 수요를 연중 상설화된 프로그램으로 분산·확대해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울산 대표 명품 관광 명소'로 굳히기에 나섰다.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콘텐츠인 불꽃쇼와 거리음악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SK저유탱크를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인 ‘장생포 라이트’가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3월 28일 출항식을 열고 올해 정기운항을 시작하며 울산 앞바다에서 직접 고래를 찾아 떠나는 고래탐사 코스(3시간)와 연안투어 코스(1시간 30분)로 준비됐다. 남구는 정적인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체험시설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이색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을 핵심 콘텐츠가 확보될 것으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1차) 신규과제’에 핵심연구 9개, 신진연구 3개가 선정되어 총 59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핵심연구(유형B) 분야에는 ▲생리학교실 강다원 교수(대사성 근위축에서 이온채널-대사 네트워크 붕괴 기전 규명 및 KCNK 채널 표적 치료전략 개발) ▲약리학교실 김정환 교수(암세포 내 엔도좀 청소기능 교란을 표적화한 새로운 항암 전략) ▲미생물학교실 신민경 교수(Mycobacterium avium complex persister의 형성기전 규명을 통한 형성 차단 및 reversion 기반 지속감염 제어 기술 개발) 등 3명이 선정됐다. 핵심연구(유형A) 분야에는 ▲생화학교실 김덕룡 교수(지방세포-자가포식 상호작용 기반 간암 발생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층적 시스템 생물학적 분석) ▲해부학교실 강상수 교수(과산화 스트레스 주도형 자가 암세포 유래 미토콘드리아를 활용한 소아난치성 뇌종양 치료제 개발 연구) ▲예방의학교실 박기수 교수(농촌 여성 노인의 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두며 적극행정의 선도적 지위를 굳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경남도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에 이르는 적극행정 추진 체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집중해 왔다. 대표적으로 의령군 내 협소한 농촌 마을 239개소를 전수 조사해 구축한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는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 소방 대응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소득 공백기 도민을 위한 ‘경남도민연금’ 도입 검토와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정책 ‘경남동행론’ 등 민생 밀착형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강화도 이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여성을 경제의 보조적 역할이 아닌 경남 재도약을 이끌 핵심 주체로 선언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해소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4일 오전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여성친화기업 대표, 경력보유 여성 등 현장 관계자 32명과 함께 ‘내일을 함께 여는 여성경제활동가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최근 주력 산업 활성화로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제조업 중심 구조로 인해 여성과 청년, 특히 젊은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인구 역시 30대는 유입이 늘고 있지만 20대는 교육 등의 이유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일자리와 교육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과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과 관광·서비스 산업 등으로 산업을 다변화하고, 김해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창업 공간, 자금,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