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2025년 하수 분야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하수처리 분야의 정보 공유와 정책 과제 논의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담당자, 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직무 특강, 청렴 교육, 교양 강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어진하수관로 및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유지 관리 등에 기여한 민‧관 관계자 9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직무특강은 장영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팀장이 맡는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과 행정절차, 유통 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과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교양 강좌는 청렴연수원 강영미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청렴한 공직 문화와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한 교육과 함께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울산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시지브이(CGV) 울산진장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울산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과 홍관표 울산사회복지관협회장,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정년 퇴임자 공로패 수여에 이어 영화 ‘정보원’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이웃 사랑과 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해 힘써 온 유공자 13명에게 울산시장(3명), 울산시의장(3명),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3명), 울산사회복지관협회장(4명)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는 지역 복지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검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2,572건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사용 및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준공된 시설물에 하자는 없는지 주기적으로 검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올 한 해 동안 민·관이 추진한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와 34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전교육,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과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식 △우수 활동사례 발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성과 영상에는 '안전무시관행 근절 운동'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내용과 시장 표창 수상자들의 축하 영상 및 소감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활성화 및 예방안전 환경조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울산 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인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1차 사업과 올해 2차 사업 추진 실적을 전체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1차와 2차 총 30개 사업을 담당하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해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시책으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안정+(플러스), 생활복지+, 생활문화+ 등 3대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시민의 불편 해소, 편의 증진, 잠재적 위험 예방 등 안정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생활복지+ 분야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신규 복지 수요 충족,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확대와 저출생 극복이 주된 정책 목표에 해당된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내일(5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2025 청년아트페어 '언더(UNDER) 3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아트페어 '언더(UNDER) 39'’는 시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39세 이하 청년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다. 청년 작가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엄선된 총 25명의 청년 예술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내 작가 23명뿐만 아니라, 일본 청년 작가 2명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고 도시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 해설사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 작품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제8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논문 8편과 '2025 피란수도 부산 콘텐츠(영상) 공모전'의 우수작 6편을 각각 시상한다고 밝혔다. 논문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 관련 미래 세대 전문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8회째 열리고 있다. 콘텐츠(영상)공모전은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부산시민의 시정홍보 참여기회를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시민공감대 형성과 홍보를 위해 활용하게 된다. 지난 3월과 7월에 각 공모전이 시행되어 논문은 연구계획서 심사, 서면심사와 구술심사 등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 2편 ▲전문연구자 분야 6편, 총 8편의 우수논문을 최종 선정했으며, 콘텐츠공모전 역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시민공개를 통한 검증 후 최종적으로 우수작 6편을 최종 선정했다. '논문공모전'에서는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에서는 경성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권오현·강문경·김원재 학생의 '피란수도 부산으로의 피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개최한 '2025년 건축물 관리제도 이행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제도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국토안전관리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건축물관리법' 취지에 맞는 건축물관리점검 제도의 이행력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경진대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 운영 부문이 신설됐다. 서면평가(1차)와 발표평가(2차)를 통해 ▲공공부문(제도 운영)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민간부문(기술 향상)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어제(3일) 오후 청주시 충북씨엔브이(C·V)센터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1월 27일 진행된 발표 심사에서 '시민 체감형 건축물 관리강화 및 재난예방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건축물 점검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제도 운영 현황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이뤄지는 실내건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 내 '김해국제공항 긴급여권 민원센터'를 신설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2025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역 공항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선 승객 증가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 수요도 크게 늘어 2024년 발급 건수는 2천795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할 경우, 긴급여권 발급을 위해 부산시청(약 18km, 대중교통 45분) 또는 강서구청(약 7.5km, 대중교통 25분)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외교부 주관 부서와 지역 국회의원을 수시로 방문해 ▲김해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추세 ▲지역 공항 특성 ▲시민 불편 실태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필요성을 적극 전달했고, 그 결과 긴급여권 민원센터 신설을 위한 2026년 정부 예산과 인력을 최종 확보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증가로 긴급여권 발급창구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예산 및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30분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2025년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가 주최·주관하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과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마트·건설 등 부산지역 21개의 롯데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롯데 자이언츠의 김원중 선수와 한태양, 윤성빈, 홍민기, 이호준 선수도 김장에 직접 참여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완성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1만 포기는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한편, 시와 롯데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함께해오고 있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3천700여 명의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까지 총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