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2025년 사천방문의 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사천으로 여행오세요. 김도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1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 구석 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내수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에 따른 소비 한파 극복과 함께 내수 활성화.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도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정성기 지부장을 지목했다. 김 회장이 이번에 캠페인을 진행한 와인갤러리는 폐터널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이색적이고 특별한 관광명소로서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접하고, 문화체험까지 가능하다. 김도준 회장은 “사천방문의 해 홍보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하게 된 것”이라며 “소비 한파의 빠른 극복과 매출 증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 단체로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어선에서 발생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폐어구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해어업관리단, 경상남도, 사천시청, 남해군청,하동군청, 고성군청, 삼천포수협, 고성군수협, 남해군수협, 하동군수협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어구 어구・부표 관리제도의 현장 이행 실태점검과 단속을 생산ㆍ판매업 신고제, 어구보증금제, 스티로폼부표 신규 사용 금지 등의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갖고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조업 중 발생 된 폐어구는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면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어업인, 어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서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식)는 지난 10일 활성화 사업으로 ‘행복한 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생신을 맞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미역국이 포함된 반찬과 선물세트,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부자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이 대상이 됐다. 대상자들은 “찾아주는 가족이 없어 생일을 늘 혼자 보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박정식 위원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안규탁)는 10일 사천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장거리 이동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관람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술공연, 고고장고, 지역의 저명한 가수 초청 공연 등 어르신들에게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했다. 안규탁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시는 참여와 소통을 노인정책의 중요한 화두로 생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매년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 노인일자리 문화활동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카카오맵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신수도, 마도, 저도, 신도, 월등도 등 관내 유인섬을 대상으로 로드뷰 촬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로드뷰 구축사업은 전액 상사업비로 진행되며 긴급상황 시 접근이 제한되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재난·행정·도로명주소를 위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위급상황 발생 시 의사결정을 보조할 수 있는 정보 구축에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로드뷰를 통해 사천시의 아름다운 유인섬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접근성이 제한된 유인섬의 생생한 모습을 카카오맵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사천시의 섬지역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뷰는 촬영 후 개인정보 비식별처리 과정을 거쳐 카카오맵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인섬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맵과의 협력을 통해 사천시의 유인섬을 전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회장 한남주)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깃든 6월을 맞아 제47회 정기발표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발표공연은 사천시 축동면 가산마을 문화센터(사천시 축동면 가산길 15) 앞마당에서 개최되며, 보존회원 30여 명이 탈춤의 매력을 전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가산오광대의 발상지인 가산마을에서 정기발표공연을 개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공연은 15일 오후 1시 40분 탈고사로 시작해 4시 30분까지 개막식, 축하공연(태평무, 소고춤), 초청공연(수영야류보존회)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가산오광대 제1과장부터 제6과장까지 전 과장을 보여주는데, 민중 삶의 모습과 함께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와 첩의 문제 등을 다룬다. 반주악기는 꽹과리·징·북·장구 등의 타악기에 태평소가 함께 연주되며, 장단은 굿거리와 자진모리 장단이 주로 사용되고 춤은 덧뵈기춤이 주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제8회 전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각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한려수도의 비경을 누비는 유람선 체험과, 에메랄드 빛 남해안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코스를 걸으며 사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충무공 이순신의 거북선이 최초 투입된 사천해전이 일어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의미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경남도에서 실시한 이순신 승전길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순신 승전길은 위대한 영웅이 지켜낸 위대한 자연에서 만나는 위대한 경험이라는 12개 테마노선으로 구성돼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관광을 빛내고 계신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2025년 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14일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일원에서 ‘2025년 삼천포전통수산시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인과 고객 상호 간의 소통의 장 마련, 고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 고객 유인을 통한 상인 매출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대회’, ‘어린이 장보기체험’, ‘수산물 굿즈만들기 체험’, ‘도전 내가 왕이다’, ‘즉석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 해조류, 채소, 먹거리, 쥐포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 대해 10~15% 세일행사도 실시한다. 정철자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기시고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셔서, 다시 전통수산시장을 찾아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사천시장 주재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공공시설물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 총 20개 분야 80개소에 대해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요소는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주민이 위험 시설물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14건의 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이 진행됐다. 이 주민신청제는 6월 27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히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여성회관은 상반기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지난 9일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간식을 재가복지 세대와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배움의 결실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했다. 이날 여성회관 프로그램인 쌀베이킹, 제과기능사과정 수강생 30여 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제과 실력을 발휘해 부드러운 쉬폰 케이크와 고소한 마들렌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간식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나눔 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내 손으로 만든 음식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쌀베이킹 정영화, 제과기능사 주영채 강사는 “배움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여성회관은 2025년에 자격증 취득, 기술·창업, 어학 등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강하는 6월, 12월에는 수강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봉사를 매년 실시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