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초중고 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학습권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대 상황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아동학대 대응 단계별 학교의 역할 안내 ▲아동학대 사안 처리 흐름 안내 ▲학교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및 판례로 보는 아동학대 ▲아동학대 사안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안 처리 절차를 이해하고 학교에서 단계에 따라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됐다”라며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학교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8일과 9일 양일간 제2부시장 소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도시정책국을 시작으로 문화관광체육국, 교통건설국, 기후환경국, 도시공공개발국의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중심상업지역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 팔룡터널 재구조화 등 국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면밀히 챙겼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장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은 속도감을 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주민주도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고 확산하기 위한‘2024년 부산시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에서 영도구 관내 공동주택 2개소(영도벽산비치타운, 영도신도브래뉴)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한 해 부산시 탄소중립 마을로도 활동한 두 공동주택은 단지 내 나무심기 행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절약 홍보행사 개최 등 일상생활에서 모범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도시 영도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시 주관의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부산시 내 150세대 이상 1,270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절감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실적, 온실가스 감축노력 및 활동실적 등 총 10개의 정량 및 정성지표로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에서 우수를 받은 영도벽산비치타운은 200만원, 장려를 수상한 영도신도브래뉴는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광역시장 유공자 표창도 수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청학동, 동삼동, 신선동에서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3곳을 회원들이 분산하여 등산하며, 쓰레기 줍기(1,000리터)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봉래산 만들기에 노력했다. 한편 이번 정화 활동을 준비한 강성호 회장은 “본 협의회는 영도 발전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서, 봄철 국가비상 사태로까지 이어진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영도의 자랑인 봉래산을 지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도의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보건소는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60일간 모바일 비만 예방 걷기챌린지‘다같이 걷자, 영도 한바퀴’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의 미션은 △60일 동안 30만보 걷기 △운동 중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이고, 미션을 달성한 주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도구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다같이 걷자, 영도 한바퀴’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박성률 보건소장은 “걷기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4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은 지역 내 경로당을 학당으로 지정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흰여울 학당은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보드게임, 얼쑤 흥부네 국악당, 캘리그라피 등 8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영도네 마을강사로 양성된 지역 주민 강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인재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기반의 선순환형 평생학습 모델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흰여울 학당은 관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확대 운영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8일 동원중·고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 주정차, 올바른 주행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모범운전자회, 동원중·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혜정 통영녹색어머니회장은“정확한 안전수칙과 규정을 모르고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학생들이 있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포레나부산덕천1차 경로당에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레나부산덕천1차 경로당 양현덕 회장은“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포레나부산덕천1차 경로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이웃애희망나눔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울타리『人커넥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삼부동산(소장 김나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이웃애희망나눔사업 『人커넥트』는 관내 공인중개사가 주거상태가 열악하거나,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발견할 경우,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나연 소장은 “만덕2동 주민 가운데 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과 든든한 인적 울타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주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연계를 부탁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없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덕삼지기 홈케어 출장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감동재협동조합(대표 손민정)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삼지기 홈케어 출장소』사업은 MG북부산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집수리 전문 마을기업인 감동재협동조합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소규모 집수리가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편의시설 설치,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수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감동재협동조합 손민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이웃이 가정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