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참여와 공동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동구 명덕6길 38)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덕복합문화광장의 7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플레이 라운지, 플레이그라운드, 잔디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사운드 피크닉, 햇빛식품 건조기 제작 워크숍, 체감 예술 명상X요가니드라, 생태 오감 놀이 명상, 자유놀이터, 물총놀이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운드피크닉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등 34개 업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이들 업소에 주방 조리장 등의 노후된 후드시설 교체 등 업소당 최대 200만원, 총 6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북구는 지난 3월 지원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신청 업소 94개 중 34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34개 업소 중 3개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위생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임에도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외식업소의 위생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방과학연구소는 7월 4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 창조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이성갑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최병근 연구산학처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김형준 GADIST 원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을 비롯해 우주항공대학 교수 등 1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이건완 소장, 이보수 상임감사, 이진익 1연구원장, 이도윤 정책기획부장, 김세훈 연구계획부장, 이용식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소속 교원 및 임직원 간의 상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국방과학연구소 무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방치된 불법현수막 잔재물 전수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불법현수막 설치 시 사용된 끈이나 철사 등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강풍 등 기상재해 시 낙하·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울주군은 오는 11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불법현수막 잔재물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예산 범위 내 우선 정비대상지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크레인을 비롯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신주 고지대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 위주로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겠다”며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지역 기업체 5곳을 대상으로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지역 기업체에 다수의 책을 장기간 대여해 직장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출 도서는 기증데이 행사에 접수된 도서와 울주군 공공도서관 도서 등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포함된다. 대출권수와 기간은 50권 내외에 3개월간이며, 협의를 거쳐 조정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체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부터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통해 일터에서 책으로 휴식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도서 대출과 반납 모두 편하게 배달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지역 기업체의 많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드론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9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3월 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특별비행승인 및 드론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배송을 실시한다. 주요 노선은 삼남·상북 노선과 서생 노선 등이다. 삼남·상북 노선은 매주 금·토요일, 서생 노선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7~8월)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삼남·상북 노선은 작천정광장,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종합체육공원·수정경로당이 추가된다. 서생 노선은 명선교(진하방면), 팔각정, 해양레포츠센터, 대바위·솔개·송정공원, 간절곶스포츠파크, 솔개해수욕장, 송정낚시터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특히 올해는 K-드론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여러 상점에서 물품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론 배송 물품의 최대 무게를 5㎏으로 확대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연구원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2040년 경남의 미래를 전망하고, 우리가 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경남미래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첫 행사를 5일 서부권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경남의 미래상”을 주제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경남의 과거와 현재의 어려움은 무엇일까? ▲ 미래 경남이 겪을 어려움과 기회는 무엇일까? ▲ 경남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라는 세 차례의 토의와 ‘2040 미래로 이동’이라는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 ‘미래몰입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몰입시간’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AI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미래 MBTI 테스트’, ‘미래 명찰 작성’, ‘미래 이미지 및 뉴스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몰입형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몰입과 흥미를 이끌었다. 행사에 앞서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2040년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환경에서 살고 싶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환경분야 도민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제도’란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정관 또는 설립 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8일까지로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정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정 심사는 기관 설립목적의 부합 여부, 환경교육사 상시 고용 여부, 환경교육 운영계획 수립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우수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각종 환경교육 사업 선정 시 우대하고,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스타트업 등 지역 관광기업 홍보를 위한 ‘제7기 경남 관광 벼리별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벼리별 홍보단’은 경남도 대표 캐릭터 ‘벼리’와 ‘별의별(매우 다양하고 특이한)’을 결합한 명칭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특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홍보단은 참신한 기획력과 젊은 시각을 바탕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협력하여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4팀 10명으로 구성했으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내 관광기업을 주제로 탐방·인터뷰 형식의 다큐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의 유튜브 및 SNS에 활용되어 지역 관광기업 및 자원의 온라인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 유형별로 우수작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도 4도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어촌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최,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금, 토, 일 3일간 어촌마을에서 생활하면서 어업 체험과 어촌 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선배 귀촌인과 교류를 통해 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개잡이 체험, 패들보트 등 해양레져 체험, 특산물 활용 요리 체험, 해변요가, 해양정화를 위한 줍깅활동, 선배 귀촌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숙박·식사, 체험 활동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어촌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어촌 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나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이번 어촌생활 체험이 개최되는 남해군 송남마을은 2024년 우수 어울림 마을 최우수로 선정된 지역이다. 현재까지 귀촌한 10명이 포함된 마을 청년회에서 ‘오아시스 카페’, 해양레저 시설 등을 운영하며 활기찬 어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