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삼방동 골목상권에 위치한 신어아트센터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주민 문화생활 증진과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은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삼방동 161-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12월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굿사이클이 환경교육, 청소년 대상 재봉틀 수업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이나 교환학생을 대상으로도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외부 화단 조성과 노란 시트를 활용한 외벽 꾸미기로 건물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꿔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층은 삼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삼방골 식당과 신어 카페가 있다. 삼방골 식당은 곰탕, 도가니탕, 수육 등의 메인 메뉴와 여름철에 먹을 만한 밀면을 판매, 지역민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맞은 편 카페에서는 수제 음료와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층은 극단 이루마가 운영하는 소극장과 전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김해시 시정모니터 6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홍태용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에 공고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 및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한편, 각종 시책 홍보 및 시정 현안을 전달하게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도시 전반의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김해시 시정모니터 8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Reha·Homecare(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에 의료기기 기업 12개사와 함께 ‘커넥티드 의료기기 공동관’을 구성하여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관기관인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참여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전시기간 동안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참관객이 공동관을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138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21건의 계약 기대 건으로 총 843.2백만 원(약 8억 원) 규모의 실질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참여한 ▲스카이랩스(생체신호 모니터링용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 ▲제윤메디컬(HealthBride1.0) ▲지에이치랩(디지털 헬스케어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EYAS) ▲코어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본365통증의학과의원이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6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의 의료서비스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동으로 이바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진료 등 의료혜택 제공, 각 기관의 상호 홍보와 공동마케팅, 그리고 양 기관 간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극단 여행자의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 ‘베로나의 두 신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인 희곡으로 각색한 연극이다. 극 중의 배경은 원작의 베로나와 밀라노를 그대로 두고 실제 무대, 의상 미술 분야 설정은 여성 국극이 활발했던 1950년대 전후로 발전시켰다.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는 극단 여행자 10인의 여배우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과 위트 넘치는 풍자를 가득 담은 에너지 넘치는 코미디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로나의 두 신사’는 2022년 제43회 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되어 그해 신인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여행자의 작품이다. 극단 여행자는 1997년에 결성되어 신체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동양적인 정서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모기 방제 전문가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와 함께 관내 방역 취약지를 방문하여 모기 방제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기동반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김해시에서 실시했으며, ▲유충 서식지 환경 점검, ▲채집용 국자(dipper)를 이용한 채집 및 모기 성장단계 확인, ▲유충구제제 사용법 실습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채집한 모기의 모든 생활사(알·유충·번데기·성충)를 보건소에서 직접 관찰하며 시간에 따른 성장 확인과 더불어 현재 사용 중인 유충구제제의 효능도 비교해 보았다.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우리 시 환경에 맞는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와 방역소독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김해시 노인복지기금 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어르신, 지역 아동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대통합 프로그램 “다(茶)함께 차차차”를 개강했다. 1·3세대와 함께하는 세대통합 다도프로그램 “다(茶)함께 차차차”는 다도예절교육을 통해 다도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 아동에게 우리의 전통차와 전통예절에 대해 알려주며 나눔을 실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도교육 봉사자 양성, 아동과 함께하는 다도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 활동 사진전 등으로 총 14회기 진행 예정이며 세대통합 및 지역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다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도 수업을 통해 직접 지역 아동들에게 시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너무 기쁘다. 그리고 귀여운 손주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선 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롯데리아 김해북부점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218호점으로 지정된 롯데리아 김해북부점은 한국인 맞춤 차별화된 버거를 바탕으로 자사 앱‘롯데잇츠’를 포함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일상에 맛있는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으로 롯데리아 김해북부점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은 지난 11일 효영전력 주식회사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기업 215호점으로 지정된 효영전력 주식회사는 건설업기반의 전기공사업체로, 이번 착한기업 선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게 됐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방어울림센터 내 사회적경제 입주공간(1개소)에 대해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도시재생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소재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육성법'에 따른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 법인) 등이며, 최근 3년 이내 삼방동 지역사회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입주 공간은 삼방어울림센터 3층 301호(면적 60.75㎡)이다. 임대료는 전액 면제되며, 냉·난방기와 오픈스페이스, 탕비실 등 공용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단, 전기요금을 포함한 관리비는 입주자 부담이며, 사무가구나 전자기기 등 내부 비품은 입주자가 직접 구비해야 한다. 신청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230번길 46, 3층 304호)로 우편 또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