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재향군인회와 의료법인 아람의료재단이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훈 가족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협약식은 27일 거창 향군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윤수 거창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회장 등 향군 임원진과 각 읍·면 회장단이 참석했다. 아람의료재단에서는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이주현 이사장과 양충식 상임이사(육군 소장 예편)를 포함해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자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람의료재단은 거창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과 부설 장례식장 이용 시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향군 회원과 보훈 가족의 의료·장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거창군재향군인회는 단순한 서비스 혜택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군은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의료·복지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대표적인 보훈·안보 단체와 의료기관이 손을 맞잡으면서, 이번 협약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 사업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